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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체력증강, 긴장해소에좋은 대추

 
 대추는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다. 추석 차례상에 빠져서는


 


안 되는 대추는 비위를 보하고
영양을 주며 "사람으로 하여금 화를 내지 않게 한다"고 하여 정신을 안정시키면서 약성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옛날에 과거시험을 보러 한양으로 상경하던 선비들이 대추를 입에 넣고 우물우물 씹어 먹으면서
과거장에 도착하였는데, 이는 대추를 먹음으로써 시험에 대한 긴장과 함께 발의 피로도 풀어주었던
사례이다.
 
결혼식 후 폐백을 드릴 때 지치지 말고 부지런히 사랑을 나눠 손자를 보게 해달라는 무언의 암시로
시어른들께서 건너주는것이 대추와 밤이 아니던가?
 
대추 3~4알을 입에 넣어 껌처럼 먹으면서 운동을 하면 체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긴장감을 풀어줘 좋다.
 
흔히 약식, 갈비삠 등의 음식에 대추를 곁들일 경우에 영양을 북돋워 주면서 다른 음식물과 잘 혼합되어
조화를 갖도록 해준다.
 
차례 음식을 장만할 때 대추차를 마시거나 대추를 씹어 먹으면서 한다면 체력이 덜 훼손되고 정신적인
긴장도 풀어지게 되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게다가 대추는 해동작용이 뛰어나 망치질을 하다가 손가락을 때려 아플 때 씨앗을 제거한 대추를 골무처럼
손가락 끝에 끼워 넣고 하룻밤을 자고 나면 감쪽같이 통증도 염증도 사라지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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