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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임호석 한나라당 다선거구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등록 2010.05.15 14:09:32

임호석 한나라당 다선거구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임 후보측 박인균 위원장 참석 안했으면 좋겠다 통보-



 


의정부 시의원 임호석 예비후보(다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가 14일 오후 5시 30분께 장암동 선거사무실에서 한나라당 갑구 김상도 당협위원장과 김남성 의정부시장 후보 및 본 선거 진출 후보자들과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시작 하였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상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도 중랑천을 건너 다른 동네에 왔다”며 “임호석 후보처럼 젊은 피로 의정부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 노력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의정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다”며 “일주일 후면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가 며칠 남지 않아 걱정은 되지만 임 후보처럼 젊은 피라면 걱정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해준 가족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본인이 다니는 교회 측 목사님께서도 직접 당선을 기원하는 기도를 해주셨다”며 가족사랑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임후보는 이번 선거에 대해 “자리가 탐나는 것이 아니라 의정부 발전을 위하여 일을 하고 싶어 출마한 것이라”며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서 젊은 피로 변화 하여 발전에 나가며 의정부에 미래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천문제로 인한 한나라당(을)구 박인균 위원장을 임 후보 측에서 참석을 안했으면 좋겠다고 통보하여 박인균 위원장이 참석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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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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