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친환경 농자재 지원을 위하여 2017년도 유기질비료 신청을 11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신청대상은 양주시에서 농지를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농업경영체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서 등록할 수 있다.유기질비료를 신청하는 농업인은 내년도에 사용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 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는 마을이·통장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배부 받을 수 있다.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는 2,000원,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는 비종·등급별 1,400원에서 1,700원까지 지원받는다.기존 3년 또는 5년간 신청한 이후 변경을 하지 않아 사업물량 확정에 혼선을 초래한 ‘다년일괄신청제’를 폐지하며, 지난 해 3년 또는 5년을 신청한 농업인도 신청서를 작성하여야 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031-8082-6122)로 문의하면 된다.
제2의 언론탄압이란 오명을 안고 전격 시행됐던 상시고용인력 5인 미만인 인터넷신문의 등록을 불허하는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신문법 시행령)이 위헌으로 결론났다.헌법재판소(소장 박한철)는 27일 "재판관 7대 2의 의견으로 인터넷신문의 취재 및 편집 인력 5명 이상을 상시 고용하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할 것을 규정한 신문법 시행령 조항이 인터넷신문사업자인 청구인들의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므로 헌법에 위반된다"고 판결했다.기존의 신문법 시행령에 따르면인터넷신문 등록을하기 위해서는 취재 인력 2명 이상을 포함해 취재 및 편집 인력 3명을 상시고용하고, 담당자 명부만을 제출하면 가능했다.그러나 지난해 11월11일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취재 인력 3명 이상을 포함해 취재 및 편집 인력 5명을 상시고용하도록 했다.특히 인터넷신문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취재담당자 또는 편집 담당자의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 또는 산업재해보상보험의 가입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도록 규정했다. 이에 대해 정의당 언론개혁기획단과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언론개혁시민연대 등은 지난해 12월28일 신문법 시행령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한편, 신문법 시행령은
이성호 양주시장이 전철7호선 광역철도건설사업의 조기착공과 옥정지구 연장사업 추진을 위해광폭 행보를 이어가고있다.이 시장은 지난 26일 경기도 철도관계자를 만나 양주시 장기발전과 양주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도봉산~옥정(전철7호선 연장사업)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신속히 완료하고 조기착공과 양주신도시(옥정) 연장노선의 동시착공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이성호 시장은 양주신도시 연장에 대한 사업비를 LH공사와 협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고, 양주신도시(옥정) 연장이 21만 양주시민과 옥정지구 입주예정인 등 더 많은 시민이 교통복지를 누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임을 역설함은 물론, 동시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관계자도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고 연장 가능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기로 뜻을 모았다.도봉산-옥정 광역철도건설사업(14.99km)은 도봉산역에서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입구)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금년 2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경기도(철도건설과)에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양주시는 도와 서울시 및의정부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내년 11월 착공을 목표로 총력을 기
2017년 5월 의정부음악극축제 참가! 2017년 국내 투어와 중국진출!전통과 비보잉, 플라잉, 3D 미디어 파사드 결합한 융·복합공연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K-Culture SHOW 시즌2와 함께 할 댄서들을 모집한다.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 문화콘텐츠개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과 HJ컬쳐, 경기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함께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야심차게 제작한 K-Culture SHOW가 시즌2 공연으로 찾아온다. K-Culture SHOW 시즌2는 공연 당시 대한민국 최초, 최대 규모의 블록버스터 SHOW로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2017년 5월 의정부음악극축제 참가, 2017년 국내투어와 중국진출을 앞두고 새로운 시즌을 함께할 댄서를 모집하는 오디션을 개최한다.K-Culture SHOW 시즌1 별의 전설: 견우직녀성은 고구려 덕흥리 고분벽화에서 발견된 ‘견우와 직녀’ 벽화를 모티브로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문화콘텐츠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첨단영상기술과 K-POP 스트릿 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춤과 기술을 집대성한 대형 SHOW로, 2015년 11월 의정부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5월 한전아트센터에서
의정부시보건소가 지난 2015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 신청이 오는 11월 1부터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도 가능하게 됐다.그동안은 지원대상자들이 보건소를 별도로 방문해 지원신청을 하였으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출생신고·양육수당 등 신청 방문시 주민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저귀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0%이하(4인가구 기준 월 평균소득 약175만7000원)의 만 1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이며, 조제분유는 기저귀 대상자 중 산모사망, 에이즈, 항암치료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양순복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된 출산분위기를 조성해 여성친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828-4542) 및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26일 오전 9시 30분 경 연천군 전곡읍에서 출산을 앞둔 강 모씨(20대)가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119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셋째 여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이날 출산이 임박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전곡119안전센터 김정연(소방교), 김동호(소방사) 구급대원은 산모인 강씨가 분만 진통이 심한 상황임을 인지한 후 환자상태를 살피며 즉시 병원을 향해 출발했다.하지만 이송 도중 신생아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했고, 구급대원은 산모의 분만을 유도했다. 출발한지 10분 만에 구급차 안에서 우렁찬 여자아이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구급대원은 신생아의 탯줄과 보온조치, 산모의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무사히 병원 의료진에게 인계하면서 긴박했던 분만이 마무리됐다.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회복 중인 가운데 산모의 분만을 도왔던 김정연 구급대원은 “긴급한 상황이었지만 산모가 아무 탈 없이 출산해 다행”이라며, “새 생명이 탄생하는 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고 아기가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하 의정부마을(소장 김석)이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2회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나눔연주회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펼쳐지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회원들의 지원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쳐가는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의정부) 아이들 44명이 출연해 총 100분 동안 음악 향연을 펼친다.1부에서는 섬세함과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현악과 관악 앙상블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신세계 교향곡, 샹제리제 등 귀에 익숙한 음악을 오케스트라 편곡하여 1,000여명의 관객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단원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면서 받았던 관심과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해 고통받고 있는 환아와 그 가족들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음악과 나눔이 하나가 되는 감동을 연출한다.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지휘 황희정)는 기적의 음악교육프로그램으로 널리 알려진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를 모티브로, 음악기량향상이 아닌 정서치유, 하모니를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 12월 의정부에 창단됐다. 단원은 성별, 학업성적, 소득계층에 관계없이 음악을 좋아하거나 배우고
연천군은 관내 전세버스, 시내버스 등 사업용 차량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버스안전점검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관광버스 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대상은 관내 4개업체 91대이다.소화기, 비상망치, 안전띠 등의 안전장치와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시행 등 버스 전반에 걸쳐 점검이 진행된다. 특히, 버스내에 비치된 모든 비상망치에 야광띠를 부착하도록 하였으며, 현행 4개 비상망치 외에 부착 가능한 차체 기둥에 추가 부착을 요청했다.또한 버스 사고시 대처요령, 안전장치 위치 및 사용방법 등이 포함 된 시청각 자료를 제작하여 차내 모니터를 통해 안내하도록 하는 한편,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 시행 및 운수업체, 운수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 이행 및 운행기록증 부착을 지도 점검했다.군 관계자는 “최근 잦은 버스 사고와 가을철을 맞아 버스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안전점검에 나섰으며, 운수업체는 철저히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버스를 이용하시는 주민들도 안전규정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9월 2막을 올린 경기연정 2기가 4인의 연정위원장 취임과 함께 본격화된다.경기도는 26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승남(양평), 한길룡(파주, 이상 새누리), 양근서(안산), 김달수(고양, 이상 더민주) 경기도의원을 연정위원장으로 위촉했다.경기도는 지난 9월 9일 79조항 288개 세부사업을 담은 민생연합정치 합의문에 서명하는 한편, 연정실행위원회에 연정위원장 4인을 포함시켜 위원수를 11명에서 15명으로 확대키로 했다. 연정위원장은 연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와 도 실·국장 간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소관 연정사업 실행계획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이에 따라 김승남 제1연정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연정과제를, 한길룡 제2연정위원장은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연정과제를 담당한다.양근서 제3연정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연정과제를, 김달수 제4연정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관 연정정책을 총괄한다. 또한 연정위원장은 토론회, 간담회 등 회의를 통해 연정과제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며, 그 결과를 연정실행위원회에 보고한
의정부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자 조기발견과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고혈압·당뇨병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혈압·당뇨병 교실은 건강상태를 측정(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등)하여 주민들과 상담하고 질환, 영양 운동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자가혈압측정, 식사일지 작성, 밴드 운동법 등을 실습하여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의정부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교실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습관과 인식이 개선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어 결과적으로 건강증진 및 합병증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순복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증상 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고 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무서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사전에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