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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경찰 2명의 여성 강제추행한 외국인노동자 체포

양주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7시 10분경 양주지역 시내버스 안에서 승객들이 많아 혼잡한 점을 이용해 여성 2명을 강제 성추행한 파키스탄 외국인 노동자 A씨(남, 33세)를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여성들의 신고가 접수된 후 즉각 현장에 출동했으나 폭설로 인해 차량이 정체돼 순찰차에서 내려 200m 떨어진 버스로 달려가 인상착의가 비슷한 A씨를 체포, 범행일체를 자백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피해여성들은 경찰의 신속한 출동과 범죄 대응에 감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범죄와 더불어 최근 경기북부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범죄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로 볼 때 외국인 근로자들이 몰고 다니는 차량에 대한 문제점 또한 제기되고 있는 실정으로 경찰 측의 검문, 검색 필요성이 요구되고 경찰 측이 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국인 운전자가 늘어나고 있는 한편 합법적인 승용차 이외에 대포차량과 무보험 차량이 외국인들에게 매매가 되고 있어 자칫 이들 차량이 범죄에 이용되거나 교통사고 발생 시 그 피해를 시민들이 고스란히 안게 되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되는 한편 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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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