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직 공무원’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박찬학 의정부신문방송 자문위원 언론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기사중에 자치단체장이나 기초 광역의원들이 해당 시민들에게는 선진지 견학이다 연수다 하면서 ‘외유(?)’를 다녀오다가 공항에서 취재대상이 되어 언론에 뭇매를 맞는 경우를 심심하지 않게 보는 경우가 많다. 이들중에는 들통(?)이 안날 외유인데도 해당 지역구에 갑작스럽게 발생한 재해나 사고로 억울하게(?) 들통이 나는 경우도 많은데 이제는 선출직 공무원들의 마인드가 변화해야 하지 않은가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본다. 언제부터 어떻게 생겨났는지 궁금하지만, 공직자들의 각종 해외연수는 사실 열심히 일한 보상차원에서 주어지는 여행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 명백한 사실로 좀더 솔직하고 명백하게 조례로 임기중 노고의 보상차원으로 떳떳하게 여행사가 짜준 형식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선진지 견학과 공직자의 눈높이를 높일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만들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그래야 법적으로 연수를 다녀와서 작성해야 할 연수보고서도 수행한 공무원이나 다른사람의 연수기를 베껴쓰지는 않을 것 아닌가? 공무상의 이유를 들어 일정과 목적을 심의하는 조례가 있다면 임기말 찾아먹
그린벨트 지역 실태 및 투자전략 김성배 - 의정부신문.방송 고문 의정부지역의 개발제한구역현황으로 총면적이 57.99㎢로서 시 전체면적의 71%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으로서 그린벨트 지역은 거주기간에 따라 최대 허용면적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 될 당시 거주자 300㎡, 5년 이상 거주자 232㎡, 기타(5년미만거주) 200㎡ 등으로 달리 적용된다.아울러 주택 등 기존 건축물의 용도 변경 범위도 건축법상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전부(단란주점, 안마시술소 등은 제외)와 취사용 가스판매장, 세차장, 병원 등으로 넓어진다. 정부는 이번 그린벨트 해제 대상에서 빠진 ‘취락지구’에 대해서는 건축행위를 대폭적으로 완화,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임야·농지 등은 기존 그린벨트 취지에 맞춰 계속해 개발행위를 제한할 예정이라 한다. 건교부는 대규모 그린벨트 해제로 그린벨트 존치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고 보완책을 마련,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건교부는 그린벨트 지역 내 주택에 대해 건물 높이제한을 완화하고 일부지역에서는 연립주택과 같은 공동주택의 신축도 허용할 방침이다. 건교부는 현행 3층 이하인 건물 높이를 4층 이하로 완
나는 성악설을 믿는다. 박종식 논설위원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하는 승산 없는 논쟁과 더불어 사람이 악하게 태어나서 선하게, 혹은 선하게 태어나서 악하게 변해 가느냐 하는 순자의 성악설과 맹자가 주장하는 성선설 중 필자는 성악설을 믿기로 했다. 필자는 인생을 많게는 살지 않았지만 그나마 불혹의 중반을 넘은 나이이다. 대기업 근무에서부터 공무원, 강단에서의 경력까지 다양한 삶을 살아왔다. 딱 지금까지의 평소 느끼고 보아온 사람의 모습, 사람의 거창함 보다 솔직한 그 무엇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데, 우리의 내면에 깊이 존재하는 선한 마음의 순도와 악한 마음의 순도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우리는 평소 겪게 되는 주변의 일들로 수시로 감정에 변화가 온다. 사소한 문제로 시작해 친구와 격한 논쟁을 할 때, 거래처 담당자와 싸울 때, 어느 누구와 시시비비를 가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흡이 가빠지고 맥박이 빨리 뛰는 순간을 경험한다. 그리고 적게는 욕지꺼리에서 부터 한 대 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절대 그래선 안 되지만 드물게도 살인충동 까지도 느끼는 것이 그 당시 사람의 마음이 아닌가. 또 여러 가지 이유로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