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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나 자신을 보호하는 길! 청렴!

  • 등록 2010.03.22 11:59:14


나 자신을 보호하는 길! 청렴!


- 도교육청 제2청사. 초중고 학교장 및 행정실장 대상


찾아가는 청렴순회교육 실시, 3월26일까지 -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관내 공·사립 초·중·고 학교장 및 행정실장,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2010 찾아가는 청렴 순회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제2청사 관할 8개 지역교육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3월 19일 동두천양주·연천지역을 시작으로 3월 22일 고양, 3월 23일 의정부·포천, 3월 24일 구리남양주·가평, 3월 26일 파주지역까지 교육현장을 제2청사 감사담당관실에서 순회하며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청렴 순회교육은 기존에 발생되었던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육청 직원 및 각급학교 학교장·행정실장이 부패나 부정문제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청렴의식을 갖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또한 전기관 차원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 청렴정책에 대한 실천력 제고를 위한 공무원행동강령 준수, 불법찬조금 근절대책 추진, 교육공동체간의 신뢰회복을 위한 "학부모 촌지 근절대책 추진" 등이 그 내용이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관계자는 "금번 청렴 순회교육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대다수 선량한 공무원들이 부패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고, 학부모 및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계의 청렴 문화 정착 및 비리 척결에 모두 앞장 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의정부신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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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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