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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현실이 되도록 희망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꿈이 현실이 되도록 희망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김영우 국회의원-


 


존경하는 지역 주민 여러분 !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가고 이젠 새로운 결의를 다져야 하는 2010년 경인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국운이 더욱 융성하고, 연천·포천이 더욱 발전하며 여러분의 희망과 목표가 성취되는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우리는 나라 안팎으로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여정을 마쳐야 했습니다. 이러한 갈등과 고통의 시기에도 저는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연천·포천의 가치를 두배로!」높이기 위한 힘찬 전진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불합리한 규제의 과감한 개혁, 교통망 확충, 일자리 창출,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모든 정책수단을 적극 강구했습니다.


교통망 확충에 꾸준히 힘쓴 결과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연장사업이 지난해 확정되어 올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이 수립될 것입니다.


연천·포천의 주 간선도로인 국도 3번, 37번, 43번, 47번, 87번 확포장 사업 의 조기착공을 위해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국도의 조기 완료를 위해 예산 확보와 민원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교통망 확충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서 나옵니다. 지난해 산업단지 물량을 확보하게 되어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포천 가구·섬유 산업단지 50만평과 연천 청산·백학 산업단지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열악한 농촌지역의 공교육 보완을 위해 연천 전곡고등학교와 포천일고등학교가 기숙형 고등학교로 선정되었습니다. 농촌지역의 학교 붕괴는 지역사회의 붕괴로 이어집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2010년은 우리 주민들에게 희망을 되찾아 주는 희망 살리기의 원년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앞으로 10년, 20년 후 연천?포천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험난한 풍랑 속에서도 좌표를 잃지 않고 활기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고 협력해주신 연천·포천 주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통해 우리 모두가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연천·포천 시민을 비롯한 경기도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올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庚寅年 正月 元旦


국 회 의 원 김 영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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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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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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