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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계 박세당 선생 고택




 이 가옥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인 서계 박세당 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난 후 기거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집필을 하였던 곳이다.


 서계 선생은 1629년(인조 7년)에 이조참판을 역임한 박정과 양주 윤씨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31세인 1660년 (현종1년)에 증광문과의 장원을 시작으로 예조좌랑, 정언, 병조정랑, 지평, 홍문관교리겸 경연시독관, 함경북도병마평사 등 내외 관직을 두루 거치게 된다.


 1668년 서장관으로 청나라를 다녀온 후 당쟁에 혐오를 느껴 40세에 관료 생활을 포기하고 의정부 장암동 (당시는 양주 석천동)에 칩거하면서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지으며 학문연구와 저술, 그리고 제자양성에 매진하게 된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농사에 관하여 쓴 ‘색경’이 있는데 이 책은 선생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체험 한 것을 글로서 남긴 책으로서 귀중한 사료로 인정된다.


또한 고전연구에 관한 저술로서 ‘사변록’ 등이 있다.


 현재의 서계선생 사랑채는 당시 선생이 기거하며 저술활동을 하였던 곳으로 원래는 안채와 안사랑, 바깥사랑, 그리고 행랑채로 이루어진 조선후기 사대부가의 배치로서 집 앞 어귀에 있는 고목인 은행나무와 그 옆의 계류를 따라 세워진 정자, 학당터 및 그 뒤의 영당과 묘택 등의 일곽이 조선후기 사대후 건축의 모습을 잘 반영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뿐 아니라 교육적, 문화적 가치 또한 매우 높다.


그러나 아쉽게도 6.25전란 당시 대부분 소실되고 지금은 바깥 사랑채만이 원형을 유지하여 남아 있고 나머지 건물은 부분적으로 현대식의 건물이 세워져 후손들이 살림을 하고 있어 전체적인 가옥의 구조를 파악할 수 없다.


 한편 99년 8월에 경기도 전통종가로 지정됐고 2000년 4월17일에 사랑채가 경기도문화재자료 제93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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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균형 발전 가로막는 미군공여구역…정부 해법 촉구
경기북부 지역 지자체들이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미군공여구역 반환과 개발 문제를 공동 현안으로 규정하고,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역할 강화를 정부에 요청했다.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자체들은 지난 28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 주재 '경기북부 미군공여구역 간담회'에 참석해 장기 미반환 공여구역의 조속한 반환과 반환 이후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부 지원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의정부·파주·동두천시장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전반에 걸쳐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미군공여구역 반환 지연 문제와 개발 과정에서의 구조적 한계를 공유했다. 단체장들은 반환공여구역 개발이 개별 지자체의 재정과 행정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여건과 각 지자체의 개발 구상을 반영한 국가주도 개발 방식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단순한 토지 처분이 아닌, 자족 기능 확보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또 기지 반환부터 환경 정화, 인허가, 기반시설 조성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전담체계 구축 필요성도 제기됐다.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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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구역 불법 주차 '주의'...위반 시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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