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6월중 월례조회에 참석 재선에 성공한 것은 지난 4년간 최선을 다해준 800여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던 것 때문이라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사회복지과 이기설 복지기획팀장의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과 지현만 전산지적과장의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청렴 양주를 실천하기 위한 공무원의 자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 날 월례조회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은 다문화가정 지원 유공 분야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 자원봉사 활성화 분야 도지사 표창, 공중위생우수업소 표창, 환경행정발전 환경부 장관 표창, 자랑스런 공무원 도지사 표창, 2014 자체 세외수입 종합평가 우수 부서 및 공무원 표창 등을 일반인 및 공무원에게 전달했다.현 시장은 지난 4�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포천.연천)은 8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7·14 전당대회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서청원 김무성 의원은 전당대회에 불출마해야 한다”며 “이번 전당대회가 친박 진영의 맏형과 비박 진영의 좌장의 대결로 가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당내 소장파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선언문을 통해 “이번 전당대회는 정치문화를 바꾸는 쇄신과 변화의 전당대회가 돼야 한다”며 “또다시 계파정치, 박심정치, 줄세우기 정치의 구태를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겸손한 정치, 용감한 변화’라는 제하의 선언문에서 김 의원은 “고통 받는 국민들 앞에서 계파와 정당의 이익을 더 많이 챙기겠다고 밥 그릇 싸움하는 정치인은 퇴출돼야 한다”며 “정치인의 존재이유는 국민과 국가인 만큼 저 김영우는 국민 �
의정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4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해 교통정책에 관한 우수시책을 적극 발굴·확산시키고 제도개선 및 도민의 교통편익 증대를 목적으로 교통분야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도(道)는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17개 항목 27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를 실시했으며, 특히 교통분야 시책추진과 대중교통 분야 및 도정 업무에 대한 참여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의정부시는 단속지역 차량의 자발적 이동을 유도하는 IT-PLUS 교통행정 프로세스 구현을 통해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고, 실정에 맞는 대중교통 서비스 기준을 제정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
지난 6월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연천군수 선거에 유효투표자(22,622표)중 52.4%(11,592표)를 득표한 새누리당 김규선 후보가 28.9%(6,397표)에 그친 새정치연합 이태원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또 경기도의회 연천군선거구에 새누리당 김광철 후보가 새정치연합 박찬흥 후보를 64.2% 대 35.8%의 큰 격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연천군의회 의원에는 가선거구 새누리당 심상금 후보와 이종만 후보, 새정치연합 조봉안 후보가 당선됐으며, 나선거구는 새누리당 서성추 후보와 정찬우 후보 및 새정치연합 왕규식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이밖에도 정당투표에서 새누리당이 새정치연합 보다 많이 득표해 장애정 후보가 비례대표로 등원하게 됐다. ◆ 연천군수 당선자◆ 경기도의회 의원당선자 ◆ 연천군의회 의원 당선자 가선거구 나선거구 비례대표
양주시는 휴직 발생 시 업무공백 방지와 원활한 업무대행을 위한 대체인력뱅크 운영에 따라 한시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대체인력뱅크란 휴직 및 출산휴가 등이 예상되는 직위에 대해 적합한 예비 대체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필요 시 공무원으로 임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선발 예정분야 및 채용인원은 일반행정․사무운영 등을 지원하는 공통업무 분야 10명, 사회복지업무를 지원하는 사회복지 분야 5명, 의료기술업무를 지원하는 의료기술 분야 1명 등 총 16명이다.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주민등록초본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원본 ▲경력증명서 원본 등을 구비해 시청 총무과 인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대체인력뱅크에 선발된 자는 향후 휴직자나 출산휴가자 등이 발생할 경우 임용후보�
지난 6월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개표결과의정부시장에 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용 후보가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경기도의회 의원으로는 제1선거구 새누리당 김정영 후보, 제2선거구 새정치연합 조남혁 후보, 제3선거구 새정치연합 김영민 후보, 제4선거구 새정치연합 김원기 후보가 당선됐다. 또한 새누리당의 5순위 추천자인박순자 (전)의정부시 여성단체 협의회장이 비례대표 당선의영광을 안았다. 의정부시의회 의원에는 가선거구 새누리당 조금석 후보, 새정치연합 장수봉, 최경자 후보, 나선거구 새누리당 김일봉, 구구회 후보, 새정치연합 김이원 후보, 다선거구 새누리당 임호석 후보, 새정치연합 정선희, 권재형 후보, 라선거구 새누리당 박종철 후보, 새정치연합 안지찬 후보가 각각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새누
동두천 시장선거에서 오세창 시장이 저력을 보여줬다.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2선의 동두천시장에 당선됐던 오세창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해 강력한 라이벌인 시의회 의장 출신 임상오 후보를 박빙의 승부로 누르고 경기북부 5개시군 최초로 3선 시장 고지를 밟았다. 오 당선자는 유권자 7만452명 중 3만9844표에서 40.17%에 해당하는 1만5767표를 얻어 38.36%인 1만5656표를 얻은 새누리당 임상오 후보를 711표 차인 1.81%의 근소한 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여기에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탈당한 무소속 박인범 후보의 8426표인 21.46%의 표가 새누리당의 임상오 후보에게는 절호의 기회로 작용한 부분이 있었음에도 오 당선자는 저력을 보여줬다. 오세창 당선자는 10만 시민께 감사하며 반환미군기지 개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
2014년 6·4지방선거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 선거결과는 지역정가의 예상대로 새누리당의 대패로 시장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에 무릎을 꿇었고 도의원 선거에서도 지난 2010년에 이어 제1선거구 김정영 후보를 제외하고 2,3,4 선거구를 새정치민주연합에 내주었다. 이뿐만이 아니라 2010년도 시의원 선거에서는 그나마 다수석인 총13석에서 7석을 차지해 체면치레를 했던 것과는 달리 시의원 선거에서도 비례대표 포함 민주당에 7석을 내줘 시장자리에 이어 시의회 의장자리도 새정치민주연합에 내주는 상황이 또다시 연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의정부시장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가 투표당일 개표가 시작되기도 전인 오후4시경 언론사에 당선소감을 미리 보낼 만큼 자신만만해했고 무소속 이용 후보 측에서도 당선을 목표로 내심 15%대 이�
지난 6월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동두천시장 선거에서 유효투표자 3만9844표중 1만5767표(42.2%)를 얻어 1만5056표(38.4%)을 득표한 새누리당 임상오 후보를 711표의 근소한 차로제치고 경기북부 5개시군 최초로 3선 시장의 고지를 밟았다.경기도의회 동두천시 제1선거구와 제2선거구 모두새누리당 홍석우 후보와 박형덕 후보가 새정치연합 심동용 후보와 심화섭 후보 보다 많이 득표해 당선됐다.동두선시의회 의원으로 가선구에서는 새누리당 소원영, 김승호 후보와 새정치연합 이성수 후보가 당선됐으며, 나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장영미, 송흥석 후보와 새정치연합 김동철 후보가경쟁자들 보다 많이 득표해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동두천시장 당선자 ◆ 경기도의회 당선자 ◆ 동두천시의회 당선자 가선거구 나선거구 비례대표
뜨겁게 타오르던 양주시장 선거는 선·후배간의 진검승부, 시장과 국장 출신의 대결, 고교동문의 대결 속에 결국 ‘뚝심의 현삼식’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현 후보는 선거유권자 15만5368명 중 7만9268명이 투표한 결과 4만797표인 52.21%를 득표해 3만7337표인 47.78%를 얻은 새정치민주연합 이성호 후보와 3460표인 4.43%의 격차로 당선의 꿈을 이뤘다. 현삼식 시장 당선자는 선거기간동안 고교후배이며 초선시장 재임 당시 함께 뜻을 모았던 후배가 국장 퇴임 후 민주당에 가입, 경쟁자로 나섰을 때 착잡하고 힘들었지만 선의의 경쟁 속에 최선을 다해 이번 선거에 임했다고 말했다. 현 당선자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의 의견을 더욱 반영한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하고 동서지역의 균형발전과 친환경적 개발을 바탕에 둔 명품도시 양주를 만들어 지지자와 시민께 보답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