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 오랜 숙원인 ‘어유교차로~황지교차로’ 구간 6.38km가 오는 11월 15일 추가 개통한다.경기북부지역의 동서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축으로 교통망 확충을 통한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국도37호선 적성-전곡 도로개설사업이 지난 2009년 2월 착공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이중 동이대교 구간은 올해 1월 27일 준공 및 개통하였으며, 어유교차로~황지교차로 구간 6.38km가 11월 15일 추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본 도로개설사업은 파주시 적성읍과 연천군 전곡읍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곡~영중 구간(13.90km) 및 국도3호선 상패~청산 구간(9.85km), 현가~도신 구간(10.68km)을 연결하는 경기도 북부지역의 주요 교통축으로서, 수도권의 대표적 접경지역이며 낙후지역인 연천군의 지역경제 개발촉진 및 현재 운영 중에 있는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한 남북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한편, 연천군은 본 도로개설사업 노선의 어유교차로~황지교차로 나머지 구간과 국도3호선의 사업 노선도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국정 붕괴는 박근혜 대통령이 초래한 것...국민적 분노와 절망감에 따른 조치1인 피켓시위, 국정농단 퍼포먼스, 시민 필리버스터 등 동시다발적 규탄 개최 국정을 농단하고 국기를 문란하게 만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최근 시국 선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 최고위원)은 오는 11월 6일까지를 경기도당 주관의 ‘동시다발 규탄 주간’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규탄 활동에 돌입 한다고 4일 밝혔다.경기도당 관계자는 청와대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나라를 도탄에 빠트린 사태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고 있고, 참회는커녕 국정 붕괴의 뿌리가 자신임을 인식조차 못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분노와 절망에 따른 조치라고 말했다.규탄주간 활동 방식은 각 지역위원회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관련 긴급 당원간담회 및 규탄 대회 개최, 1인 피켓시위, 시민 필리버스터, 국정농단 알리기 퍼포먼스, 경기권역 동시다발 출근길 1인 릴레이 시위, 규탄 만인공동회의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해철 경기도당위원장은 “국민들은 한 점 의혹 없는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원하고 있다”며,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어설픈 거짓과 꼼수로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헌, 이하 ‘공단’) 의정부지부(이하 ‘지부’)가 의정부시 서부로 707, 2층으로 이전해 4일 오전 11시에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이전을 축하했다.옮기기 전 사무실은 오래된 건물로 3층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가 없어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으나 예산 등의 문제로 이전이 지연되다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법률서비스 실현이라는 이헌 이사장의 경영이념에 따라 취임 이후 박차를 가해 사무실 이전이 신속하게 진행 된 것이다.사무실 이전에 따라 고객중심적 상담환경을 갖춤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경기북부지역 법률구조서비스의 중추 역할을 하게 됐다.공단은 1987년 9월 1일 설립되어 김천 혁신도시에 본부를 비롯해 전국의 법원·검찰청 소재지에 18개 지부와 40개 출장소, 시·군법원 소재지에 72개 지소를 두고 있으며 서울·대전 등 전국7곳에 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와 경북 김천에 법문화교육센터가 있으면 1,000여명(변호사 96명, 범죄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 17명,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2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창조적인 미래경영으로 지역경제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선행, 효행 등 일반 및 공직부문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에 공로가 있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부문은 정치발전부문, 행정공직부문, 국방안보부문, 지방의회 부문, 치안소방안전부문, 방송연예부문, 스포츠, 경제부문으로 나뉘어 각 부문별로 선발해 표창하는데 안병용 시장은 행정공직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안병용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시정운영이 제 궤도에 들어선 2012년, 의정부시가 여성친화도시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도록 하여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명품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였고, 2013년 말에는 가족친화우수기관, 민원행정우수기관으
의정부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4조 규정에 의거 2016년 4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그린벨트해제 취락 및 택지개발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2006년에서 2007년 사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취락(다락원외 13개소)과 택지준공 후 10년이 경과된 택지개발사업지구(금오지구외 6개소)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대상지역에 해당된다. 시는 대상지역에 대해 당해구역 및 인근지역의 여건변화, 관계법령의 개정을 설명하고 주민민원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개 동사무소(장암동·자금동·녹양동·송산1동·가능3동)에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관계법령에 따르면 도시관리계획 입안시 주민의견청취 절차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4조 및 동법 시행령 제29조 규정에 의거 시장은 5년마다 관할 구역의 도시․군 관리계획에 대하여 대통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그 타당성 여부를 전반적으로 재검토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등 이해당사자를 포함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주민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정보도서관은 소장 도서자료의 장서점검을 위해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임시 휴관한다고 2일 밝혔다.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장서점검은 실제 보유도서 대조를 통해 파·오손, 소재 불분명 등 이상 자료를 파악하여 보수하거나 수정하고, 이용가치가 상실된 도서를 가려내 서고에 재배치 또는 폐기대상 자료로 선정하는 작업으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장서 점검기간 동안에는 정보도서관 문헌정보실과 꾸러기열람실의 도서열람 및 대출은 중단하고, 상호대차와 예약도서 서비스도 제한되며 단, 디지털정보실, 학습실, 문화교실 등은 정상운영 한다. 휴관기간 중 도서열람 및 대출은 의정부과학도서관, 의정부어린이도서관 및 14개 작은도서관에서 이용 할 수 있다.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장서점검은 정확한 소장자료의 파악 및 정비를 통하여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시민 서비스제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자료실(전화 828-4846, 828-4848)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이행사업의 일환으로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연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객원연구원 이남희 박사는 ‘정책전문가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강의’를 교육주제로 2시간에 걸쳐 강의했다. 특히 이남희 강사는 역사와 철학속에서 여성친화도시 정책이 등장한 배경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이르기까지 각종 우수 사례 등을 이야기하며 시의원과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박종철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의원들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 마인드를 기반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11월 1일 오후 3시 몽실학교(구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의정부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발생을 가상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미상의 화재 발생을 가상하여 몽실학교에서 활동하는 학생들과 직원들의 화재상황 대응 능력 향상과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훈련은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 사용 훈련, 초기진화 행동 요령, 대피 훈련, 인명구조 요령, 가상화재 진압활동 등이 진행됐다. 또한, 소방훈련 후에는 의정부소방서가 직원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직원들과 학생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초동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 노재홍 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 시 화재 상황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학생들과 직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28일 문봉수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처장을 만나 장흥면 등 일부 지역을 통과하는 ‘345KV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 해줄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고 2일 밝혔다.‘345KV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한국전력공사가 수도권 북부지역 송전선로의 전력계통을 보강하고자 2019년 4월 준공 목표로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에서 양주 삼하리 변전소 까지 36.4km 구간에 85기의 345KV 고압송전탑 중 64기를 양주시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에 송전선로가 지나가는 장흥면, 백석읍, 은현면 등 해당지역 주민들은 송전선로의 설치 부당함을 인식, ‘송전선로 건설 비상대책추진위원회’를 구성, 자연경관 훼손, 전자파로 인한 유해성, 대체 노선 및 지중화 등을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그동안 시에서는 지역주민요구 사항을 최대한 한전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장흥면 삼상리 일원 지중화, 용암1리 5기갑여단 군부대내 송전선로 변경은 합의점을 찾고, 백석읍 기산리, 양주1동 어둔동 대모산성 송전선로 구간에 대해 합의점을 찾고자 진행 중에 있다.이성호 시장은 사업시행자인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처장을 만나 사업추진 현황 및 지중화 등
양주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가 1일 문을 열고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날 오후 3시 양주시 광적면 소재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에서 양복완 행정2부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기업관계자 등 총 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는 성장단계에 있는 우수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기반조성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마련한 ‘벤처창업 허브’다.현재 도내에는 이번에 개소한 양주센터를 비롯해 구리, 남양주, 의정부, 포천, 파주 등 북부지역 6곳과 성남, 부천, 평택, 김포 안성 등 남부지역 6곳 등 총 11곳의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가 설립돼 있다.특히, 지역 여건에 따라 유망 벤처기업의 입주공간인 ‘입주시설형(남양주, 의정부, 김포, 평택, 성남)’, 창업 희망자 중심의 ‘개방형 창업 공간(파주, 포천)’, 입주시설과 개방형 창업공간이 어우러진 ‘복합형(양주, 부천, 안성, 구리)’등으로 구분해 운영 중이다.센터는 민간건물의 높은 임대료와 후속 지원프로그램의 부재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