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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주년 축사 - 국회부의장 문희상

   쌀쌀한 바람에 몸이 움츠려들고 따듯한 아랫목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추운 날씨에 한줄기 불어오는 훈풍처럼 의정부신문․방송이 창립 2주년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축하인사를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2년여 동안 우리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의 각종 소식과 정보들을 보다 공정하고 정확하게 의정부시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달려오신 의정부신문․방송 기자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43만 의정부시민을 대신해서 감사드립니다.


  언론은 독자들의 신뢰와 공공의 이익을 위한다는 명예를 먹고 사는 조직입니다. 또한 언론은 시민의 눈이 되어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귀가되어 공정한 보도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며, 시민의 입이 되어 지역민의 여론을 대변해야하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언론에게는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요구되며,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때 시민들은 언론에게 사랑과 신뢰를 보내게 되는 것입니다.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우리는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일수록 소외받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주민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주며,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지역언론의 책임이 막중하다 할 것입니다.





  의정부신문․방송이 우리 의정부시민의 곁에서 언제나 시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또한 앞  으로도 의정부를 대표하는 지역언론으로서 의정부시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시리라 믿으며,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자랑스런 지역언론으로 발전해나가길 기원합니다.


 


2008년 12월 12일


국회부의장 문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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