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의정부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녹양119안전센터 및 민락119안전센터 2개 신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2월 8일에 착공해 내년 12월에 준공 예정인 녹양119안전센터는 총 사업비 65억원을 들여 연면적 893.6㎡, 지상 2층 규모로 녹양동 407-1번지(부지면적 1,956.3㎡)에 신축한다. 녹양119안전센터가 개청되면 녹양동과 가능동을 관할 할 예정이며, 특히 녹양동 우정지구 개발로 인한 소방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 의정부시 송산2동, 3동을 관할 할 민락119안전센터는 민락동 884번지에 사업 추진중으로 2023년 말에 준공 예정이다. 현재 신축 설계공모 당선업체와 계약을 진행하여 올해 12월 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은 “의정부소방서는 2022년 녹양119안전센터 개청과 2023년 민락119안전센터 개청으로 의정부시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의정부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유통사업본부(대표 김용기) 동부지사가 제품 및 진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점포를 대상으로 진열컨설팅 및 매장환경개선을 지원하는 ‘Re-Storing 캠페인’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발생 이후 영세점포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품 발주부터 진열, 매대 설치 및 장비 관리, 점포 환경 정리를 점주 홀로 해결하고 있어 제품에 대한 진열 노하우나 매장 관리의 전문성이 떨어져 경쟁력을 잃고 매출이 하락해 결국에는 폐점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동부지사는 지난 11월 30일 의정부시 범골로에 소재한 대농식자재마트를 방문해 매장 환경 개선부터 매대 청소 및 제품 재진열, 제품 유통기한 확인, 프라이스 카드 부착, 고객 동선 확보 및 섹션 표기, 노후화된 집기 등을 교체하여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롯데유통사업본부 김곤태 동부지사장은 "유통사업본부 패밀리사원 관리점포로 활동 후 점주가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점포의 매출이 증대 되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지사장은 "활
대우산업개발㈜과 ㈜부성종합건설은 오는 12월 3일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뛰어난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의정부시의 최중심인 의정부동 146-5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이안 더 센트로 의정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향후 일정으로는 12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의정부), 10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한다. '이안 더 센트로 의정부'는 지하 5층~지상 29층 프리미엄 주상복합아파트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로 구성된다. 상세 타입별로는 84㎡A 102세대, 84㎡B 52세대, 총 154세대로 들어선다. 이 단지는 의정부 최중심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리는 입지와 함께 중랑천 조망이 가능하고 의정부역까지 도보 약 6분거리에 위치한 뛰어난 정주환경을 자랑한다. 풍부한 시공 경험을 갖춘 대우산업개발㈜과 ㈜부성종합건설의 혁신 설계가 적용되는 만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주목된다. 4Bay 4Room 설계와 LDK(Living Dining Kitchen)구조 도입으로 주거 쾌적성과 공간 효율성 높여 특히 주목할 점은 일반적인 전용면적 84㎡ 구조와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주거 쾌적성과 공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지난 11월 16일 발생한 간호사 A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진실규명을 위한 경찰수사에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통한 새로운 근무여건 및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29일 밝혔다. 간호사 A씨 사망 사고 발생 이틀 후인 18일,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조사 현황에 대해 "일부 관계자의 진술이 엇갈리고 추가적인 자료 확보의 어려움 등 자체조사만으로는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는 데 한계가 있는 상황이며, 자칫 섣부른 발표가 오히려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고 제2, 3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별도 발표없이 현재 진행 중인 경찰수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면서, "수사결과 관련자의 혐의가 인정되면 일체의 관용없이 징계위원회 회부 등의 엄정한 조치를 절차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만 경찰의 공식적인 수사결과 발표 전까지는 또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진상조사위원회를 통해 관리체계 등 조직 내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쇄신하기 위해 조사 대상 및 범위를 확대하여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
의정부시 녹색산림과가 과감하게 추진했던 의정부동 신시가지 가로수 개선사업이 인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최근 의정부동 668번지 일대 범골로 인도 위에 식재된 가로수 수종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이 구간에는 신시가지 조성과 함께 식재된 가로수(메타세콰이어)가 장기간의 생장으로 뿌리들림 현상이 발생해 그동안 주민들이 보행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수목의 빠른 생육으로 강풍 발생 시 건물 벽면, 창문, 안내판 등의 부딪힘 현상 등으로 인한 안전문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이에 의정부시는 시비 2억원을 책정해 메타세콰이어 57주를 제거하고 같은 장소에 소나무 42주를 식재했다. 또한 현무암 경계석을 설치하고 쿠라피아 900본을 식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범골로상인회 우성용 총무는 “의정부시가 오래된 커다란 가로수를 제거하고 소나무로 식재해 주어 주변 환경이 너무 쾌적해 졌다”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범골로 주변 상인들이 급격한 매출감소로 힘들어 하고 있던 상황에서 시가 가로수 정비사업을 해 주어 막힌 챗증이 뚫린 듯 속이 너무 후련하다"며
지난 2019년 택지지구로 지정 고시돼 사업시행중인 의정부우정지구에 신규 노인복지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의정부우정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추진에 따른 신규 노인복지관 건립의 성공적 추진 및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우정지구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은 의정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며, 고령자의 생활을 우선한 임대주택 설계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노인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1천500㎡ 규모의 신규 노인복지관을 건립을 추진한다. 또한 그동안 다소 노인 여가복지 수요에 미치지 못했던 흥선권역에 신규 노인복지관이 건립됨으로써 권역별 노인복지관 운영에 균형을 더할 전망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를 비롯한 9개 지방자치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이 잘 이루어져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올해 최초로 도입된 '입영판정검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연차별로 확대해 2025년에는 전면 시행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입영판정검사는 병역대상자가 입영 후 귀가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신설된 제도로, 현역병 입영대상자 및 보충역 군사교육소집 대상자가 군부대에 입영하기 전 입영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병무청에서 받는 신체검사이다. 기존에는 군입대 시 신병교육에 앞서 군부대에서 신체검사를 실시한 후, 훈련을 받을 수 없는 상태인 사람은 입영 후 7일 이내에 귀가 조치됐다. 병무청은 이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신체검사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6월 군부대 신체검사를 대체하는 '입영판정검사 제도'를 신설했다. 입영판정검사는 지난 8월 4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육군 제2작전사령부 7개 사단으로 입영하는 의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에서는 지난 8월 입영판정검사 최초 실시 이후 11월 현재까지 입영대상자 386명이 입영판정검사를 받았다. 관련부서에서는 병역의무자에 대한 사전 안내문 및 알림톡 발송을 통해 안내를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입영판정검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북부병
의정부역 지하도상가가 B.I(brand identity-브랜드 이미지 통합화 작업) 및 안내체계 매뉴얼 개발을 통해 깨끗하고 편리한 상점가로 탈바꿈을 모색하고 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에 각양각색으로 설치된 공공안내체계에 대한 통합디자인을 구축해 미관을 향상시키고 길찾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B.I 및 안내체계 매뉴얼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 의정부역지하상가 사유철 상인회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상권활성화 심의·자문위원회 위원,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이번 용역을 통해 다양한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시각정보전달 체계개발과 지하도상가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B.I 디자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12월 내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개선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며, 올해 공모에 선정된 2022년도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깨끗하고 편리한 상점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개발되는 B.I 및 공공안내체계 디자인 개발을 통해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김국연)와 흥선노인복지관(관장 백희선)이 지난 11일 노인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의정부지사는 협약식을 마친 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과 수수부꾸미 키트(100가구 전달)를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지원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을 꺼리는 취약계층에게 우리 떡을 매개로 관계를 잇고 마음(馬音)을 전달함으로써 맛과 건강을 선물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마련했다. 김국연 지사장은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가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상생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사회 직원들은 취약가정을 돌며 떡 세트를 전달하고, 흥선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과 부대찌개축제 참여 21개 업소는 지난 12일 '의정부 '제14회 부대찌개 축제'를 맞이해 대입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대상으로 부대찌개 소비쿠폰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부대찌개 소비쿠폰 나눔 이벤트 행사는 오는 18일 치러질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게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북돋고, 일상적 단계회복 진행에 따라 부대찌개거리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김광회 재단 대표이사는 "의정부시 대표 음식인 부대찌개를 널리 알리고 고생한 수험생들에게도 격려를 보내기 위해 수험생 나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관내 수험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 그동안에도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의정부부대찌개 대표들은 "부대찌개는 단순한 찌개가 아니라 의정부인의 삶과 애환이 묻어 있는 음식이다"며 “수험생들이 부대찌개를 먹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1일부터 시작된 '부대찌개 축제'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축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부대찌개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