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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명품 도시를 향한 동두천의 두드림!

  • 등록 2010.03.30 13:17:43

명품 도시를 향한 동두천의 두드림!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위한 지정벽보판 교체 설치


 


동두천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의 활성화 방안으로 다양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두천시에 설치된 지정벽보판의 현황을 면밀히 조사·분석한 결과, 현재 시민의 알권리와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시설물로써의 지정벽보판이 낡은 채로 오래도록 방치되어 오히려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시 관계 부서에서는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지정벽보판 디자인의 개발이 시급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그에 따른 기능과 정보전달에 충실한 디자인 개발에 박차를 가해 동두천시 5개 주요 지역에 올 상반기까지 새로 디자인된 지정벽보판을 시범 설치한다고 전했다.


해당 시범 설치 지역으로는 아름다운문화센터 앞과 지행역, 동두천중앙역, 보산역, 동두천역의 4개 지하철역으로 시민의 이동이 잦은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새로 설치될 지정벽보판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이용자의 편의와 주변 경관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시설물 자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보다는 동두천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서 함께 융화될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 되었다.


구조적으로 합리적이고 유지 관리가 용이한 새로운 디자인의 지정벽보판


또한 구조적으로 합리적이며 쉬운 제작 방식과 유지 보수의 편리성 확보에 주력하였으며, 정보의 가독성을 고려하여 저채도의 벽보판에 고명도의 간결한 텍스트를 적용하여 시각적 인지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에서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품격 높은 편의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동두천시의 명품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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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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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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