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6 (화)

  • 맑음동두천 10.0℃
  • 맑음강릉 13.6℃
  • 맑음서울 12.3℃
  • 구름많음대전 13.3℃
  • 맑음대구 16.3℃
  • 맑음울산 16.3℃
  • 구름많음광주 14.9℃
  • 맑음부산 17.5℃
  • 구름많음고창 14.0℃
  • 맑음제주 19.0℃
  • 맑음강화 12.3℃
  • 맑음보은 9.6℃
  • 맑음금산 10.7℃
  • 구름많음강진군 14.0℃
  • 맑음경주시 15.5℃
  • 맑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사건/사고

의정부 용현산단 섬유공장 화재...소방 총력 투입

대응 1단계 발령 후 1시간 30분 만에 큰불 잡아...인명 피해는 없어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내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약 1시간 30여 분 만에 큰불이 잡혔다.

 

20일 소방당국과 관계기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께 용현산업단지 내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발생 직후 공장 내부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며 주변 일대가 일시적으로 혼잡을 빚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10여 분 만인 오전 7시 5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해 진화 작업에 착수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를 포함해 최대 4개 소방서가 동시에 출동하는 초기 대응 체계다.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는 공장 내부로 번진 불길을 집중적으로 차단하며 확산 저지에 나섰고, 오전 9시 6분께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이어 9시 9분께 주요 화점을 제압하며 초진을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공장에서 발생한 짙은 연기가 인근 주거지역까지 퍼지면서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르는 등 한때 불안감이 확산됐다.

 

의정부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차량은 화재 현장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아파트와 주택에서는 창문을 닫아 달라"고 안내하며 2차 피해 예방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합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원기 의정부시장 취임 100일…'시민의 일상'에서 답 찾는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대신 시민들의 일상 속 현장을 찾는다. 지난 100일간 추진해 온 민생·교통·복지 등 주요 정책을 돌아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의정부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김 시장이 시민의 일상 속 현장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일정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취임 100일을 일회성 행사로 기념하기보다 시정구호인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에 맞춰 현장에서 시민들의 요구를 확인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이 과정에서 수렴한 의견을 민생경제와 교통, 복지 등 주요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가장 먼저 힘을 실은 분야는 민생경제다. 김 시장은 취임 후 1호 결재로 의정부사랑카드 확대를 추진했다. 월 구매한도와 인센티브를 늘려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지역화폐가 단순한 할인 혜택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매출을 뒷받침하는 지역경제 순환 수단으로 기능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컬링경기장 빙면이 '광고판'으로…의정부도시공사, 참여 기업 모집
의정부컬링경기장의 빙판이 컬링 경기를 넘어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이색 홍보 공간으로 활용된다. 의정부도시공사(사장 전현영)는 의정부컬링경기장 빙면에 기업 로고(CI)를 게시하는 '빙면광고' 참여 기업을 오는 10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빙면광고는 컬링 경기가 펼쳐지는 빙판에 기업의 CI를 삽입해 경기와 함께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현수막이나 전광판 광고와 달리 경기 장면과 기업 로고가 한 화면에 담기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경기장을 직접 찾는 관람객뿐 아니라 경기 사진이나 영상 등을 통해서도 기업 브랜드가 노출될 수 있어 스포츠를 활용한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광고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027년 1월 22일까지 49일간 운영되며 휴관일은 게시 기간에서 제외된다. 사용료는 CI 1개당 48만 원으로 최소 신청 수량은 1개다. 다만 어린이와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광고 업종과 내용에는 일정한 기준이 적용되며, 시설 성격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자체 심의를 거쳐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의정부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사건/사고

더보기
회장 사퇴에 내부 갈등까지…의정부시축구협회 '관리단체' 지정 위기
의정부시축구협회가 전임 회장의 중도 사퇴에 이어 내부 갈등까지 겹치면서 '관리단체'로 지정될 위기에 처했다. 15일 취재를 종합하면 전임 회장 A씨는 지난해 1월 3선에 성공했으나 임기를 2년 이상 남긴 지난 7월 17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했다. 관련 종목단체 규정상 회장 사퇴 후 60일 이내에 후임 회장을 선출해야 하지만, 협회는 기한인 오늘(15일)까지도 선거 일정조차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가 위기에 놓인 배경에는 의정부시가 조성한 공공 풋살장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자리하고 있다. 시는 공모를 거쳐 일부 풋살장을 축구협회에 맡기고 시설 관리비 충당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허용했다. 협회는 이후 시설 관리업체 등과 운동장 사용계약을 체결해 하루 약 4시간씩 풋살장을 사용하도록 하고, 구장별로 매월 40만~70만원 상당을 받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업체에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고정적으로 이용시간이 배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 이용 수요가 높은 시간대를 특정 업체가 장시간 사용하는 데 대한 적정성 논란도 제기됐다. 여기에 운동장 사용료 일부가 협회 계좌가 아닌 A씨 개인 명의 계좌로 입금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파장은 더욱 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