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재형 전 도의원이 28일 의정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1일 도의원 사직서를 제출 후 25일 의정부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권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최근 현안 사업과 관련해 마찰을 빚었던 안병용 시장을 방문해 일정부분 오해를 풀었으며, 안 시장은 권 예비후보와 함께 기자실에 동행해 권 예비후보와 악수하며 시장출마를 응원했다. 권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시민이 주인인 도시' 의정부를 위해 시민과 함께 동행하는 새로운 리더십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라며 "60여 년을 의정부에서 나고 자라 누구보다 의정부의 정서를 잘 알고 시민과 소통할 줄 아는 저 권재형이 그 역할을 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2014년 시의원, 2018년 도의원 모두 어려운 경선을 거쳐 당선되었다"면서 "어려운 고비 때마다 많은 의정부시민들께서 저를 믿고 세워주셨고, 그 뜻을 받들어 지난 8년여를 의정부시민들의 소리를 경청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자부했다. 이날 권 예비후보는 ▲시민이 주인으로서 존중받고 자유롭게 소
국민의힘 소속 임호석 의정부시의원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정부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재선 시의원인 임호석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의정부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후 시청 기자실에서 시장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형섭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오범구 시의회 의장과 조금석, 김영숙, 김현주, 박순자 시의원 및 지지자 수십여명이 참석해 임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시민의 뜻대로, 새로운 의정부'란 슬로건을 내세운 임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8년간 저의 시간은 아침부터 밤까지 2배속으로 흘러갔다"며 "2014년 의정부시 제7대 시의원 첫 당선 이후부터 제8대 의원으로 활동한 지금까지 의정부시민들을 위해 누구보다 분주히 움직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정부에서 나고 자라면서 지역 구석구석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에 문제가 있다면 빨리 해결하고 새로운 해법을 내놓으려 애썼으며, 미래의 변화된 의정부의 희망찬 모습까지 상상해 보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의정부'를 만들겠다는 꿈을 키워 왔다"면서 시장출마를 준비해 온 속내를 털어놨다. 덧붙여 임 예비후보는 "의정부시는 수십 년 동안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강세창 국민의힘 의정부갑 前 당협위원장이 23일 의정부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후 의정부시장 선거를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의정부 토박이인 강 예비후보는 6.1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일찌감치 의정부시장 후보군으로 물망에 올라있던 인물 중 한명으로, 그의 정치적 행보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돼 왔다. 이날 강세창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바탕으로 의정부시를 제4차 산업에 기반한 스마트 복지·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통해 소시민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를 배려하고 지원하는 정책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강 예비후보는 교육과 문화분야에 대한 집중지원 의지를 내비쳤다. 이를 통해 의정부시의 미래적 정체성을 구축하고, 국제적 위상을 비약적으로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시행할 중점사업으로 ▲청년들과 재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전문화된 직업교육 기회 제공, ▲소자본 창업자들을 위한 스타트업 기관 설립, ▲문화예술분야 창작자들을 위한 경제활동 공간 확대를 꼽았다. 강세창 예비후보는 이와 더불어 전임 시장의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전문가를 통해 면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인 권재형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정부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 21일 도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권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의정부시장 출마 이유로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고산 물류센터', '하수종말처리장 민영화', '7호선 노선변경',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을 강력한 추진력으로 해결해 실추된 공직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권재형 의원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출마를 준비중인 후보군 중 현재까지 유일하게 시의원과 도의원에 선출된 경험이 있는 지역정치인이다. 권 의원은 지난 4년간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의정부 시민들이 간절히 희망했던 '7호선 노선변경' 관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광역버스 6000번과 6100번을 신설하였으며, 5월 중 운행 예정인 서울역행 광역버스 운행에도 큰 역할을 하는 등 의정부시 교통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특히, 김민철 국회의원과 함께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을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선정되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권 의원은 '중랑천 안전징
더불어민주당 장수봉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이하 자문위원)이 21일 오전 11시에 의정부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후보로 나설 것임을 공식선언했다. 장수봉 자문위원은 출마선언을 통해 "중앙정부든 지방정부든 가장 우선해야 할 일은 경제"라고 강조하며, "30년 이상 삼성 근무 경험과 기업네트워크 활용으로 경제가 발전하고 사람이 모이는 '성장하는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장 자문위원은 "'소통하는 시장',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갈등을 유발하는 각종 사업은 공론의 장을 열어 적극 소통함으로써 최선의 해결책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의회와 적극 소통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민사회의 의견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특히 장 자문위원은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통해 행정이 움직이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민들의 시청 출입을 자유롭게 하고 시장실을 개방하겠다고 공약했다. 삼성그룹에서 30년 이상 근무, 제7대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시을)은 의정부초, 금오중, 충의중, 민락중 등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상반기 특별교부금 25억61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교육 특별교부금은 지난해 말 관내 학교의 주요 현안 수요에 맞춰 신청한 것으로, 최근 교육부에 신청한 예산 전액이 확정됐다. 이번 김민철 의원의 특별교부금 확보로 최근 시설 노후화에 따라 교체가 시급했던 ▲의정부초등학교의 창호교체(12억1300만원) ▲금오중 바닥교체(3억5400만원) ▲충의중 바닥교체(2억8000만원) ▲민락중학교의 화장실 개선사업(7억1400만원)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17억7500만원 확보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더욱 증액된 25억61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민철 의원은 "의정부의 노후화 되고있는 학교시설 개선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 의원은 "올해는 대통령선거와 지방
김동근 전 경기도행정2부지사가 15일 오전 의정부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이다. 이날 시장출마 기자회견장에는 국민의힘 이형섭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오범구 시의장 및 전·현직 시,도의원, 지지자 등이 다수 동석해 힘을 실었다. 기자회견 바로 전 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김동근 전 부지사는 출마선언을 통해 "대선 승리로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의정부도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며, "의정부 정권교체라는 과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지난 달 감사원 감사결과 캠프 카일 사업이 '의정부판 대장동 사업'으로 드러났고, 지난 해 국가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조사에서는 전국 최하위인 5등급을 차지했다는 사실들을 지적하며, 의정부 시민의 한 사람으로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그는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과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 과정에서 주민들 의견이 철저히 무시되었다"며, "지난 10여 년 간 이어져온 '부패와 무능, 독선과 불통행정'에 마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급속 확산에 따른 신규 확진자 폭증이 지속됨에따라 2주간 의정부 선별진료소 휴일 운영에 지원 인력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인력은 각 부서장 등 총 20명으로, 이들은 인적사항 확인 등 민원 안내 및 진료소 내 질서 유지를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공단 관계자는 "장기간의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인한 공무원들의 피로감 해소와 방역체계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1일 3,336명, 12일 3,865명, 13일 2,265명, 14일 2,513명 등 하루 2,000~3,000명대 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2020년 3월 첫 발생 후 누적 확진자는 69,061명에 달한다.
박종성 전 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이 10일 오전 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양주시장선거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종성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자랑스런 우리 양주시가 더 이상 조그만한 서울의 변두리 도시가 아닌 우리시만의 정체성 있는 도시를 만들고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위해 저의 몸을 다 바친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양주시에서 40여년 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성과를 입증한 양주시장 예비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출범은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민주당의 무능하고 내로남불에 지친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이 반영된 쾌거"라며 "양주시의 다수당인 민주당의 지역 패거리 정치에 염증을 느낀 양주 시민들의 정치교체 바람 역시 강하게 불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매우 중요하다. 일 잘하고 능력 있는 시장이 선출되어 지역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라며 "전철 7호선 옥정구간 분리 착공, 국지도 39호선, 역세권 사업, 테크노벨리 조기 완공, 광적 헬기부대 이전 재검토, 평화로 6차선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부의장(국민의힘, 나선거구)이 10일 오전 9시 의정부선관위가 문을 열자마자 첫 번째로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등록 후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시정을 펼치는 의정부시장이 되겠다"며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 부의장은 이날 태권도 8단의 특기를 살려 독특하게 태권도 도복을 입은 복장으로 영상을 통해 출마선언을 공개했다. 구 부의장은 "먼저 국민이 바라시는 대로 공정과 상식이 바로서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 윤석열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다"며 "우리 국민 모두의 승리이며 정권교체의 열망이 이룬 결과로 국민들 앞에 약속했듯이 앞으로 믿음과 신뢰를 주는 정직한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의정부를 더욱 잘 살고 희망이 있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일사각오(一死覺悟)의 마음으로 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며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시정을 펼치는 의정부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덧붙여 구 부의장은 "12년 간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통해 의정부시를 희망도시, 행복도시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