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중심인 감동양주 만들기 범시민 실천운동인 ‘감동365 실천결의 선포식’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언론인, 읍면동 감동365 추진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주요내용은 ▲감동365 추진협의회 위촉장 수여 ▲감동365 사업설명 및 주요과제 보고 ▲감동365 실천결의 선언 등으로 진행됐으며, 감동365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개월간의 시정공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요즘은 시민들로부터 양주시가 많이 변화하고 있음을 느낀다는 말씀을 자주 듣는다.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로 감동양주를 실현하고자 하는 공직자들의 노력이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는 것 같아 고무적이다”고 말했다.또한, “이런 작은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감동양주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자 범시민 실천운동인 ‘감동365’를 추진하게 됐다”며 “오늘 실천결의 선포식을 계기로 다함께 ‘감동365’를 적극 실천해 시민 모두가 감동하는 양주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감동365는 인구 30만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태석)와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치병)는 파주시에 위치한 DMZ캠프그리브스에서 ‘2016 양주시 청소년 나라사랑 보훈캠프’를 진행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보훈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중학생들에게 국가보훈과 호국안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정확하고 분명한 안보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주요내용은 ▲DMZ1129 탐방 ▲제3땅굴 체험 ▲전략도미노 ▲자원봉사교육 및 안보교육 등으로 안보체험 뿐 아니라 자원봉사와 병행하여 봉사활동 시간도 받고, 안보 견학도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1차로 진행될 7월 30일~31일 1박2일 캠프는 신청 접수와 동시에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되었으며, 이후 2차 1박 2일 캠프(8월 16일~17일)와 3차(10월 22일) 1일 프로그램도 현재 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을 통해 신청자 접수 받고 있다. 캠프 참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031-843-1365)로 문의하면 된다.
건강취약 어르신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총 25개 단체가 참여한 '독거노인 의료지원 협의체'가 발족했다.지난 20일 오전 11시 의정부 서울척병원에서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회장 배승룡) 및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센터장 전해진)를 비롯한 여러 단체가 의정부시 관내 건강취약 어르신(독거노인)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발족한 '독거노인 의료지원 협의체'는 앞으로 독거노인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봉사하며,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독거노인 의료지원 협의체'에는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의정부자원봉사센터, 의정부 내 3개 노인복지관(송산노인종합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6개 의료기관(보스톤치과, 서울신세계안과, 의료법인 윤영의료재단 호원병원, 의정부 서울척병원, 의정부 요양병원, 의정부 한방병원), 4개 기업체(믿음신협, 새마을금고(서부), M.X. 주식회사, 애드플러스), 3개 유관기관(문화예술관광커뮤니티, (사)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 (사)한국예총 의정부지회), 5개 언론사(경기뉴스통신, CTS, 실버I TV, 아주경제신문, 의정부신문) 등 총 25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새누리, 다선거구)이 21일 인천일보 주관으로 수원시 호텔 캐슬에서 열린 '제1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임호석 의원은 이번 제7대 시의회에서 자치행정위원으로서 조례개정 및 5분 발언, 의정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임 의원은 '의정부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의정부시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환경 디자인 조례안' 등 2건의 조례개정 및 제정 발의를 통해 주민의 복지증진과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문화된 체육과 신설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담부서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임호석 의원은 "오늘 수상한 경기의정대상은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따뜻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지켜봐주시고 성원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항상 처음 마음가짐으로 더욱 발전하는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한편, 경기의정대상은 인천일보가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해 따뜻한 리더십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경기도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은주 위원(새누리당, 의정부3)이 21일 인천일보가 주최하는 '제1회 경기의정대상'에서 주민소통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광역의원과 경기도내 31개 시·군 기초의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국은주 의원은 제9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조례안 및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의 이관 문제점을 제기하고, 여성근로자 권리보호 및 고용유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근로자 복지증진과 복지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개정에 힘쓰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쳤다.특히 의정부지역 초·중·고 학교환경개선과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종합사회복지관 환경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매월 신곡 1·2동, 장암동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곳곳에 민원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주민 소통 부분에 있어 단연 두각을 나타내어 수상자로 선정됐다.국은주 의원은 “아직 초선의원이지만 이런 큰 상을받게 된 것은 주민들과 더 소통하라는 격려로 알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 경민고등학교는 18일 베데스다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과 시간 내에 스마트폰을 수거해야하는가?’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실시했다. 토론은 마음열기, 입론(주장 펼치기), 협의(작전 타임), 1차 반론(반론 펴기), 협의(작전 타임), 2차 반론(반론 꺾기), 협의(작전 타임), 3차 반론(반론 재꺾기), 협의(작전 타임), 최종 변론(주장 다지기), 토론 정리, 학교장 강평으로 진행됐다.이 날 토론 주제는 사전에 학생들이 제출한 ▲9시 등교제, ▲학교내 이성교제, ▲일과 시간내 스마트론 수거, ▲교복 자율화, ▲여학생 화장 등의 주제 중에서 SNS를 통해 학생들에게 설문을 실시해 최고 득표로 선정된 주제였다.토론은 김용철 지리 교사의 사회로 90분 동안 진행되었고, 토론 진행 상황은 교내 방송에 의해서 즉시 각 교실로 전송,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1,2,3차 토론 중간 중간엔 토론 준비 과정과 토론 관련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인터뷰 내용을 보여주었다. 토론 참가자는 가정통신문 및 공고를 통해 희망자 중에서 선정했으며, 찬성측 8명, 반대측 8명으로 나뉘어 스마트폰 수거에 대한 반대쪽 의견 주장 발표
학교폭력 유형별 피해응답률은 언어폭력(72%)이 제일 높아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현장중심·학생중심 단위학교별 대책 지속적 추진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한 2016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이날 결과 발표에 따르면 피해응답률(1.0%)과 가해응답률(0.4%)은 지난해 동차대비(2015년 1차) 동일하다. 목격응답률은 2.7%로 지난해 동차대비(2015년 1차)0.3%p 줄었다. 피해응답률은 지난해 동차대비(2015년 1차) 초등학교는 0.1%p증가한 반면, 중학교는 0.2%p, 고등학교는 0.1%p 각각 감소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유형별 피해응답은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신체폭행 순으로 많았다.학교폭력 발생장소는 교내(71.4%)가 교외(28.6%)보다 많으며, 발생시간은 쉬는시간(40%), 기타(17.2%), 하교 후(17%)의 순으로 많았다.학교폭력을 행사한 이유는 ‘장난으로’(27%),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혀서’(26%), 다른 학생이 잘못되거나 마음에 안 들어서’(16%) 순으로 많았다.학교폭력 목격 시 괴롭히는 친구를 말리고, 학교·교사 및 친구·선배에 알리는 등 적극 대응했다고 응답한
원산지 거짓표시, 비위생적 재료 관리 등 340개소 적발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입건 등 엄단음식 재료를 비위생적으로 보관하거나 원산지를 속여 파는 등 위생불량 야식 배달업체가 경기도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한 달 간 도내 야식 배달전문음식점 2,685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단속을 벌여 이 가운데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340개소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가 지난 5월 선포한 ‘부정불량식품 제로 지역’ 목표 달성을 위해 실시한 기획단속이다. 단속에는 도-시·군 합동단속반 46개반 1,411명이 투입됐다. 이번에 점검한 음식종별로는 치킨이 1,207개소로 가장 많았고, 이어 족발・보쌈 765개소, 닭발 106개소, 피자 85개소 순이었다. 백반, 돈가스, 해장국, 부대찌개 등 다양한 음식들은 기타로 분류됐으며 522개소를 점검했다. 적발된 340개소의 위반 내용은 ▲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및 보관 85개소 ▲ 원산지 허위 및 거짓표시 121개소 ▲ 영업주 건강진단 미필 38개소 ▲ 미신고 영업 34개소 ▲ 미표시 원료 사용 20개소 ▲ 식품의 위생적취급기준 위반 등 42개소였다. 음식종류별로는
공공기관 발주자의 수급인-하수급인 간 대금 지급보증서 확인 의무규정을 담은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이 오는 8월 4일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경기도내 건설현장의 공정거래질서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그간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하도급 대금·건설장비대여 대금 등 대금지급 체불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 하도급직불제 도입, 지급보증제도 시행 등을 통해 체불 건수를 점점 줄여나가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체불 문제는 근절되지 않고 있던 상황이었다.실제로 건설현장에서의 대금지급 체불로 인한 행정처분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2011년에는 247건, 2012년 333건, 2013년 279건, 2014년에는 249건, 2015년에는 209건이 적발된 바 있다. 특히, 대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던 현행 지급보증제도의 경우, 수급인이 하도급계약(건설장비대여계약)을 할 때, 하수급인(장비대여업자)에게 적정한 하도급대금의 지급을 보증하기 위한 보증서를 주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주자가 이를 확인해야 하는 의무규정이 별도로 없어 실제 건설현장에서는 이를 잘 지켜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이에 공공기관 발주 건설현장에서만이라도 하도급
포천시 환경관리과는 2016년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대상을 153가구로 확정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중 인센티브 지급이 확정된 153세대는 2015년 하반기분의 전기 및 상수도를 기준량 대비 5%이상 절약한 세대이다. 2016년 7월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187만원이며, 올 연말까지 213만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환경관리과에서는 미가입 공동주택 및 개별세대에 가입 홍보를 위해 기후환경네트워크와 협력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그린리더 가정에너지 진단 등을 통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온실가스 증가로 우리의 삶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통해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은 심각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을 지키는 방법으로 쉽고 빠르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탄소포인트제 참여 희망 세대는 홈페이지(http://www.cpoint.or.kr)를 통해 직접 가입하거나, 포천시청 환경관리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