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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제1회 의정부 호원 벚꽃 축제' 성황리 개최돼

호원동 주민들의 노력과 염원으로 실현돼

15000여명의 시민들, 벚꽃 축제장 찾아

의정부시는 지난 6일 안병용 시장 및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회 의정부 호원 벚꽃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호원 벚꽃 축제'는 지난 몇 년간 호원동 주민들이 전국의 유명한 벚꽃 명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호원동 중랑천 벚꽃길에 의정부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자는 노력과 염원으로 실현됐다.

호원동 주민들은 이번 벚꽃 축제 추진을 위해 지난 1, 호원1동 주민센터를 주축으로 벚꽃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관내 유관기관과 공동 주관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

이날 축제는 사물놀이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비보이, 난타,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태권도 시범, 색소폰 연주, 퓨전 국악, 통기타 연주, 마술 공연, 초청가수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 설치된 27개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돼 벚꽃 축제에 참가한 주민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안병용 시장은 "꽃샘추위로 인한 늦은 개화와 행사 당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만 오천여 명의 시민이 축제장을 찾아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축제 준비 과정과 개최 성과를 거울삼아 내년에 더 멋진 축제로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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