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을지대학교, 의정부시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교육의 문턱 낮추고, 교육의 질은 높이고

 

지난 3월 문을 연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의정부캠퍼스가 의정부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의정부시는 27일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협력사업을 수행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8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의 ‘즐거운 평생학습도시 구축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 의료, 보건, 행정, 복지, 관광 분야 상호 협력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지역주민의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이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는 협약 이행을 위해 의정부시를 포함한 경기북부지역 교육 수요에 맞춰 대학원에 맞춤형 학과를 신설하고 지자체, 공공기관 및 인근 산업체 재직자 대상 계약학과도 운영한다.

 

또한, 대학원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을 개설하여 지역의 보건의료, 사회복지, 행정, 정책 리더들이 모여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하고 토론하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보건의료 발전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 및 보건의료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고, 산·학·연·관·병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20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유일무이한 타이틀을 갖고 있으며,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인성, 전문성, 창의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에 진력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