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0.1℃
  • 맑음강릉 4.3℃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3.4℃
  • 맑음울산 3.8℃
  • 맑음광주 4.5℃
  • 맑음부산 5.7℃
  • 맑음고창 3.7℃
  • 구름많음제주 7.1℃
  • 맑음강화 -0.3℃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2.1℃
  • 구름많음강진군 4.9℃
  • 맑음경주시 3.7℃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의 역사

의정부시의 역사




◐ 고구려 때 ‘물 고을’을 뜻하는 ‘매성현’


◐ 통일신라때는 ‘내소군’, 고려때엔 ‘견주’로 불려


◐ 조선 태종때엔 양주도호부


◐ 1963년 1월1일 의정부시로 승격




의정부시는 고조선 시대에는 진(辰), 삼한 시대에는 진한(辰韓)땅에 딸려 있었다고 하나 그 경계가 분명치 않아 확실히 할 수 없다. 다만 고구려 때에 매성현(賣省縣)에 딸려 있었는데, 일명 창화현이라고도 불리었다는 기록이 전한다.




매성현의 매(賣)는 물(水)의 옛말인 ‘매’를 음차한 것이고, 성(省)은 [시옷‘ㅅ’]의 촉음자이며,


현(縣)은 ‘고을’을 뜻하므로 결국 ‘물 고을’의 뜻이다.




통일신라 시대에는 내소군(來蘇)이라 부르다가, 고려 태조 왕건 때에는 견주(見州), 현종 9년 (1018)에는 양주(楊州), 충렬왕 34년(1308)에는 한양부(漢陽府)로 이름이 변천 돼 왔다.


조선 태종13년(1413)에 양주도호부(楊洲都護府)로 이름을 고치면서 그 밑에 견주(見州), 사주(沙州), 풍양(豊讓) 등 세현을 두었는데, 지금의 의정부시와 양주군은 견주, 동두천시는 사주, 남양주군은 풍양에 속해 있었다.




연산군 때에 이르러서는 연산군이 왕위에 오르자 도성(都城)을 중심으로 사방 1백리 안을 임금의 놀이터로 삼을 것을 명령하면서 동북쪽으로는 양주, 포천, 광주 일대 백성들이 강제로 쫓겨나 농토마저도 빼앗기고 말았다.




그러나 중종1년 양주는 다시 복구되어 불곡산 밑에 관아를 두니 지금의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이다.




갑오개혁 이듬 해인 1895년에 전국 8도제를 폐지하고 23부(府) 3백66군(郡)을 새로 설치할 때 한양부 양주군으로 되었다가, 다음해에는 경기도 양주군이 되었다.




한일합방후 1912년 양주군에 32개의 관할 면(面)을 두었는데 그중 시북면(柴北面)과 둔야면(芚夜面)이 오늘날 의정부시의 모체가 된다. 의정부라는 이름은 둔야면 의정부리로 191년부터 문헌에 등장 하게 됐다.




1914년 4월1일, 전국 행정구역을 정비함에 따라 시북면과 둔야면을 합쳐 그 머릿글자를 따서 시둔면(柴屯面)이라 개칭하고 11개 방리(坊里)를 두었다.




의정부리, 호원리, 장암리, 신곡리, 용현리, 낙양리, 민락리, 자일리, 금오리, 강릉리, 녹양리가 곧 그 당시의 방리인데 지금도 동(洞) 명칭이 그렇게 불려지고 있다. 1922년 10월1일에는 군청 소재지를 주내면 유양리에서 시둔면 의정부리로 옮겨 오면서부터 의정부는 양주군의 중심부를 이루기 시작했다.


1938년 10월1일 시둔면이 양주면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4년 뒤인 1942년 10월1일에는 의정부읍으로 승격되었다. 그리고 1963년 1월1일 드디어 의정부시로 승격됐다.


시로 승격될 당시의 인구는 5만7천2백59명 이었으며, 관할면적은 72.88㎢, 11개 법정동리와 36개 자연부락을 갖고 있었다.




자료제공 : 의정부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경기북부 균형 발전 가로막는 미군공여구역…정부 해법 촉구
경기북부 지역 지자체들이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미군공여구역 반환과 개발 문제를 공동 현안으로 규정하고,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역할 강화를 정부에 요청했다.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자체들은 지난 28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 주재 '경기북부 미군공여구역 간담회'에 참석해 장기 미반환 공여구역의 조속한 반환과 반환 이후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부 지원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의정부·파주·동두천시장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전반에 걸쳐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미군공여구역 반환 지연 문제와 개발 과정에서의 구조적 한계를 공유했다. 단체장들은 반환공여구역 개발이 개별 지자체의 재정과 행정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여건과 각 지자체의 개발 구상을 반영한 국가주도 개발 방식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단순한 토지 처분이 아닌, 자족 기능 확보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또 기지 반환부터 환경 정화, 인허가, 기반시설 조성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전담체계 구축 필요성도 제기됐다.

사회/경제

더보기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 주차 '주의'...위반 시 과태료 부과
의정부시가 전기차 충전구역 주차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다. 주민신고제 접수 건도 단속 대상이며, 위반 시 과태료는 최대 20만 원이다. 의정부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충전)구역의 질서 유지를 위해 주정차 위반 단속을 시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내연기관 차량의 충전구역 주차 ▲전기차의 장기 주차(급속충전구역 1시간 초과, 완속충전구역 14시간 초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의 장기 주차(급속충전구역 1시간 초과, 완속충전구역 7시간 초과) ▲충전구역 진입로 또는 주변을 막아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주차선을 침범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외부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의 전기차 완속 충전구역 주차 허용 시간은 기존 14시간에서 오는 2월 5일부터 7시간으로 단축된다. 전기차 충전구역은 아파트와 상가, 공영주차장 등 일상 생활 공간에 설치돼 있어 주차 시 바닥 표시와 충전기 설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실제 단속 사례 중 상당수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경은 "현재 의정부시에는 4천 기 이상의 전기차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 간판' 집중 정비
의정부시가 최근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를 계기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주요 상권과 보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약 960여 개의 간판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사고 사례와 유사한 설치 형태를 보이거나 지지대 연결부 약화, 부식 등 구조적 위험 요소가 확인된 102곳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평화로 일대를 비롯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월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면적 5㎡ 이상 간판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여부와 함께 현장 안전 상태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경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허가나 신고가 이행되지 않은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