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9일 ‘믿음과 감동의 119! 국민안전의 버팀목이 되겠습니다’라는 다짐으로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정영, 정진선(새누리), 김원기(새정치) 의원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소방안전관리자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장관표창 4명, 경기도지사상 13명, 도의장 표창 3명, 국회의원 표창 4명 등 총 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조경현 의정부소방서장은 “국민안전을 위한 119소방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시민은 물론 경기북부 도민의 숙원 사업인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 을)은 9일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의정부 시민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연내 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홍문종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홍 의원은 유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금년 초, 경제부처 장관들이 확답한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연내 추진에 대한 국토부장관의 의지는 물론 국토부 차원의 추진 의사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덧붙여 "금년 내에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KDI의 긍정적인 예비타당성 조사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말과 함께 "이 결과를 토대로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은 금년 안에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홍 의원은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은 의정부가 한수이북의 중심도시는 물론 대한민국 통일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의정부 시민은 물론 경기북부 도민의 숙원 사업인 만큼 금년 내에 첫 삽을 꼭 뜨게 할 것"이라고 확언해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대식(새누리당, 양주1)의원은 지난 5일 제30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 농정예산 현실과 경기북부 지역의 섬유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이날 원대식 의원은 "FTA 체결 등 대외환경 변화와 농가부채 증가 등으로 고사위기에 처해있는 농업현실을 타파하고자 그간 농정해양위원회 여러 위원들이 도정질의와 삭발식 등을 통해 농정예산 증액에 대해 수차례 요구하였음에도 개선이 되고 있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전국 농정예산 평균 규모의 농정예산 실링 확대를 요구했다. 원 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농정예산 비율은 매년 감소하여 2012년 4.1%에서 올해 3.2%까지 하락해 전국 평균 11.8%의 1/3 수준에 못치고 있으며, 금년도 예산편성 시 한중 FTA 등 보완대책 예산과 수리시설 확충 등 농업재해 예방예산이 1/4도 반영되지 못해 가뭄피해가 컸다는 분석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본예산 4억5천만원에서 추경 등을 통해 187억원을 증액하여 도비 192억원을 가뭄대책예산으로 긴급지원하였음에도 내년도 가뭄대책으로 편성된 예산은 고작 18억원 뿐이라며, 경기도가 유비무환의 자세로 농업의 위기에 능동
삶에 대한 끈을 놓지 못하고 죽음을 두려워하는 환우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호스피스 봉사에 나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의정부성모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35명은 20년째 매주 1회 6시간의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기도와 영적 돌봄은 물론 신체간호, 이발 및 미용봉사, 마사지, 보호자 돌봄, 임종기도, 식사보조, 연도 및 장례예절 참석, 사별가족 돌봄 봉사활동을 펼치고있다.현재 의정부성모병원은 암 병동이 별도로 없기 때문에 각 병실에서 치료중인 100여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호스피스 봉사에 나서고 있다.암 환자로 진단을 받는 순간부터 삶을 정리하는 3~5년 동안의 시간동안 자원봉사자들은 한 가족처럼 봉사에 나선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은 봉사를 위해 전문교육을 받고 3개월 동안 실습교육과정도 이수한 후에 현장봉사에 나서고 있다.현재 35명의 의정부성모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은 종교와 관계없이 자원봉사를 원하는 분들이면 누구나 교육과정을 거친 후에 활동할 수 있다.의정부성모병원 호스피스과 윤마리아 수녀는 "환우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끝까지 보살핌 속에 하늘나라로 가시도록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이번 달 20일까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하며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지부가 후원하는 '제9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생활 속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참가자격은 도내 초ㆍ중ㆍ고등학생으로 표현 방법에 제약 없이 5분 내외의 뉴스 형태 영상물(UCC)을 제작해 관할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공모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발하며, 최우수상 수상팀은 오는 12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지난 2일 강태석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이 의정부소방서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의정부소방서의 재난안전대책 수립과 월동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강태석 본부장은 2015년도 주요업무추진 실적과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 뒤 소방조직의 핵심 가치인 희생과 봉사정신을 강조하고 소방관으로서 전문성과 프로정신을 배양하여 미래 지향적인 비젼을 가진 경기 소방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자리를 옮겨 119구조대를 방문해 현장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활동을 당부했다.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국은주를 선택해주신 시민여러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의정부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의정부에 변화와 혁신, 발전을 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이 반영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뜻을 받들어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핵심도시, 통일시대의 중심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데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또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여주셨던 의정부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고견과 충고를 잊지 않고 경기도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제가 약속드린 공약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공약들의 진행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공약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
10월 28일 실시된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의정부시 제2·3선거구 개표결과 새누리당 정진선·국은주 후보가 나란히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故 조남혁 의원(새정치)의 불의의 사고사로 보궐선거가 치러진 제2선거구(호원1·2동, 의정부2동) 개표결과, 새누리당 정진선 후보가 4990표(51.23%)를 득표해 4749표(48.76%)를 얻은 새정치연합 강은희 후보를 241표 차이로 누르고 신승했다. 또한 김영민 전 도의원(새정치)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선거가 치러진 제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 개표결과, 새누리당 국은주 후보가 6788표(56.42%)를 득해 5242표(49.0%)를 얻는데 그친 새정치민주연합 박돈영 후보를 1546표 차로 크게 따돌리고 승리했다.한편, 지난 2014년 치러진 6.4지방선거에서 의정부 경기도의원 4석 중 1석만을 따내며 새정치민주연합에 참패했던 새누리당이 이번 10.28 재·보궐선거에서 완승해 지역정가에 새로운 돌풍이 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번 재·보궐선거는 내년 4월에 치러질 제20대 총선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각 당의 주요 당직자 및 당원들이 집결해 총력전을 펼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10월 28일 오전 6시부터 치러진 '2015년 하반기 의정부 제2·3선거구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투표가 오후 8시에 마감됐다. 제2선거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는 새누리당 정진선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강은희 후보가, 제3선거구 경기도의원 재선거에는 새누리당 국은주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의 박돈영 후보가 출마해 결전을 펼쳤다.그러나 당초 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 및 지역정가의 예상과는 달리평균 12.5%라는 역대 최악의 저조한 투표율이 나와관계자들을 당황케 하고 있다.의정부 제2선거구(호원1·2동, 의정부2동)는 총투표자수 83,771명 중 9,797명이 투표해 11.7%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의정부 제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는 총투표자수 91,109명 중 12,095명이 투표에 참가해 13.3%의 투표율을 보였다.한편, 28일 오후 9시 현재 의정부실내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개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저조한 투표율로 인해 오후 10시경이면 당선자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의정부새말초등학교(교장 박상순)가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확보와 새말마을 주변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일궈가는 교육 공동체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의정부새말초등학교는 2003년 개교이후 학교 앞 사거리에 신호등 설치로 학생들의 등학교길 안전통학로 확보가 최대의 민원사항이었다.새말초 녹색어머니회(회장 조금옥)는 1년에 230여일 동안 학부모 20여명이 매일 등하교길 교통지도를 통해 아이들의 교통안전지도를 펼쳐왔으나 최근 들어 급증하는 출근길 샛길 이용 승용차들과 인근 공사차량으로 인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이에 올해 새로 부임한 박상순 교장과 조금옥 학부모총회장, 이평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 인근 주민들의 동의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금오지구대와 의정부시의회 권재형 의원(다선거구, 새정치)의 협조를 얻어 지난 9월초 새학기 시작과 함께 사거리 신호등이 설치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그동안 학부모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차례의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시의원과 시청관계공무원, 경찰서관계자들을 캠페인에 초청하여 아이들이 얼마나 차량으로부터 사고에 노출되어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체험을 통해 신호등 설치 필요성을 언급해 왔다.새말초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