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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 녹양동주민센터 방문...철저한 조치 당부

녹양동주민센터 전 직원 코로나19 반응검사 결과 음성판정 나와...6일부터 정상 운영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일 코로나19 감염증 57번 확진자가 다녀가 지난 3일 폐쇄조치했다가 6일부터 정상운영하게 된 녹양동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처한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더 이상 확대되지 않고 안정될 수 있도록 협조한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7월 1일 녹양동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녹양동 거주 60대 남성이 3일 양성판정을 받자 즉시 녹양동주민센터를 폐쇄하고 내부 방역과 전 직원 코로나19 반응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확진자 동선에 따른 주변 식당 및 카페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녹양동주민센터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반응검사 결과 전 직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주민센터는 4일과 5일 추가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의정부시보건소로부터 열화상카메라 및 개인 소독기를 제공받아 설치하고 6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확진자를 접촉했던 6명의 직원들은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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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