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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문화재단, 올해의 작가 기획초대전 <3인, 3색, 3각> 성황리 개최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와 함께 2020년 첫 기획전시인 ‘올해의 작가 기획초대전<3인, 3색, 3각>’의 개막식을 지난 1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문화재단과 지역예술가와 협업해 기획한 전시로, 3인의 의정부 지역작가가 서양화, 조각, 민화 3가지 장르를 통해 ‘3인, 3색, 3각’이라는 타이틀로 만났다. 또한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탐구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원형전시장에서는 박태광 작가가 대자연의 풍광에서부터 소박한 자연의 이면까지 아우르는 대형 유화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자연을 정제된 예술세계로 섭렵하여 독창언어로 선보이는 작품세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1전시장에서는 박한흥 작가가 대리석, 청옥석, 마천석 등을 사용하여 돌이 간직하고 있는 본연의 모습을 들추어내고 탐구하는 다양한 작품 16여점을 전시한다.

 

또 제2전시장에서는 강연옥 작가가 인간 본연의 희노애락을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해석한 옷칠, 병풍 민화 30여점을 ‘공감의 시간’라는 주제로 선보인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예술가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작가 기획초대전 <3인, 3색, 3각> 전시는 오는 2월 11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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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