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는 28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의정부 지하철역 앞에서 청렴 민·관협의체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직원 및 한국철도공사, 청렴 민·관협의체기관, 안전보건 협의체기관 관계자 등 52명이 참석해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안내 및 청렴슬로건 홍보와 CEO청렴서한문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공단은 의정부시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의정부역사에서 출근하는 근로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공단의 청렴의지를 홍보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기관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편, 지난 1987년 설립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재예방 전문기관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와 시스템, 기술적 인프라의 구축에 주력하면서 사업장의 안전보건 개선 계획 지도, 불량 작업환경개선, 건설재해예방, 노사 안전보건교육 확대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산재예방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 박형식 사장이 지난 2007년재단법인 전환 이래 첫 번째로 연임하는 기관장이 됐다.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6년 제2회 이사회에서 오는 9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박형식 사장에 대해 연임을 최종 결정했다.이날 연임이 확정된 박형식 사장(1953년생)은 한양대 성악과 학사와 단국대 성악과 석사 및 동대학원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서울 정동극장 극장장과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 초대 사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한 전문예술경영인인 박형식 사장은 특유의 리더십을 통해 극장 운영의 변화와 도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조직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대내외적으로 받아 왔다. 이에 지난 2013년 의정부예술의전당 제4대 사장으로 취임한 박형식 사장은 지역의 특수성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이끌며 그 능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 받고 있다.특히, 문화예술시장의 흐름을 선도하는 조직개편, 제도개선, 경영의 전문성 확보 등 시스템 개선과 특화된 문화서비스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그리고 다양한 예술지원책 시행을 통해서 공공극장 운영의 대표적인 롤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한문연 경기지회 2대 회장 역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롬에서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도전과 혁신으로 각종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들이 신뢰하는 창조적인 경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창조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 시장은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해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의정부시가 여성친화도시와 평생학습도시, 가족친화우수기관, 민원행정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는 등 행복한 명품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또한 2014년 민선 6기 재선에 성공, 경제 분야의 혁신적 비전을 담은 ‘8·3·5 프로젝트’(연간 800만 명의 관광객, 3만개의 일자리 유치로 5조원의 경제유발 효과 창출)를 추진해 최근 정부의 투자활성화 추진사업에 포함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아울러 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호원IC를 개통해 의정부 서부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착공, 그리고 개통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시민의 건강·휴식공간으로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26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에서홍귀선 의정부부시장을 비롯해시·도의원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여성의용소방대 조직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전임 임종애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이은숙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의용소방대기(旗)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날 이임하는 임종애 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각종 재난 현장과 봉사활동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준 동료대원들과 소방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새롭게 취임하는 이은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2005년 임명되어 10여년간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재난수습활동 지원에 적극 참여하였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면서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이은숙 신임소방대장은 “전임 대장의 노고를 잊지 않고 의정부여성의용소방대를 화합으로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한 축으로써 안전문화정착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국마사회 의정부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장유진)는 지난 21일 '2016년 프로보노데이 문화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프로보노데이(ProBono Day)'는 한국마사회가 분기별로 전사의 역량을 집중해 시행하는 사회공헌축제로 전 임직원이 팀을 구성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홍문종 의원을 비롯해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과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 및 임직원을 포함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한국마사회 스포츠단 소속 현정화 탁구 감독이 참여해 고객들에게 탁구 강좌 및 사인 라켓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한국화, 캘리그라피, 꽃꽂이 등 문화센터 회원들의 작품전시회 및 장수사진 촬영, 헤어미용 등의 재능기부 활동 등 풍성한 사회공헌 행사와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전립선 검진, 당뇨, 혈압 검사 등 무료 검진을 실시하기도 했다.이날 현명관 회장과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직접 곰팡이를 제거하고 벽지를 붙이는 등 도배봉사 활동도 펼쳤다. 한편, 마사회는 의정부시희망회복지원센터, 행복나눔센터 등 7개의 의정부지역 단체에 총 57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센터를 찾는 주민들을 위해 500인분 이상
제목, "홍문종 의원父, 韓독립문화원 일본기업에 매각...교민들 발끈"→"홍문종 의원父, 韓독립문화원 외국기업에 매각 논란"으로 수정부제, "美 교민들 다른곳도 아닌 일본계 기업에 '분노'"→"홍문종 의원, 부친이 관리...관여 안해"로 변경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은 지난 7월 23일한 언론매체가 보도한 "홍문종 의원父, 韓독립문화원 日 기업에 매각...교민들 발끈"이란 제목의 기사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허위 내용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사실과 다른 언론보도에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홍 의원은 기사가 게재된 다음 날인 24일, 반박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언론매체가 게재한 기사 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허위 사실'를 조목조목 열거했다.홍 의원은 "독립문화원의 건물과 토지를 루크 드래곤(Rooke Dragon LLC.)이라는 일본계 유한책임회사에 매각했다고 보도했으나, 본 거래를 중계한 중계업체 소더비 측은 드래곤(Rooke Dragon LLC.)사가 일본계 유한 책임회사가 아니라 하와이 유한책임회사 즉 미국계임을 밝혀왔다"며 "따라서 일본계 책임회사 매각 보도는 명백한 오보"라고 주장했다.또한 "경민학
앞으로는 자산규모 120억원 이상의 대형 대부업체 710곳을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가 직접 관리·감독하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5일부터 대부업법상 금융위·금감원 감독대상 대형 대부업자 등에 대해 등록·감독·검사·제재·민원업무 등을 직접 수행한다고 밝혔다.이는 '개정 대부업법'에 따라 대부업 감독기관이 금융당국과 지방자치단체로 이원화됨에 따른 것이다.금감원의 감독대상에 속하는 대형 대부업체는 대부채권매입추심업 영위, 2개 이상 시·도 영업소 설치, 대기업·금융회사 계열, 자산규모 120억원 이상(대부잔액 50억원 미만 제외)인 710개(본점459개, 영업소 251개 등) 업체로 전국 등록 대부업자(8752개)의 8.1%가 해당된다.대형 대부업체들은 3억원 이상의 자기자본이 있어야 하며, 보증금 5000만원을 예탁해야 한다. 총 자산 한도는 자기자본이 10배 범위 한도로 제한된다.또한 개정 대부업법에 따라 대형대부업자 등의 자기자본, 보증금 예탁, 총자산한도 등 각종 규제준수 여부 및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대부업자의 소멸시효 완성채권 추심 및 매각 금지, 연대보증 폐지 유도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이어 대부업자 상시감시 강화를 통해 법규 위반 가능성이 높은 대부
건강취약 어르신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총 25개 단체가 참여한 '독거노인 의료지원 협의체'가 발족했다.지난 20일 오전 11시 의정부 서울척병원에서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회장 배승룡) 및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센터장 전해진)를 비롯한 여러 단체가 의정부시 관내 건강취약 어르신(독거노인)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발족한 '독거노인 의료지원 협의체'는 앞으로 독거노인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봉사하며,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독거노인 의료지원 협의체'에는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의정부자원봉사센터, 의정부 내 3개 노인복지관(송산노인종합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6개 의료기관(보스톤치과, 서울신세계안과, 의료법인 윤영의료재단 호원병원, 의정부 서울척병원, 의정부 요양병원, 의정부 한방병원), 4개 기업체(믿음신협, 새마을금고(서부), M.X. 주식회사, 애드플러스), 3개 유관기관(문화예술관광커뮤니티, (사)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 (사)한국예총 의정부지회), 5개 언론사(경기뉴스통신, CTS, 실버I TV, 아주경제신문, 의정부신문) 등 총 25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새누리, 다선거구)이 21일 인천일보 주관으로 수원시 호텔 캐슬에서 열린 '제1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임호석 의원은 이번 제7대 시의회에서 자치행정위원으로서 조례개정 및 5분 발언, 의정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임 의원은 '의정부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의정부시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환경 디자인 조례안' 등 2건의 조례개정 및 제정 발의를 통해 주민의 복지증진과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문화된 체육과 신설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담부서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임호석 의원은 "오늘 수상한 경기의정대상은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따뜻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지켜봐주시고 성원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항상 처음 마음가짐으로 더욱 발전하는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한편, 경기의정대상은 인천일보가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해 따뜻한 리더십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경기도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은주 위원(새누리당, 의정부3)이 21일 인천일보가 주최하는 '제1회 경기의정대상'에서 주민소통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광역의원과 경기도내 31개 시·군 기초의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국은주 의원은 제9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조례안 및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의 이관 문제점을 제기하고, 여성근로자 권리보호 및 고용유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근로자 복지증진과 복지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개정에 힘쓰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쳤다.특히 의정부지역 초·중·고 학교환경개선과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종합사회복지관 환경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매월 신곡 1·2동, 장암동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곳곳에 민원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주민 소통 부분에 있어 단연 두각을 나타내어 수상자로 선정됐다.국은주 의원은 “아직 초선의원이지만 이런 큰 상을받게 된 것은 주민들과 더 소통하라는 격려로 알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