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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시민들의 오랜 기다림, 양주국민체육센터 드디어 개관!

양주시 최초의 실내 종합체육시설인 양주국민체육센터가 오는 30일 드디어 개관한다.

양주국민체육센터는 2011년 12월 착공해 지난 11월 7일까지 약 2년에 걸쳐 준공됐으며 118억원의 예산을 투입,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 등 3,620㎡ 규모의 다양한 실내체육시설을 갖췄다.

금번에 개관되는 양주국민체육센터는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을 맡아 2014년 1월부터 다양한 강좌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지난 12월 16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약 1,800여명의 수강생이 운집했다.

한편, 양주국민체육센터의 개관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체육센터 내 4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남면 주민자치센터 아라난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연 후에는 에코스포츠센터의 아쿠아로빅팀의 강좌 시연과 영법시법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개관일인 30일과 31일 양일간은 9시부터 18시까지 1회 사용료(성인 4,400원, 청소년 3,850원, 어린이 3,300원)를 납부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체육센터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국민체육센터 관리사무실(031-828-9781~2) 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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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