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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포천시 광역교통계획사업 추진 순항 ”

  • 등록 2010.03.13 11:13:34


“포천시 광역교통계획사업 추진 순항 ”


전철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및 서울-포천 고속도사업 금년 하반기 착공





 


포천시의 대규모 교통인프라구축 사업인 전철7호선 연장 사업과 서울-포천 민자 고속도로사업의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철7호선 유치 사업은 경기북부의 3개시(의정부시, 포천시,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국회의원과 시민단체 유관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유치운동을 벌여온 결과 2010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해 12월에 국토해양부에서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의뢰해 금년 3월 9일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7호선 연장 사업은 현재 장암역까지 운행되고 있는 전철7호선을 연장해 의정부~양주~포천을 연결하는 노선으로서 대도시권 광역교통망계획(2007-2026)과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06)에 포함된 의정부~철원선의 단계별 추진사업이며 연장은 33.1km이고 총사업비는 1조 6,792억원이다.


이에 따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 상반기에 선정 사업에 대한 경제성 등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 후 금년 하반기에 결과를 발표하며 이후 타당성조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하게 된다.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사업은 간선고속도로망계획으로 구리-포천까지 46.1㎞, 소흘읍-양주 봉양동 6.9㎞로 전체 연장 53.3㎞, 폭4-6차로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17,720억 원으로 2015년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민간이 10,517억원, 정부에서 7,203억원을 투자하는 민간과 정부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사업방식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정부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국가 기간 간선도로망의 조기 구축에 그 의미가 있다.


그동안 서울-포천 민자고속도로사업의 추진에 걸림돌이 됐던 구리시 동구릉과 아차산 보루군에 대한 문화재청의 문화재현상변경 심의가 지난 2월 10일에 열린 6차 심의에서 가결됐으며 고속도로의 노선이 탄약고 안전거리 내에 위치해 노선 변경을 요구하던 군부대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탄약고를 지하화해 안전거리를 감소시키는 방안과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군부대와 포천시에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며 고속도로사업 행정절차 또한 순조롭게 진행돼 올 상반기 중 실시협약을 체결한 뒤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그간 경기북부 지역이 국가 정책으로 인한 각종 2중 규제에 시달리고 개발이 억제돼 온 상황에서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의 추진과 서울-포천간 고속도로가 완공 되면 경기중북부지역의 균형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며,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개발사업인 에코도시개발사업, 신도시건설사업, 힐마루리조트 건설사업, 산업단지건설사업 등 각종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관광 및 물류 산업의 중추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 된다.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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