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오는 11월 18부터 12월 19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의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17년도 본예산 및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시의회는 11월 21일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12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는 2017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12월 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후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5일에서 16일까지 2일간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심의한 후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정부시는 11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 32명 및 관계부서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 중 주민편익과 관계가 깊은 일부사업을 직접 결정했다.이번 전체회의는 주민제안사업 66건 중 자치행정, 재정환경, 보건복지 및 도시교통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37건 11억원의 사업을 확정 및 의결했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로 의정부시는 지난 2012년도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적극 참여한 위원과 시민의 편익을 위한 여러 제안을 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주민참여예산제가 좀 더 내실 있게 운..
의정부시는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보호대책을 수립해 11월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복지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진행되는 이번 보호대책은 겨울철 위기가정 등 취약 계층의 발굴에 중점을 두고 공적급여, 월동 난방비, 생계비등의 생활안전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 연말 저소득 소외계층 위문, 노숙인 보호, 폐지 줍는 어르신 피복지원, 노인․장애인 가구 월동난방비 지원, 경로당 난방비 지원, 겨울방학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각 부서별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보호대책을 통해 모든 부서가 다 함께 협조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
‘최순실 게이트’로 국정이 마비되는 등 전국이 대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 언론매체가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주체인 YG엔터테인먼트가 최순실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문화계 비선실세인 차은택씨와 연관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의정부시는 해당 언론사가 게재한 기사내용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신청하는 한편, 일부 언론이 게재한 기사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시는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지정, 주한미군 주둔 및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등 각종 규제로 주거 기능 위주의 개발에만 편중되었던 시가 군사도시에서 문화 및 관광·여가·콘텐츠 등 환경조성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동감 있는 도시조성을 통한 장기적 발전 및 지역경..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7일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가정과 시설을 위문했다.이날 안 시장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가정과 장애인 시설인 '곰두리네집'을 방문해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또한 부시장과 주민생활지원국장에게도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과 동절기 준비상황 및 일상생활에 대한 점검을 실시토록 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안전확인 및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여 이들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의정부시는 소외계층 위문을 시작으로 11월 10일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연말·연시 이웃돕기 등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다양한 사업을..
의정부시는 장암생활권2구역(신곡동 602-13번지 일원) 내 신곡동 598-15번지의 빈집을 철거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임시주차장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관내 정비구역 총 12구역 중 정비사업 지연 등으로 빈집이 증가하고 장기 방치로 인해 범죄 온상 우려가 되는 폐ㆍ공가를 대상으로 주민이용시설 설치관련 사업참여 의향 문의를 통하여 선정된 신곡동 602-13번지의 폐ㆍ공가를 철거하고 임시주차장을 설치했다.이에 따라 인근 주민들은 무료로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 주차난에 따른 주민불화와 불법주차에 따른 피해가 다소나마 해소될 전망이다.정비구역 내 폐ㆍ공가를 활용한 주민이용시설 설치 사업은 내년도에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의정부시청 도시재생과(031-828-2923)로 문의하면 된다.
제10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11월 5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지관(의정부시 용민로160) 주변도로에서 1천200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의 공동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의정부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한국마사회의정부지사, (사)한국유소년스포츠협회, 렛츠런ccc, 문화공감센터가 후원했다.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어울림마라톤대회는 장애인전문체육선수, 장애인생활체육선수, 비장애인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종목으로 구성됐다.세부종목은 레이싱부 5km, 핸드사이클부 5km, 생활용휠체어 청년부·장년부, 어울림비경쟁, 장애인통합부, 지적장애인부, 청소년 고등부, 시각 장애인부, 비장애인성인부 등 10개로 열렸다.안..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11월 9일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전국 시군구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고질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첨단 장비를 동원해 번호판 영치 등 강제 징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서와 합동단속을 계획중인 포천시는 자체적으로 세정과 전직원을 4개조 21명으로 체납차량 단속반을 구성해 시 전역에 걸쳐 주·야간으로 순회하며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1월부터 자체적으로 매주 2회 이상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6,478건 2억 9천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령에 따른 고질·상습 체납차량이다. 특히 4회 이상 체납 차량과 대포 차량은 지자체간 징수 촉탁 제도를 활용해 체납금액과 차량등록지..
연천군의 오랜 숙원인 ‘어유교차로~황지교차로’ 구간 6.38km가 오는 11월 15일 추가 개통한다.경기북부지역의 동서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축으로 교통망 확충을 통한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국도37호선 적성-전곡 도로개설사업이 지난 2009년 2월 착공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이중 동이대교 구간은 올해 1월 27일 준공 및 개통하였으며, 어유교차로~황지교차로 구간 6.38km가 11월 15일 추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본 도로개설사업은 파주시 적성읍과 연천군 전곡읍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곡~영중 구간(13.90km) 및 국도3호선 상패~청산 구간(9.85km), 현가~도신 구간(10.68km)을 연결하는 경기도 북부지역의 주요 교통축으로서, 수도권의 대표적 접경지역이며 낙후지역인 연천군의..
국정 붕괴는 박근혜 대통령이 초래한 것...국민적 분노와 절망감에 따른 조치1인 피켓시위, 국정농단 퍼포먼스, 시민 필리버스터 등 동시다발적 규탄 개최 국정을 농단하고 국기를 문란하게 만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최근 시국 선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 최고위원)은 오는 11월 6일까지를 경기도당 주관의 ‘동시다발 규탄 주간’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규탄 활동에 돌입 한다고 4일 밝혔다.경기도당 관계자는 청와대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나라를 도탄에 빠트린 사태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고 있고, 참회는커녕 국정 붕괴의 뿌리가 자신임을 인식조차 못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분노와 절망에 따른 조치라고 말했다.규탄주간 활동 방식은 각 지역위원회별 ‘박근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