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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안병용 의정부시장 당선자 의정부 경전철 공사 7월부터 일시 중단키로

  • 등록 2010.06.18 20:06:38


안병용 의정부시장 당선자 의정부 경전철 공사 7월부터 일시 중단키로


의정부시, 승객 수요 재조사 용역 발주 예정, 예정 개통일자 차질 예상


의정부경전철 건설 공사가 7월 1일 일시 중단키로해 내년 8월 개통에 차질이 빚을 예상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당선자는 11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의정부경전철에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해 취임 당일인 7월 1일 즉각 공사를 중단할 것을 시에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의정부시는 7월 1일 공사를 중단하고 승객 수요 재조사를 위한 용역도 발주할 예정이다.


안 당선자는 승객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역사가 없고 시내 구간을 지하화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승객 수요를 과다하게 예측한 데다 적자가 나면 의정부시가 전액 부담하는 운영 조건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안 당선자는 “노선 재검토와 수요 재조사 등을 위한 것이다. 공사 중단은 경전철과 연계가 필요한 지하철 7호선 연장에 대한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7~8월 정도가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조병석 의정부부시장은 “당선자 의지가 강해 7월 1일부터 공사를 중단하고 승객 수요를 재조사할 것”이라며 “공사 중단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 직무 인수위원회 측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경전철은 내년 8월 개통을 목표로 5천841억원을 들여 장암동~시청~의정부경찰서~버스터미널~경기도 제2청~송산동~고산동을 연결하는 11.1㎞에 건설되며 현재 공사가 65% 진행중이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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