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지사, “김영란법은 대한민국 부패의 고리와 잘못된 관행을 끊는 계기”몰라서 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청탁금지법 상담콜센터’ 운영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가 앞장서서 가장 모범적으로 법을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남 지사는 3일 오전 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정치권의 논의가 있겠지만 김영란법을 대한민국 부패의 고리와 잘못된 관행을 끊는 계기로 삼자는 것이 민심”이라며 “경기도 공직자들이 가장 모범적으로 김영란법을 준수하도록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란법 콜센터를 만들어 법 적용여부를 가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직자를 비롯해 법적 컨설팅을 받을 여건이 되지 않는 중소기업과 모든 국민들이 혹시라도 법을 잘 몰라서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서비..
의정부시는 시설 이용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점검대상은 대규모점포, 의료시설, 어린이집 등 관내 64개소 다중이용시설이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관리책임자의 교육수료 이행 여부, 환기설비 적정가동 여부,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환기설비가 없는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미세먼지농도를 줄이고 습도를 70% 이하로 유지, 주기적인 바닥청소와 화장실을 청결히 하는 등 실내공기질 관리에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의정부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소홀하기 쉬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월례조회에 앞서 감동365 관련 동영상 시청과 감동365 추진배경 및 세부실천과제에 대한 내용 설명 등 전직원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감동365 과제들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결의했다.이날 월례조회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정발전 유공,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 등 각종 시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이성호 시장은 “새로운 조직,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직원 인사가 마무리되고 있다”며 “시민을 받들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감동365 추진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공직자가 건강해야 양주시가 건강..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동두천 락페스티벌’이 ‘한·미 친선 락(Rock) 콘서트’로 업그레이드되어 이달 13일 화려하게 펼쳐진다.동두천락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자유와 희망을 향한 두드림 그 젊음의 전설’을 테마로 정하고 락(Rock)을 매개로 한미 친선 화합의 장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아마추어 록밴드의 멋진 실력과 함께 국내 최정상 락밴드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져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될 전망이다. 오는 5~6일 양일간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록밴드 경연대회 고등부와 일반부 예선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약100여 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13일 오후 12시부터는 한미우호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예선을 통과한 30개 팀이 본선 경연에서 자신들의 개성을 마음..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동두천에서 열리는 ‘공공기관 대체인력 직무감각 회복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8월 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무감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함은 물론, 공공기관 대체인력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 대체인력’이란 공공기관에서 육아 및 출산 휴가, 병가 등으로 업무공백이 예상될 경우 그 일자리를 충원하는 인력으로, 교육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동두천시 지행동 소재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1차 교육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2차 교육은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다.교육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각 20명씩 총 40명이다. 교육생들은 교육기간동안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강점 찾기, ▲직장매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내 꿈을 JOB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내 꿈을 JOB아!’는 청년 구직자의 개인별 적성과 흥미 분석 및 진로설계, 서류 클리닉, 모의 면접 등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대상자는 의정부시에 거주 또는 관내 최종학교 졸업자 중 만 34세 이하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취업의지를 고려하여 15명을 선발하며, 교육 수료자는 수료 후 참여수당 지급과 취업 시에는 취업성공수당도 별도로 지급한다.교육은 집단 취업 교육 및 개별 심층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로설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에 필요한 기술지도 과정과 교육수료 후에도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정보제공과 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는 지난 7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 10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 연구과제 13건을 확정했다.이번 전체회의에서는 새로운 행정수요와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범죄예방환경설계를 통한 안전한 의정부 실현, ▲의정부 아카이브(U-Archive) 건립 방안, ▲동 복지허브화 정책 성공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포함해총 13건을 선정하는 등 2016년도 하반기 행정혁신위원회 운영계획안을 확정했다.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는 지난 2010년 11월 1일 대학교수, 행정연구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일반행정,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등 4개분야 50명으로 출범하여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한 행정 자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시는 행정혁신위원회의 그간 연구 결과물을 지속적..
경기도 광주에서 지카바이러스 첫 양성환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초긴장 상태다. 도는 광주에 거주하는 J씨(여성. 76년생)가 국립보건연구원 검사 결과, 28일 오후 5시 경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J씨는 지난 7월 11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 후 7월 15일 귀국했다. 이로써 전국 지카바이러 환자는 9명으로 늘었다. 경기도에서는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J씨는 베트남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7월 19일(화)부터 관절통, 근육통을 호소했으며, 7월 23일부터 발진, 소양감 증상이 발생해 7월 25일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을 찾았다가 검사를 의뢰했다. 경기도는 7월 29일 질병관리본부와 합동으로 정밀역학조사를 실시했다.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하며,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추가검사를 진행 할 예..
가슴으로 사랑하고 체험으로 기억하는 '제3회 의정부시 나라사랑 무궁화 전시회' 가 지난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정부 행복로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원(원장 조수기)이 주관해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홍귀선 의정부부시장, 조수기 의정부문화원장을 비롯해 문희상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각급 기관장, 시민 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은 통일기원 무궁화 지도 만들기 퍼포먼스를 진행, 나라사랑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에는 배달계, 단심계, 아사달계 등 국내 70여 재래종과 일부 외국종 등의 무궁화가 전시되어 섬세하고 미묘한 자태로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무궁화 즉석 사진,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 체험부스..
연천군은 8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지역 내 건설폐기물처리업체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소 5개소, 중간처리업소 7개소로 △인·허가된 사항과 허가조건 준수 여부, △건설폐기물 보관기준 및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 적정 여부, △건설폐기물 처리기준 준수 여부, △건설폐기물 재위탁 금지 준수 여부, △올바로시스템 자료 적정 여부,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여부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건설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유도하여 환경보전과 지역주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한 것으로,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를 하여 즉시 시정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그러나 건설폐기물처리시설 부적정 설치‧운영, 건설폐기물 불법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등 중대한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