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9.8℃
  • 박무서울 3.6℃
  • 박무대전 6.5℃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5.2℃
  • 구름조금광주 5.9℃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5.3℃
  • 구름많음제주 13.8℃
  • 구름조금강화 -0.9℃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4.8℃
  • 구름많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제 9.5℃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명품 도시를 향한 동두천의 두드림!

  • 등록 2010.03.30 13:17:43

명품 도시를 향한 동두천의 두드림!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위한 지정벽보판 교체 설치


 


동두천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의 활성화 방안으로 다양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두천시에 설치된 지정벽보판의 현황을 면밀히 조사·분석한 결과, 현재 시민의 알권리와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시설물로써의 지정벽보판이 낡은 채로 오래도록 방치되어 오히려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시 관계 부서에서는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지정벽보판 디자인의 개발이 시급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그에 따른 기능과 정보전달에 충실한 디자인 개발에 박차를 가해 동두천시 5개 주요 지역에 올 상반기까지 새로 디자인된 지정벽보판을 시범 설치한다고 전했다.


해당 시범 설치 지역으로는 아름다운문화센터 앞과 지행역, 동두천중앙역, 보산역, 동두천역의 4개 지하철역으로 시민의 이동이 잦은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새로 설치될 지정벽보판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이용자의 편의와 주변 경관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시설물 자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보다는 동두천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서 함께 융화될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 되었다.


구조적으로 합리적이고 유지 관리가 용이한 새로운 디자인의 지정벽보판


또한 구조적으로 합리적이며 쉬운 제작 방식과 유지 보수의 편리성 확보에 주력하였으며, 정보의 가독성을 고려하여 저채도의 벽보판에 고명도의 간결한 텍스트를 적용하여 시각적 인지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에서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품격 높은 편의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동두천시의 명품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노경민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