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의 꽃'이이라고 일컬어지는 집행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은주 도의원(새누리당, 의정부3)의 활약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국은주 의원은 11월 10일 실시된 DMZ다큐영화제, 경기콘텐츠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에 너무 많은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며 날 선 지적을 통해 개선을 촉구했다.국 의원은 이날 DMZ다큐영화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단법인인 DMZ다큐영화제의 도비 지원 및 비상근직인 집행위원장에 대한 수당 과다 집행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홍보예산 대비 홍보실적이 저조하다"며 "4개 지역에 집중된 지역네트워크를 경기도 전체로 사업을 확대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진행한 경기콘텐츠진흥원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컨텐츠진흥원의 방대한 예산이 정직원 16명, 기간제 계약직 39명에 불과해 실제 사업집행이 어려운 관계로 매년 200여개 사업이 외주용역으로 집행됨으로써 담당 직원은 일년내내 공고를 내고 심사서류 검토하는데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고 꼬집었다.특히 국 의원은 "앞으로 이 방대한 사업이 광교, 판교, 북부, 부천 등에서 지역의 특성에 맞게 사업이 분산 운영되어야 함은 물론 정규 직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11월 20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6’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벌써 10회중 의정부에서 6회를 맞는 이번 자선경기에는 개그맨농구팀 더홀(사랑팀)과 레인보우스타즈 연예인농구팀(희망팀)이 참가해 흥미롭고 다채로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출전선수는 사랑팀에 개그맨농구팀 더홀과 전프로농구선수(송준근, 정범균, 전환규, 황영진, 우종현, 김재욱, 정철규, 김영조, 이영준, 이항범, 이승준 등) VS 희망팀에 레인보우스타즈 연예인농구팀과 전프로농구선수(정진운, 박재민, 나윤권, 오승훈, 오승윤, 심영재, 김민상, 백종원, 김혁, 강인수, 이동준, 천일환 등)들이 참가해 멋진 농구기술과 실력을 선보인다.‘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6’ 자선경기는 농구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사전행사인 가족참여농구슛을 시작으로 전문MC 박종민, 탤런트김덕현, 문채영의 사회로 자선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자선경기를 위해가수 제시(Jessi), 에이디이(A.De), 젤리걸, 홀릭스, 김수찬, 더킹, 듀넘 등이 의정부를 방문해축하공연을 펼친다.또LOVECOIN 이벤트는 탤런트 이정용(믿음,마음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오는 11월 18부터 12월 19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의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17년도 본예산 및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시의회는 11월 21일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12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는 2017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12월 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후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5일에서 16일까지 2일간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심의한 후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올해 회기를 마치게 된다.박종철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의정부시의회에서 처음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인 만큼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 그리고 감시 기능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제2차 정례회에는 운영위원회 소관조례인 '의정부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정부시는 11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 32명 및 관계부서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 중 주민편익과 관계가 깊은 일부사업을 직접 결정했다.이번 전체회의는 주민제안사업 66건 중 자치행정, 재정환경, 보건복지 및 도시교통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37건 11억원의 사업을 확정 및 의결했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로 의정부시는 지난 2012년도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적극 참여한 위원과 시민의 편익을 위한 여러 제안을 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주민참여예산제가 좀 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보호대책을 수립해 11월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복지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진행되는 이번 보호대책은 겨울철 위기가정 등 취약 계층의 발굴에 중점을 두고 공적급여, 월동 난방비, 생계비등의 생활안전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 연말 저소득 소외계층 위문, 노숙인 보호, 폐지 줍는 어르신 피복지원, 노인․장애인 가구 월동난방비 지원, 경로당 난방비 지원, 겨울방학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각 부서별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보호대책을 통해 모든 부서가 다 함께 협조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서민현장 확인을 위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보고, 모든 사회복지시설의 겨울철 안전대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주위에 위기에 처해 있는 어려운 가정이 있으면
‘최순실 게이트’로 국정이 마비되는 등 전국이 대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 언론매체가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주체인 YG엔터테인먼트가 최순실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문화계 비선실세인 차은택씨와 연관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의정부시는 해당 언론사가 게재한 기사내용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신청하는 한편, 일부 언론이 게재한 기사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시는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지정, 주한미군 주둔 및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등 각종 규제로 주거 기능 위주의 개발에만 편중되었던 시가 군사도시에서 문화 및 관광·여가·콘텐츠 등 환경조성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동감 있는 도시조성을 통한 장기적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을 2012년 7월 12일부터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개발제한구역의 해제에 따른 공공성 확보를 위하여 뽀로로 테마랜드와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 YG 글로벌 K-Pop 클러스터, 스마트 팜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7일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가정과 시설을 위문했다.이날 안 시장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가정과 장애인 시설인 '곰두리네집'을 방문해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또한 부시장과 주민생활지원국장에게도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과 동절기 준비상황 및 일상생활에 대한 점검을 실시토록 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안전확인 및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여 이들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의정부시는 소외계층 위문을 시작으로 11월 10일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연말·연시 이웃돕기 등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장암생활권2구역(신곡동 602-13번지 일원) 내 신곡동 598-15번지의 빈집을 철거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임시주차장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관내 정비구역 총 12구역 중 정비사업 지연 등으로 빈집이 증가하고 장기 방치로 인해 범죄 온상 우려가 되는 폐ㆍ공가를 대상으로 주민이용시설 설치관련 사업참여 의향 문의를 통하여 선정된 신곡동 602-13번지의 폐ㆍ공가를 철거하고 임시주차장을 설치했다.이에 따라 인근 주민들은 무료로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 주차난에 따른 주민불화와 불법주차에 따른 피해가 다소나마 해소될 전망이다.정비구역 내 폐ㆍ공가를 활용한 주민이용시설 설치 사업은 내년도에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의정부시청 도시재생과(031-828-2923)로 문의하면 된다.
제10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11월 5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지관(의정부시 용민로160) 주변도로에서 1천200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의 공동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의정부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한국마사회의정부지사, (사)한국유소년스포츠협회, 렛츠런ccc, 문화공감센터가 후원했다.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어울림마라톤대회는 장애인전문체육선수, 장애인생활체육선수, 비장애인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종목으로 구성됐다.세부종목은 레이싱부 5km, 핸드사이클부 5km, 생활용휠체어 청년부·장년부, 어울림비경쟁, 장애인통합부, 지적장애인부, 청소년 고등부, 시각 장애인부, 비장애인성인부 등 10개로 열렸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희망도시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중심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개회식과 출발식은 방송인 배동성과 임성민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걸그룹 헤이미스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또한 장애인체육용기구와 보조기구 전시, 페이스페인팅, 한궁체험, 그림, 사진, 문학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11월 9일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전국 시군구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고질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첨단 장비를 동원해 번호판 영치 등 강제 징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서와 합동단속을 계획중인 포천시는 자체적으로 세정과 전직원을 4개조 21명으로 체납차량 단속반을 구성해 시 전역에 걸쳐 주·야간으로 순회하며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1월부터 자체적으로 매주 2회 이상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6,478건 2억 9천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령에 따른 고질·상습 체납차량이다. 특히 4회 이상 체납 차량과 대포 차량은 지자체간 징수 촉탁 제도를 활용해 체납금액과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자치단체 어디에서나 번호판을 영치한다.번호판 영치를 방해하는 등 악성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즉각 공매처분에 나설 방침이다.김영길 세정과장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로 인해 주민의 불편과 민원이 야기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주민들이 우대받고 세금을 납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