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원(새정치, 의정부갑)은 10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분관 설치 사업비 9억원과 녹약동 뒷골지구 어린이 공원 조성사업비 3억원 등 총 1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문희상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국비 9억원으로 의정부시 서부지역의 부족한 노인 여가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기존의 가능2동 경로당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여 노인종합복지관 분관을 설치함으로서, 노인복지혜택에 소외되었던 가능동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함께 확보된 국비 3억원은 놀이터 시설의 노후 및 불량으로 관련법상 안전규정에 의해 철거된 녹양동 뒷골지구 어린이공원 정비에 투입되어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여가활동과 놀이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한편, 문희상 의원은 지난 2월 재난예방용 CCTV설치사업비 5억원, 5월 호원동 도시공원 진입로 개설사업비 8억원, 8월 방범용 CCTV설치사업 8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바 있다. 문 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주민 그리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를 위해 국비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1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홍범표)로부터 소방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이날 행정사무감사에는 홍범표위원장을 비롯해김달수·김시용·김원기·최춘식 의원 등5명이 참석해 2015년도 주요 업무보고 및 의정부소방서의 화재예방활동과 현장대응 운용실태 등을 감사했다.특히 이번 감사는 김원기 의원의 제안에 따라 기존의 실시해온 행정사무감사와 달리 '직접보고 체험하는 행정사무감사'를실시함으로써,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소방공무원들의 현장 활동 장비들을 직접 체험하고 도의회 소방정책에 반영하고자 감사위원 전원의 찬성을 얻어 실시되었다.이에 의원들은 직접 재난현장에서 사용되는 구조·구급장비, 개인안전장비, 소방특수차량 운용 등을 직접 사용해보는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날 소방서를 견학 온 어린이들과 함께 이동안전체험차량에 탑승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안전교육 체험을 하였고, 유사시 주위의 갑작스러운 심정지환자 발생을 대비해 구급대원으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도 받았다.이뿐만 아니라감사위원들은 의정부소방서 재난급식차량에서 제공하는 밥과 국으로 점심을 대신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
의정부 시민은 물론 경기북부 도민의 숙원 사업인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 을)은 9일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의정부 시민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연내 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홍문종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홍 의원은 유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금년 초, 경제부처 장관들이 확답한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연내 추진에 대한 국토부장관의 의지는 물론 국토부 차원의 추진 의사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덧붙여 "금년 내에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KDI의 긍정적인 예비타당성 조사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말과 함께 "이 결과를 토대로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은 금년 안에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홍 의원은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은 의정부가 한수이북의 중심도시는 물론 대한민국 통일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의정부 시민은 물론 경기북부 도민의 숙원 사업인 만큼 금년 내에 첫 삽을 꼭 뜨게 할 것"이라고 확언해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대식(새누리당, 양주1)의원은 지난 5일 제30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 농정예산 현실과 경기북부 지역의 섬유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이날 원대식 의원은 "FTA 체결 등 대외환경 변화와 농가부채 증가 등으로 고사위기에 처해있는 농업현실을 타파하고자 그간 농정해양위원회 여러 위원들이 도정질의와 삭발식 등을 통해 농정예산 증액에 대해 수차례 요구하였음에도 개선이 되고 있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전국 농정예산 평균 규모의 농정예산 실링 확대를 요구했다. 원 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농정예산 비율은 매년 감소하여 2012년 4.1%에서 올해 3.2%까지 하락해 전국 평균 11.8%의 1/3 수준에 못치고 있으며, 금년도 예산편성 시 한중 FTA 등 보완대책 예산과 수리시설 확충 등 농업재해 예방예산이 1/4도 반영되지 못해 가뭄피해가 컸다는 분석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본예산 4억5천만원에서 추경 등을 통해 187억원을 증액하여 도비 192억원을 가뭄대책예산으로 긴급지원하였음에도 내년도 가뭄대책으로 편성된 예산은 고작 18억원 뿐이라며, 경기도가 유비무환의 자세로 농업의 위기에 능동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이번 달 20일까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하며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지부가 후원하는 '제9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생활 속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참가자격은 도내 초ㆍ중ㆍ고등학생으로 표현 방법에 제약 없이 5분 내외의 뉴스 형태 영상물(UCC)을 제작해 관할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공모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발하며, 최우수상 수상팀은 오는 12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지난 2일 강태석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이 의정부소방서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의정부소방서의 재난안전대책 수립과 월동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강태석 본부장은 2015년도 주요업무추진 실적과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 뒤 소방조직의 핵심 가치인 희생과 봉사정신을 강조하고 소방관으로서 전문성과 프로정신을 배양하여 미래 지향적인 비젼을 가진 경기 소방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자리를 옮겨 119구조대를 방문해 현장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활동을 당부했다.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국은주를 선택해주신 시민여러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의정부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의정부에 변화와 혁신, 발전을 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이 반영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뜻을 받들어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핵심도시, 통일시대의 중심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데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또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여주셨던 의정부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고견과 충고를 잊지 않고 경기도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제가 약속드린 공약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공약들의 진행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공약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
10월 28일 실시된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의정부시 제2·3선거구 개표결과 새누리당 정진선·국은주 후보가 나란히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故 조남혁 의원(새정치)의 불의의 사고사로 보궐선거가 치러진 제2선거구(호원1·2동, 의정부2동) 개표결과, 새누리당 정진선 후보가 4990표(51.23%)를 득표해 4749표(48.76%)를 얻은 새정치연합 강은희 후보를 241표 차이로 누르고 신승했다. 또한 김영민 전 도의원(새정치)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선거가 치러진 제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 개표결과, 새누리당 국은주 후보가 6788표(56.42%)를 득해 5242표(49.0%)를 얻는데 그친 새정치민주연합 박돈영 후보를 1546표 차로 크게 따돌리고 승리했다.한편, 지난 2014년 치러진 6.4지방선거에서 의정부 경기도의원 4석 중 1석만을 따내며 새정치민주연합에 참패했던 새누리당이 이번 10.28 재·보궐선거에서 완승해 지역정가에 새로운 돌풍이 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번 재·보궐선거는 내년 4월에 치러질 제20대 총선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각 당의 주요 당직자 및 당원들이 집결해 총력전을 펼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10월 28일 오전 6시부터 치러진 '2015년 하반기 의정부 제2·3선거구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투표가 오후 8시에 마감됐다. 제2선거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는 새누리당 정진선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강은희 후보가, 제3선거구 경기도의원 재선거에는 새누리당 국은주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의 박돈영 후보가 출마해 결전을 펼쳤다.그러나 당초 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 및 지역정가의 예상과는 달리평균 12.5%라는 역대 최악의 저조한 투표율이 나와관계자들을 당황케 하고 있다.의정부 제2선거구(호원1·2동, 의정부2동)는 총투표자수 83,771명 중 9,797명이 투표해 11.7%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의정부 제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는 총투표자수 91,109명 중 12,095명이 투표에 참가해 13.3%의 투표율을 보였다.한편, 28일 오후 9시 현재 의정부실내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개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저조한 투표율로 인해 오후 10시경이면 당선자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걸쳐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주요 사업장을 방문, 현장 확인활동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이번 현장 확인활동을 통해 확인된 사항들은 2015년도 행정 사무감사와 2016년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권재형)는 15일, 퓨전문화홍보체험관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확인하는 것을 시작으로,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문화원,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개소를 방문했다.다음날인 16일에는 보훈회관, 중증장애인생활시설 해밀 등 2개소를 방문,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권재형 자치행정위원장은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실태 및 현황을 현장위주의 확인으로 성과와 문제점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