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23일 오후 의정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1급 이상 대형소방대상물 소방안전관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동탄메타폴리스 화재 유사사고 방지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사건 관련 동영상 시청 ▲소방시설법 제20조에 따른 소방안전관리 업무(피난계획서 작성, 소방훈련 등) ▲소방시설 폐쇄, 차단 행위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용접공사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자체 안전관리 강화 안내 ▲2017년 소방관련 개정법령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김인섭 의정부소방서 재난안전과장은 "동탄메타폴리스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의정부소방서에서도 지속적으로 대형화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5기 공직자 정책연구단 임명장 수여식 및워크숍을 개최했다.참신하고 독창적인 제안 장려와 정책개발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온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6개 팀, 7~9급 39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2년동안 팀별 연구 활동 및 국내 연수, 연구보고서 제출, 연구과제 심사, 우수과제 시상 등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연구 활동에 나선다.특히, 시는 전년도와 달리 책임동 시책연구단을 선발해 대민행정서비스의 일선에 있는 책임동 관련 연구를 확대하고, 정책비전자문관 김승렬 교수의 팀별 연구과제 연구활동 지도를 월 1회 이상 실시하기로 했다. 안병용 시장은 "여러분이 바로 희망도시 의정부의 창의행정리더라며 여러분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연구 활동에 쏟아 의정부시의 미래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공직자 정책연구단원들은 3월부터 팀별 연구주제 선정과 국내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시작하며, 11월 중 연구과제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의정부시통장협의회(회장 나병기, 이하 통장협의회)는 23일 오전 11시 GS건설 본사 앞에서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철회 및 정상운행 촉구를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GS건설이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후 서울 경전철 위례~신사선 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집단행동에 나섰다100여명의 의정부시민과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집회에서 통장협의회는 "대기업인 GS건설이 사회적 본분을 잊었다"며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을 철회하고 책임운영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특히,이들은 "GS건설이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의 최대 주주로서 2012년 7월부터 30년간 의정부경전철을 책임지고 운영하기로 협약했으나 이 약속을 깨뜨리고 지난 1월 11일 운영 4년 반만에 파산을 신청해 의정부시민들에게 2천200억원의 막대한 해지금을 갈취하려고 한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통장협의회는성명서를 통해 ▲ 의정부경전철의 파산신청은 명백한 계약 위반이다. GS건설은 의정부경전철의 파산신청을 즉각 철회하고, 30년간 책임지고 운영하기로 한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라! ▲ 파산하면서 2천200억원을 보상받아 간다는 건 어느 나라 법이란 말이냐! GS건설은 의정부경전철 실패의 책임을
경기도가 인감 없이 온라인으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제도'를 4월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제도는 국토교통부가 구축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에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로 접속해 온라인상 전자방식으로 계약하는 시스템이다.매수인과 매도인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지참하고 전자계약시스템에 등록돼 있는 중개사사무소를 방문하면 전자서명을 통해 매매와 전세, 월세 계약을 곧바로 체결할 수 있다.온라인 계약은 도내 31개 시·군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등 주거용 건물에 한해 가능하며, 상가건물과 토지 등 모든 부동산에 대한 전자계약은 올 하반기부터 실시될 예정이다.도에 따르면 부동산 전자계약 시 부동산 실거래 신고와 임대차 계약의 확정일자가 온라인으로 자동 처리돼 별도로 행정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또, 도장 없이 바로 계약 가능하며, 체결 완료된 전자 계약서는 정부 공인전자문서센터에 5년 간 보관돼 거래당사사자가 별도로 계약서를 보관할 필요가 없다.다양한 대출금리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우리·신한은행 등의 금융기관은 주택매매, 전세자금 대출금리에 대해 0.2%p 추가인하 혜
양주시는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주시청 감동어린이집'을 오는 3월 2일 개원한다고 밝혔다.개원을 앞둔 '감동어린이집'은 건축면적 463.16㎡, 연면적997.64㎡ 지상3층 규모로, 사업비 18억7100만원(시비 8억7100만원, 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들여 건립했다.어린이집 운영은 서정대학교 산업협력단에서 3년간(2017.1.1~ 2019.12.31.) 위탁해 운영하며, 원장 1명, 보육교사 7명, 조리원 1명, 미화원 1명 등 총 10명의 직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주요시설로 영아실(2), 보육실(4), 중정놀이터, 교구창고, 다목적강당 등이며, 정원은 89명이다. 반구성은 영아반 5개반, 유아반 2개반 등 총 7개반으로, 최신시설을 갖추고 연령별 맞춤교육을 제공한다.한편, 시는 양주시청 감동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품고 훌륭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직원 자녀를 믿고 맡 길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게 된다.또한 직장보육시설개원으로 양주시청 공무원들의 후생복지 개선 및 자긍심으로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행정서비스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천군 연천읍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보호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연천우체국(국장 이종관) 및 한전연천지사(지사장 고동환)와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발굴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연천읍의 사각지대발굴 업무협약은 관내의 유관기관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독거노인 보호대책과 복지대상자 안부확인 등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의 복지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연천우체국, 한국전력연천지사는 우편(택배)물 배달시 미수령가구, 계량기 검침 시 장기체납가구, 장기 미거주가구 등 위기 독거노인 발생 시 즉시 주민생활지원팀과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보호체계를 유지한다.군 관계자는 “연천우체국 및 한국전력연천지사는 추후 관내의 소외계층 이웃돕기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노인 등을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16회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각각 통과했다.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지사가 빛공해 발생우려 지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구역 지정을 위하여 빛공해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 현황, 관광특구로 지정된 지역 현황 등을 고려하도록 했다.또한 '경기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중재'를 당사자 간의 합의에 의하여 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중재로 환경분쟁을 해결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위원회의 운영에 중재위원회에 관한 사항을 추가로 규정했다.박 의원은 "과도한 인공조명 사용을 제한하기 위하여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하고, 허용되는 빛방사 허용기준을 준수하도록 함으로써 빛공해로 인한 생태계 및 주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 공시지가 6만889필지의 적정가격을 23일 공시(2월 23일 관보 게재)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2017년도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보다 3.38% 올라 전년도 상승률 3.39%에 비해 변동율이 다소 하락했다. 이번에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 간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한 것으로 소유자, 시·군·구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와 토지보상평가의 산정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도 별로 살펴보면 제주(18.66%), 부산(9.17%), 세종(7.14%), 경북(6.90%), 대구(6.88%) 등 10개 시·도는 전국 평균(4.94%)보다 상승폭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인천(1.98%), 경기(3.38%), 대전(3.38%), 충남(3.61%), 강원(4.38%) 등 7개 시·도는 전국 평균보다 상승폭이 낮게 나타났다.경기도내 시·군·구별로는 화성시가 9.98%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이어 평택시(7.8%), 안산 단원구(7.02%), 안산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2일 오전 의정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정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경호 의정부소방서장을 비롯해 김경호 위원장(국민의당, 의정부갑),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원기 의원(더민주, 4선거구), 의정부시의회 장수봉 부의장, 안지찬 시의원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새로 취임한 11대 최성욱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 본래의 역할과 지속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의정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가 더 많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의정부소방서장은 최성욱 취임대장에게 "대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정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를 만들어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퇴임하는 김성남 대장에게는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도지사 공로패를 전수했다.
신우신협(이사장 김명철)이 지난 1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조합원 1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정기총회 기념식과 본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정기총회에는 문희상, 홍문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의장과장수봉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지역위원장, 김원기, 박순자 도의원, 권재형, 김현주, 안지찬, 안춘선, 정선희, 최경자 시의원, 신우신협 장유수 전 이사장 등 역대 이사장들과 이사, 임원 및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신우신협은 김명철 이사장 취임 이후 조합원들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 있던 본점과 지점을 대로변으로 이전하여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그 결과 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 사업평가 우수조합을 6년 연속으로 달성하였으며, 종합평가 부문에서도 전국 순위 6위와 9위를 달성하는 등 우량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신우신협은 지난해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비업무용부동산(의정부역 지하상가) 문제가 정리됨에 따라 향후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김명철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우신협 본점 2층 강의실을 개방하여 스포츠댄스, 요가 등의 동호회를 개설해 조합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덧붙여 "앞으로 우리조합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