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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흥선노인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마음(馬音) 가는 떡 나눔' 행사 펼쳐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김국연)와 흥선노인복지관(관장 백희선)이 지난 11일 노인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의정부지사는 협약식을 마친 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과 수수부꾸미 키트(100가구 전달)를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지원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을 꺼리는 취약계층에게 우리 떡을 매개로 관계를 잇고 마음(馬音)을 전달함으로써 맛과 건강을 선물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마련했다.

 

김국연 지사장은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가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상생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사회 직원들은 취약가정을 돌며 떡 세트를 전달하고, 흥선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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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