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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제14회 의정부시 부대찌개 축제' 수험생 응원 소비쿠폰 나눔 이벤트 진행

김광회 대표이사 "부대찌개를 널리 알리고, 수험생들 격려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과 부대찌개축제 참여 21개 업소는 지난 12일 '의정부 '제14회 부대찌개 축제'를 맞이해 대입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대상으로 부대찌개 소비쿠폰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부대찌개 소비쿠폰 나눔 이벤트 행사는 오는 18일 치러질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게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북돋고, 일상적 단계회복 진행에 따라 부대찌개거리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김광회 재단 대표이사는 "의정부시 대표 음식인 부대찌개를 널리 알리고 고생한 수험생들에게도 격려를 보내기 위해 수험생 나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관내 수험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

 

그동안에도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의정부부대찌개 대표들은 "부대찌개는 단순한 찌개가 아니라 의정부인의 삶과 애환이 묻어 있는 음식이다"며 “수험생들이 부대찌개를 먹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1일부터 시작된 '부대찌개 축제'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축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부대찌개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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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