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 지방자치법 제45조 제1항에 따라 제248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집회공고에 따라 1일 임시회를 개회했으나, 의장단 구성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회하였으나, 15일 제7대 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의 원구성에 극적인 합의를 하고 제2차 본회를 속개해 의장단을 선출했다.회의규칙에 따라 다선의원인 황영희 의원의 진행으로 의장선출의 건이 상정되어 제7대 의회 양주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는 황영희 의원이, 부의장에는 김종길 의원이 각각 선출되어 2년간 양주시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황영희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그 동안 원구성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시민여러분께 사죄의 뜻을 전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더욱더 의정활동에 매진하여 양주시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부시는 지난 30년 동안 시 중심에 위치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 중앙어린이공원을 시민의 만남·교육·휴식·여가·푸르름이 가득한 ‘책 읽는 문화공원’으로 리모델링하여 18일 개장한다고 밝혔다.기존 중앙공원은 1982년 어린이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어 1987년 조성되었으나, 공원시설물의 노후·불량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어둡고 폐쇄적인 공원 환경으로 우범화되어 불량청소년 및 노숙자의 범죄가 상시 발생하는 곳으로 전락하는 등 공원으로의 기능 및 가치가 상실된 곳이었다.시는 시민의 소중한 공원 부지를 뜻 깊은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이 누리고 어울릴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설계 단계부터 주민설명회, 각종 보고회 등 실제 공원이용자인 시민 및 공원 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공원조성계획 결정 후 �
양주시는 지난 14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양주시장배 2014 포니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지역 BRONCO리그 예선대회’ 개막식을 가졌다.한국포니야구/소프트볼연맹과 국민생활체육 전국소프트볼연합회와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러시아,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 9개팀이 출전하여 오는 18일까지 각축을 벌이게 된다.이번 대회 우승한 팀은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월드시리즈 BRONCO 리그 챔피언쉽에 참가하여 미국, 중·남미, 유럽, 멕시칸 등 전 세계 8개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 우승을 겨루게 된다.11~12세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서로의 기량과 문화를 나누어 국제 청소년 문화체육 교류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포니야구대회는 지난 2008년 한국 포니야구/소프
양주시와 우호도시 결연을 맺은 중국 동영시 학생교류단 8명은 지난 14일 남면 소재 맹골마을에서 목공 나무시계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2010년 우호도시 결연을 맺은 후 두 도시 간 글로벌 인재양성을 비롯한 상호 친선과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학생교류에 참석한 실험중학교 학생들은 맹골마을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시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8일 양주시에 도착한 학생교류단은 한국에 머무르는 9박 10일 동안 지내게 될 홈스테이 가정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지금까지 ▲초록지기마을 ▲국궁체험 ▲필룩스 조명 박물관 ▲송암스페이스센터 ▲회암사지 박물관 등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방문했다.또한 덕정동 소재 고암중학교와 남면 소재 한국외식과학고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교육문화를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의 수출증진 및 판로개척을 위해 ‘2014년 동남아(미얀마, 캄보디아) 시장개척단’에 7개사를 파견했다.높은 성장가능성과 더불어 새로운 투자대상국으로 각광받고 있는 미얀마와 캄보디아에 포천시 유망 중소기업을 파견해 지난 3일 부터 8일 까지 6일간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에는 포천시 소재 수출 유망 중소기업 7개사가 참가했으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KOTRA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미얀마, 캄보디아 2개국에서 무역상담회가 개최됐다.전시회에 참가한 포천시 7개사는 총 상담 81건 및 17,070천불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현지 구체적 계약상담은 5,854천불을 진행했다.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2014년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고, 향후 성장가능�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5일 열린 조례규칙심의위원회에서 민선6기 조직개편을 위한 ‘포천시 행정기구 설치 및 지방공무원 정원조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민선6기 조직개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2담당관, 3국, 19과, 2직속기관, 2사업소, 14읍면동, 1의회기구로 구성된 현행 기구를 2사업소를 폐지하고 23과로 확대 운영하도록 했다. 국단의 명칭 중 ‘경제생활지원국’은 ‘경제복지국’으로, ‘한탄강개발기획단’은 ‘행복도시건설단’으로 각각 변경했다.총무국에는 ‘민원과’를 ‘민원토지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도서관사업소’는 평생학습 기능과 통합하여 ‘평생학습센터’로 변경하고, ‘서울사무소’와 함께 사업소 체제에서 총무국으로 이관 했다.경제복지국에는 매년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종전 ‘주�
포천시(시장 : 서장원)에서는 오는 18일 어린이에게는 꿈과 미래를 선사하고, 어른에게는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은 포천시 신북면 포천아트밸리내 전시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천문 우주를 테마로 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시설로써 4D입체영상물과 별자리를 투영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과 최신식 망원경 6대가 설치되어 있는 천체관측실은 여타 국내 천문과학관에서는 보기 드문 최첨단 시설로써 자랑할 만 하다.이번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의 개관으로 인해 그동안 경기북부 지역에 대중 천문시설이 없어 많은 시민들이 멀리까지 천문 체험을 위해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제는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천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포천시 관계자는 “특히 포천�
동두천경찰서(서장 정두성)는 지난14일 오전 10시경 부부보험사기단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사실혼 관계의 부부지간으로 아내인 노 모 씨(50세,여)가 교보생명 보험설계사로 근무할 당시 남편인 권 모 씨 명의로 성인병 입원시 1일 6만원, 31일 이상 입원시 100만원, 121일 이상 입원시 200만원, 181일 이상 입원시 500만원의 추가보험금이 지급되는 약관이 설정된 ‘뉴베스트 라이프종신보험’에 가입했다.지난 2003년 2월 뇌경색 진단을 시작으로 입원치료가 필요치 않음에도 10년간 총27회 약관에 맞춰 입·퇴원을 반복 총1,571일을 입원하고 이중 941일을 장기입원해 보험금 90,340,000원을 청구, 이를 편취했다.경찰은 이에 첩보 입수 후 피의자가 입원했던 6개 병원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의무기록 일체를 확보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감정의뢰 회신된 감정결�
의정부시는 용현산업단지내에 소재한 소방설비 전문기업인 ㈜GFS가 직원들의 독서 생활화 지원을 위해 소장하고 있던 도서 1,000여권을 ‘책 읽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활용해 달라며 기증했다고 밝혔다. ㈜GFS는 ‘1등품질, 1등인재’라는 경영방침으로 1966년 창사 이래 40여 년 동안 오직 소방기구 제조 및 시공분야에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국민의 안전과 삶의 행복을 구현하기 위하여 성실히 노력해온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GFS의 경영방침으로 알려진 ‘1등인재’는 결국 독서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경영자의 마인드를 엿볼 수 있다. ㈜GFS는 “의정부시에서 시민들이 기증한 도서로 의정부시 곳곳에 설치된 열린문고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소장하고 있던 도서 중 일부를 기증하게 됐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작지만 도움을 주
문화재단 토지 인근 N음식점 주인 명의 빌려 용도변경 허가 받아내 음식점 개업한다는 제보 세입자인 해당변호사 취재 완강히 거부 등기부등본상 정황 들어맞아 최근 의정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유명 종가 문화재단의 소송을 전담했던 L모 변호사가 대략 14~15년 전 종중의 소송을 진행해주고 그 수임료 대신 토지를 넘겨받아 보유하다 2013년부터 이 토지에 음식점을 개업하기위해 각종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문화재단과 관련한 논란이 끝없이 지속되고 있다. 해당 토지는 장암동 202-1번지로 이곳은 그린벨트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의정부시와 경기도의 엄격한 관리를 받는 지역이다. 문제의 L변호사는 이 지역의 특성상 해당부지에서 5년 이상 거주해야 용도변경 또는 건축허가를 득 할수 있는 인허가 조건에 해당 되지 않는 서울거주자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