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의장 김상오)가 지난 2월 6박8일 일정으로 유럽 3개국(네델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해외연수에 이어 의회의 의전용 승합버스를 승차감이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교체해 동두천 시민연대와 공무원까지 나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 21일 동두천시 공무원 모씨가 "한심한 의원들"이라는 제목으로 내부전산망을 통해 멀쩡한 관용차량을 교체한 것과 관련하여 시의원들의 행위를 비판하는 글을 올려 파장이 일고 있다. 그는 시의원들이 시민을 위한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혈세를 마구 써대며 낭비하고 있다면서 시청의 대형버스는 의회의 교체된 차량보다 더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다고 정면 비난하고 나섰다. 또한 그는 공무원이기 이전에 시민의 한사람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행태라고 비판하면서 공무원 직장협의회에 세금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
700명 넘는 지지자 운집, 예비후보자들 지지표명김남성 전 시장후보, 김문원 전 시장에게 공식사과지난 6.2지방선거로 분열되었던 구 한나라당, 화합의 장 열려 20일 오후 3시 새누리당 의정부(을) 선거구의 홍문종 후보가 여론경선을 통해 박인균 전 당협위원장을 누르고 공천을 받은 후 8년간의 야인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화려하게 정치일선에 복귀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18대 총선에서 박인균 당협위원장의 낙하선 공천으로 국회의원의 꿈을 접어야 했던 조흔구 전 당협위원장과, 지난 6.2지방선거 때 당시 김문원 시장과 김남성 후보의 갈등으로 인해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패배해 분열되었던 구 한나라당 핵심들과 현 새누리당의 핵심들이 총 집결하여 홍 후보를 지지하는 결집력을 보였다.특히 홍 후보와 함께 공천경쟁을 벌였던 조흔구, 김시갑,
지난 20일 5선 도전에 나선 문희상 의정부(갑) 민주통합당 후보는 GTX를 포함한 "더큰 의정부를 위한 핵심 공약 다섯가지"란 제목으로 공약을 발표했다.1. GTX 조기착공과 전철1호선 지하화2. 가능동 캠프 레드클라우드 국제 테마관광단지 추진 3. 호원동 캠프잭슨 예술종합대학 유지 4. 녹양동 명품아울렛 대규모 단지 조성5. 호원동 군부대 이전 추진 및 근린공원 조성 이렇게 5가지 핵심공약을 발표한 문희상후보는 "의정부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촛점을 맞췄다"고 말하면서 "힘있는 후보만이 공약을 이행할 수 있다"는 취지의 설명을 하였다. 문 후보는 이러한 핵심공약의 세부공약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동두천시는 다음달부터 광암동 일원에 대규모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립공사가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발전소 건립에 따르는 모든 행정절차와 지식경제부의 사업승인이 마무리중으로 동두천시 광암동 일대 25만6천500㎡의 부지에 조성예정이다. 이 발전소는 전기를 생산하는 액화 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로 1천500mw(750mw급 2기)규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총 사업비 1조6천억원이 투입되는 이 발전소의 건립에는 한국 서부발전과 삼성건설, 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해 오는 201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발전소가 건립되면 연간 약 8천500GWh의 전력이 생산되는데 가구수로는 14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순간 최대발전용량이 1천716mw로 일정한 전압을 생산해 앞으로 경기북부지역에 �
▲ 의정부(갑) 민주통합당 문희상후보지난 17일 의정부(갑)구의 민주통합당 문희상 후보는 미군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국제 테마관광명소를 조성하겠다는 개발 계획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곳에 롯데월드 규모의 위락시설과 워터피아 및 스포츠시설을 갖추고 기존 미2사단 사령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숙박시설과 문화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국제테마공원 조성으로 의정부 시민들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곳 캠프레드클라우드 총83만6000㎡ 중 63만9600㎡가 개발되며, 토지 매입비는 4,1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오는 2016년 반환될 예정이다. 특히 문 후보는 이러한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한미군 공여구역 등 지원특별법 제정으로 의정부 발전을 가로막던 33개의 규제가
의정부시 공무원들이 사랑의 동전모금으로교복 선물하기 프로젝트를 기획 추진해 그동안 모금된 4900여만원으로 의정부관내 저소득층 자녀중 고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213명에게 교복을 지원해줘 시민들의 박수갈채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가 온통 경전철과 뉴타운사업및4.11총선 등으로반목이 팽배하고,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시민들의 마음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 이처럼 공무원들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자 시민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민들의 환호를 받고 있는 이번 선행은 의정부시 공무원들이 지난해 12월 그동안 모금된 모금액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는 국민생활 기초수급자 자녀 213명에게 '교복교환권'으로 전달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의정부시 공무원들의 이러한 선행은 이�
▲ 통합진보당 홍희덕 야권 단일후보지난 15일 의정부(을) 선거구의 통합진보당 홍희덕 후보는 민주통합당 강성종 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하고 야권연대를 표명한 후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들(박세혁, 이민종, 정희영, 장화철)을 제치고 야권단일후보로 공천이 확정되어 선거사무소를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통합진보당의 권영길, 곽정숙 현역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후보인 박원석 전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나순자 전 의료노조위원장 및 민주연합 노조위원장을 비롯하여 노동계 노동조합 관계자, 시민단체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갑)구의 민주통합당 문희상 후보가 참석해 홍희덕 후보를 적극 돕겠며 지지표명 의사를 밝혀참석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통합진보당 권영길 의원은 축사를 통하여 지난 17년간 의정부에서 청소부로 일했던
의정부시 전역이 각종 불법현수막 및 불법광고전단 등으로 도시미관이 훼손되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최근 다수의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과 함께 분양광고를 위한 불법현수막들이 의정부시 전역에 살포되고 있어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특히 여러 언론사들이 불법현수막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고 폐해를 지적하였음에도 이들은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주말을 이용해 대대적으로 불법현수막을 시내 주요 대로변 등에 부착하고 있어 의정부 시민뿐만 아니라 의정부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의정부에 대한 지저분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그러나 이를 단속하는 공무원들은 인력부족 등을 이유로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사이 이들 분양대행사들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불법현수막 및 전단 등을 조직적으로 부착하거나 살�
신세계백화점 ‘선물?’에 의정부시 서부 공용주차장 2곳 '헌납' 26개 유료주차장 중 총수익의 10%…주요 세수원 포기 이유는? 4월 25일자로 개점 예정인 의정부역사 신세계백화점 앞 대로변 인도가 신세계백화점으로 진입하는 도로확보를 위한 공사로 폐쇄돼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차로로 통행을 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의정부시는 의정부역에 신축중인 신세계백화점의 주차장으로 진입하기 위한 차량들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현재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인도를 축소해 1개 차선의 도로를 추가로 개설하기로 결정하고 공사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 도로공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신세계백화점 측이 부담하고 있다. 시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신세계 측에 공사비를 떠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정으로 인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인도가 확보되�
▲ 의정부을 새누리당 홍문종 후보와공천에서 탈락한 박인균 후보4.11총선 공천과 관련해 새누리당 뿐만 아니라 민주통합당 또한 공천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을) 선거구 새누리당이 일촉즉발의 위기상태를 맞고 있다.의정부(을) 새누리당 경선에서 패해 공천에서 제외된 박인균 후보가 공천이 확정된 홍문종 후보의지난 과거 이력들을 문제삼아 보도자료를 작성, 중앙언론방송은 물론지방, 지역언론을 가리지 않고 보도문을 보내는 등홍 후보의 공천 부당성을 연일 비난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16일 새누리당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이 S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2006년 '수해골프'로 제명됐던 홍문종(의정부을) 후보와 같은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이재영(평택을) 후보에 대해"상당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지금에와서 다시 드러내는 것은 지나치다는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