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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자율적 내부통제 규칙 마련

의정부시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을 통한 성숙한 의정부시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공직비리를 사전 예방하고 공직윤리 문화정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여 15일 공포 시행한다고 한다.

자율적 내부통제란 시에서 추구하는 행정책임의 목적과 규정이 각 부서의 공무원에 의해 적법하게 수행되고 있는지를 다양한 수단과 공정한 절차를 통해 확인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정조치를 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규칙은 내부통제제도의 실질적 운영기반을 조성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세부적인 운영방법, 절차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청백-e(상시모니터링)시스템, 자가진단제도(Self-Check), 공직윤리 관리시스템을 통해 추진되며, 자체평가 및 인센티브 부여 기준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추진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10월 내부통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청백-e(개별)시스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전산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14년에는 안전행정부에서 추진하는 5개 행정정보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청백-e(통합)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시장은 “자율적 내부통제제도가 조기에 정착되어 각종 비리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사전에 각종 비리를 차단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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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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