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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을지대학교, 의정부시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교육의 문턱 낮추고, 교육의 질은 높이고

 

지난 3월 문을 연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의정부캠퍼스가 의정부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의정부시는 27일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협력사업을 수행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8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의 ‘즐거운 평생학습도시 구축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 의료, 보건, 행정, 복지, 관광 분야 상호 협력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지역주민의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이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는 협약 이행을 위해 의정부시를 포함한 경기북부지역 교육 수요에 맞춰 대학원에 맞춤형 학과를 신설하고 지자체, 공공기관 및 인근 산업체 재직자 대상 계약학과도 운영한다.

 

또한, 대학원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을 개설하여 지역의 보건의료, 사회복지, 행정, 정책 리더들이 모여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하고 토론하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보건의료 발전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 및 보건의료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고, 산·학·연·관·병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20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유일무이한 타이틀을 갖고 있으며,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인성, 전문성, 창의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에 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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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