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4월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서 차별화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노노이야기를 개최한다.급격한 도시화로 어린이를 둘러싼 생활환경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으며, 가장 안전해야 할 초등학교 주변마저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노노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의 예방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기획된 어린이 교육뮤지컬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율동이 함께하는 뮤지컬 노노이야기는 공연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의 장이 될 전망이다.2006년과 2007년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작이자 국내 최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뮤지컬인 노노이야기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아 현재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의 위험에 얼마만큼 노출되어 있는가를 알리고, 이러한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고 있다.초연 이후 총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호평 속에서 전국 70여 개 지역, 총 400여 회의 순
경기도 의정부소방서가 전통사찰의 미인증 LED 연등(蓮燈)의 화재위험성을 화재재연실험을 통해 밝혀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3년간 전국 종교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677건으로 이중 전통사찰 화재가 23.2%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도내 종교시설 화재 114건 중 20.8%가 전통사찰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정부소방서 양태욱 소방장을 비롯한 소방관들은 평소 관내 전통사찰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갖고 있었고, 연등으로 사용되는 ‘미인증 LED 전등’에 주목했다.이에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2월 15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기안전연구원에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화재재연실험’을 실시했다. 이들은 일부 저가 미인증 LED 연등을 갖고 수차례에 걸쳐 실험을 반복 진행한 결과, 정상적인 전압을 공급할 경우에도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증명해 냈다. 특히 이들은 ‘전통사찰 LED 연등 착화 개연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이러한 미인증 LED 전구들이 대다수의 전통사찰에서 사용중인 제품이라는 것을 밝혔다.의정부 소방서의 이 같은 연구는 지난 3월 29일 경기도사방학교에서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주관으로 열린 ‘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 투표는 반드시 ‘내 투표소’에서 하여야 하며, 투표하러 갈 때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가지고 가야 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내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누리집, 인터넷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정당·후보자에 관한 선거정보는 각 가정에 발송한 선거공보와 중앙선관위 누리집의 정책·공약알리미(http://policy.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비례대표선거와 지역구선거 2장의 투표용지에 각각 기표를 한 후, 하나의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선거일에 승합차량 등을 이용하여 선거인을 조직적으로 동원하거나, 인터넷·SNS·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하여 허위사실을 유포 또는 비방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단순한 투표인증샷을 촬영하고 이를 SNS·인터넷에 게시·전송하는 것은 가능하나,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특정 정
경기도립녹양도서관(관장 허인자)은 오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 동두천, 양주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는 학부모가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이해하고, 독서지도 방법을 습득해서 자녀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강좌는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강당에서 총 4번 열린다. 4월 19일과 21일에는 육아교육 베스트셀러 ‘엄마의 말공부’ 저자인 이임숙 소장(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이 ‘엄마는 최고의 심리치료사’라는 주제로 엄마가 하는 독서치료에 대해 강연한다. 26일에는 화봉초등학교 윤원희 교감선생님이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과 초등교육과정에 대해 안내하며, 28일에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 저자인 김인자 작가가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는 법을 강연할 예정이다.경기도립녹양도서관 허인자 관장은 “이번 새내기 학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통해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초등학교 신입생과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학생중심․현장중심의 학교독서교육을 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신천지 서울교회 자원봉사단과 4월 11일 오후 2시부터 추동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발 및 염색 등을 무료로 실시했다.시설관리공단에서는 매월 실시하는 ‘고객 불편 없는 날’ 운영과 연계하여 신천지 서울교회 자원봉사단 10명과 함께 “장애인 이·미용 무료 자원봉사단 운영”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이날 공단에서는 이·미용 자원봉사를 위한 천막설치 등 편의시설 제공과 이용고객에게 음료(차) 및 물티슈를 제공하였으며, 신천지 서울교회 자원봉사단에서는 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발 및 염색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박세혁 본부장은 봉사현장에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향후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문희상 후보, "성소수자 차별금지 조항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즉각 철회했다" 해명 강세창 후보, "국회의원이 발의한 법안의 내용이 무엇인지 몰랐다는 것이냐" 압박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하루를 남겨 두고 의정부갑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가 지난 2013년 2월 12일 김한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문희상 의원을 포함 51명의 의원들이 공동발의한 '차별금지법안'과 관련해 설전을 펼쳤다.문희상 후보 지지자 '택시기사' 고발 건에 이어 두 번째 충돌이다.강세창 선거캠프는 지난 11일 오후 "문희상 의원이 발의한 바 있는 '차별금지법(동성애보장법)'에 대해 강세창과 새누리당은 강력히 반대한다"는 선거문자를 유권자들에게 배포했다.이에 문희상 후보도 같은 날 즉시 "UN이 권고한 차별금지법 관련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고 맞섰다.문 후보는 "차별금지법은 노인·여성·아동·장애인 등 모든 차별을 금지하는 법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인수위원회 14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었고 김한길(국민의당)의원이 대표발의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덧붙여 "문희상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왔고 차별금지법에 성소수자 차별금지조항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즉각 철회했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 지지자 '택시기사 고발 건' 진위여부에 따라 선거에 영향 미칠 듯...주말 '난타전' 이어져강세창, "택시기사 고발 의사 밝힌 지지자에게 경찰 민원실에 가라고 안내했는지 소명해라" 촉구 의정부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가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의 '택시기사' 위로 선거운동에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다.지난 10일 문희상 후보 측은 "의정부시정을 2년간 마비시킨 고발전문가 새누리당의 후보가 '고발 따위는 하지 않겠다니?"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각 언론사에 배포했다.문 후보는 이 성명서를 통해 "웃기는 일이 벌어졌다"며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잘 아는 고발 전문당인 새누리당의 강세창 후보가 '고발 따위은 하지 않겠다'며 사실을 왜곡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인신 모덕성 발언을 쏟아냈다.특히 문 후보는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시장후보로 출마했던 강세창 후보를 향해 "당장 얼마전 무죄로 확정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고발한 장본인이 바로 새누리당이고 그 당시 새누리당의 시장후보가 강세창 후보였다"고 밝히고, "안병용 시장을 고발해 의정부시의 시정을 2년간 마비 상태로 몰아넣었던 새누리당과 강세창 후보가 고발하지
4.13총선 마지막 주말, 새누리당 의정부갑 강세창 후보는 선거 막판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가운데 '고발 따위 하지 않겠습니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의정부역 택시정류장을 찾아 택시기사들을 위로했다.지난 7일 한 언론사는 문희상 후보의 지지자라고 밝힌 남성이 "각종 음해로 문 후보를 비방했다"며 택시기사를 경찰에 고발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기사 내용에 따르면 60대로 보이는 남성이 '이날 새벽 의정부시내에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문 후보를 비방했다'며 고발장을 경찰에 접수했다는 것이다.이 남성은 고발장에서 "택시기사는 문 후보가 시내에 건물을 많이 갖고 있는 등 재산을 부정한 방법으로 축적했다는 말을 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언론사는 "문 후보의 선거캠프 관계자가 문 후보의 지지자가 이 택시기사를 고발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경찰서 민원실에 가라고 안내해 줬다고 말했다"는 내용과 함께 "경찰이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강 후보는 이날 택시정류장을 찾아 택시기사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신장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기자회견서 '처남취업청탁' 의혹사건 '종결' 주장...거짓말로 드러나김경호, 의정부 미래와 야권 승리 위해 문희상 '후보사퇴 하라' 촉구의정부갑 국민의당 김경호 후보가 연일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의 '후보사퇴'를 촉구하고 나서 유권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경호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10일 오전"문희상 후보 캠프의 택시기사 관련에 대한 성명"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각 언론사에 배포했다.이 성명서에 따르면 김 후보는 "지난 7일 게재된 한 언론사의 기사가 의정부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렸다"며, "6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의 캠프에서 문 후보를 비방했다는 이유로 문 후보의 지지자가 택시기사를 고발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경찰서 민원실에 가라고 안내했다"는 기사내용을 문제삼았다.김 후보는 "5선의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 열린우리당 당의장,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물 정치인의 선거캠프에서 사회적 약자인 택시기사를 상대로 경찰에 고발하라고 했다니, 참으로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4.13 국회의원 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온 마지막 주말인 9일, 의정부갑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가 막판 표심을 잡기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강 후보는 휴일을 맞아 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스포츠동호인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그야말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같은 장소에 시간 격차를 두고 방문하기도 하고, 행사장에서 유권자와 의견을 나누며 막판 표심을 다지기 위한 행보를 계속했다. 또한 주말을 맞은 집중 유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집회시설(결혼예식장)이 모여 있는 의정부역 서측 낙원웨딩홀 사거리에서 유세를 갖고 주말 세몰이에박차를 가했다.강세창 후보는 "유권자분들의 격려와 지지를 받을 때 마다 힘이 난다"고 말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는 힘있는 여당의 후보인 저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강 후보자는 선거운동과 함께 사전투표 실시 이틀째인 9일 까지도 '사전투표' 방법과 장소 등에 대해 알리고 있으며,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찾아드린다는 생각으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유세장에서 만난 시민 A씨는 "강 후보자가 의정부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공약으로 내놓았고, 관련 내용을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