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경기도 민선4기 공약이행 평가서 최고성적

 

경기도 민선4기 공약이행 평가서 최고성적


= 단체장 권한 부문 전국 11위에 그쳐










 민선4기 1년 공약이행도 부문에서 경기도가 16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4기 1주년 광역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점인 98.7점을 받아 전라남도(97.2점), 서울, 부산(이상 97점) 등 16개 광역자치단체 중에 가장 좋은 성적을 받았다.






 실천본부에 따르면 90점 이상은 ‘우수한 이행도’를 나타내며 16개 광역단체 모두 90점이상을 얻어 대체로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이보다 앞선 2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발표한 ‘16개 시․도 단체장들의 취임 1년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각 부문별 5점 만점으로 채점한 이 평가에서 경기도는 ‘임기 내 가능’부문(2.41)에서 2위를 차지해 도가 역점사업을 추진중인 ▶ 수도권 규제개혁 ▶ 1시간 경기도 ▶ 낙후지역 해소 등 공약이 임기 내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아울러 공약을 수행하기 위한 사회 전반적인 수요 및 경제적 여건 등을 평가한 ‘사회 경제적 환경’부문(2.41)도 3위와 ‘예산 배정의 효율’ 부문(2.31), ‘정책 환경 조성’ 부문(2.55)은 4위로 대체로 후한 점수를 받았다.






 반면 해당 공약을 지키는 데 필요한 단체장 권한 여부를 평가한 ‘권한의 범위’ 부문은 전국 11위에 그쳤다.






고태현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