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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징면, NEW 새마을운동 명품마을 만들기사업 추진

왕징면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설명회 가져, 마을별 특색 있는 야생화공원 조성, 목공예품 등 설치

연천군 왕징면은 지난 26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왕징면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및 위원을 대상으로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27일 면에 따르면 “지역주민의 주인의식 고취와 NEW 새마을운동으로 추진하는 명품마을 만들기사업의 성공과 지역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왕징면은 지난 2월 26일 조성옥 주민자치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왕징면 명품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3월 21일 위원회 회의를 통해 추진사업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추진위원회는 이달 말부터 5월초까지 무등리, 노동리, 동중리, 북삼리 등 4개 마을에 왕징면만의 특색 있는 정서와 이미지에 부합하는 화단조성 및 목공예품 등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새봄을 맞아 마을대청소와 영농폐비닐 수거활동 등을 추진하여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21회 구석기축제와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등 대규모 행사에 참여하는 외부인에게 명품연천의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옥 추진위원장은 “NEW 새마을운동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자긍심을 높이고 살기 좋은 왕징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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