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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가래를삭이고 기침을 그치게하는 유자

 
유자의 성질은 서늘하면서 맛은 달고 시다. 방향성 건위효과가
 
 있어서 소화불량, 구역질이 날 때, 밥맛이 없을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또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 데도 좋다. 특히 서늘한 성질 때문에 가슴을 시원하게 하며, 술독을 풀어 준다.유자속에 당분은 약 2-5%로 비교적 적은 데 비해, 유기산은 6.2%로 많기 때문에 생것으로 먹을 수가 없다.유자를 많이 먹으면 간의 기운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 특히 학질처럼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기운이 약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도 역시 피하도록 해야 한다.
 
 
 효능 및 복용법 
관절염,류머티즘 - 유자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아 감기, 신경통, 풍의 치료와 예방에 유효하며 암예방 효과도 있다. 혈액의 흐름을 도와주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류머티스에도 도움을 준다.
복용법
유자씨를 달여 먹어도 좋으나 유자 1∼2개를 둥글게 썰어 목욕물에 띄워 목욕을 해도 좋다.
중풍 - 유자 속의 헤스페레딘이라는 물질은 비타민 P와 같은 효력을 나타내어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강하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 따라서 뇌혈관 장애로 일어나는 풍에 유자가 좋다. 그 밖에도 새큼한 맛의 성분인 구연산이 4%가량 들어 있어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주기도 한다. 또 칼슘, 칼륨 등의 무기질도 많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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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효성)가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 포용적 돌봄문화 확산과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모두의돌봄' 캠페인은 의정부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장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형 복지 캠페인으로, 참여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지역의 공공과 민간이 함께 취약계층을 돌보는 의미 있는 연대의 장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누구나 일할 수 있고 함께 돌보는 포용적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이인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소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장을 지목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 복지 실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고용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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