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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한나라당 김남성 의정부 시장 후보 선거캠프 논평 발표

  • 등록 2010.05.04 18:28:00

한나라당 김남성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캠프 논평 발표


“정몽준 대표 김문원 시장의 하수인으로 전락했다” 주장


당대표에게 극단적 표현 써가며 강력반발…4일 오후 현재 여론조사 중


   


6.2 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한나라당이 의정부시장 공천을 둘러싸고 대혼란을 겪고 있다.


특히 정몽준 대표와 친이계 최고위원들 간의 감정싸움이 이어지면서 공천심사 외부 인사들이 총사퇴의지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공천이 마무리 되더라도 후유증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 김남성 후보 측이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한나라당 대표인가?  김문원 시장의 대표인가?”라는 논평을 발표해 커다란 파장이 일고 있다.


김 후보 측은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한나라당 의정부시장 후보 공천과정에 개입해 김남성 의정부시장 후보에 대한 왜곡된 최고위원회 심의 결과를 유포 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당하게 공천자로 확정된 김남성 후보의 공천을 강탈하여 공천에서 탈락한 김문원 시장에게 안기려는 야만적인 작태와 음모에 더 이상 울분을 참을 수 없어 분연히 일어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정몽준 대표는 스스로 김문원 시장의 하수인으로 전락해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을 1시간 30분여만에 수정, 의정부를 보류지역으로 발표하도록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분개했다.


특히 김 후보 측은 “6.2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표직을 악용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들고, 당헌 당규를 위반하며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달성하려 한다면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게 된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다”라며 정몽준 대표를 향한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의정부의 한나라당 당원은 “아무리 화가 나고 공천심사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어떻게 당대표에게 시장의 하수인으로 전락했다는 극단적인 표현을 했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 “현재 의정부시장 공천과 관련해 최고위에서 잘못된 사항들이 있다면 당연히 수정하여 올바른 결정을 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김 후보가 너무 흥분해 한나라당의 분열을 더욱 조장하고 있다”며 “당원으로써 김남성 후보가 당 대표에게 조금이나마 예의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한 시민은 김문원 시장에 대한 정몽준 당대표의 공천개입과 관련해 “공천심사가 완료된 지금에 와서 당대표에게 압력을 가해 김남성 후보를 낙천시킬 힘이 있는 사람이라면 왜 그전에 지금과 같이 손을 써서 공천을 안 받았는지 모르겠다”며 “한나라당은 당 대표 혼자서 공천을 결정 하냐”고 반문 했다.


한편 4일 현재 한나라당 최고위원회는 의정부시장의 공천과 관련하여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조만간 후보를 확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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