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동두천 소재)에서 양주시, 의정부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시장·군수, 시의원, 관계공무원 및 민간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이하 경원축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양주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 추진경과 보고 및 발전계획안 보고, 연계협력사업 등을 논의했다.우선 경기연구원 정책과제로 추진된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 발전계획안에 대한 경기연구원의 브리핑이 진행됐으며, 이와 관련해 경원축 협의회에서 제출된 의견을 종합 검토한 후 2016년 7월중으로 발전계획의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연계협력사업으로 논의된 안건으로는 ▲전철1호선 증편운행 추진(양주시 제안) ▲경기북부 공동 장학관 건립(동두천시 제안) ▲반환공여지 정책 개선(의정부시 제안) ▲경원축 Start-Up 캠퍼스 구축(포천시 제안) ▲한강~철원 자전거길 미개설구간 조성(연천군 제안) 등 총 5건이다.향후 경원축협의회 5개 시군에서는 논의된 안건에 대한 공동 대응은 물론, 공동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20일 오후2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100인과 함께하는 100분 원탁 토크(Talk) 콘서트를 통해 민선 6기 2년의 시정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 시정운영 방향 모색의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토크 콘서트는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단체 대표, 일반 시민 등 100명이 참가해 안병용 시장의 민선6기 2년의 주요성과를 설명한 후 원탁별 주제 토론과 질의 답변, 총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안 시장은 민선 6기 2년의 주요성과에 대해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전국 최초 직동·추동 근린공원 민자사업 추진, 호원 IC개통,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및 부속병원 조성 등의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 의정부시의 멋진 꿈을 펼쳐 나가가겠다고 밝혔다.10개의 주제를 정해 각 테이블 당 10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의정부시 국장 1명, 블로그기자 1명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된 원탁토론 주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일자리 창출·창업지원, 맞춤형 복지서비스,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막힘없는 교통망 구축,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반환 미군공여지, 의료·교육환경 개선, 직동·추동 근린공원 민자사업 추진, 문화·체육활성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1일 개관 12주년 기념 ‘사랑의 영양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사랑의 영양식 나눔행사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번 행사에는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원봉사자 등 300명이 참여하였으며, 의정부시의원 및 경기도의원 등도 행사를 위해 축하 방문했다.봉사자 및 직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 여러분들에게 안부 인사를 나누며 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과 과일을 배식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는 삼계탕 살을 직접 발라주는 등 식사 수발을 들기도 했다. 또한 영양식 제공과 함께 복지관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와 후원 받은 화장품을 선물로 제공했다.복지관 이춘희 관장은 “우리 복지관이 개관한지 벌써 12주년이 되었으며 여기까지 있기에는 이용고객과 지역주민 등 많은 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지지가 있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며, “이에 이용고객은 물론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의미로 사랑의 영양식 나눔행사를 실시하였으니 더운 여름날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가 위원장 선출과 위원 배정 등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5일, 19일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배정을 마치고, 위원회별 업무보고 등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종석 의원(더민주, 부천6), 기획재정위원장 이재준 의원(더민주, 고양2),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남경순 의원(새누리, 수원1) 안전행정위원장 오구환 의원(새누리, 가평)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염종현 의원(더민주, 부천1), 농정해양위원장 한이석 의원(새누리, 안성2), 보건복지위원장 문경희 의원(더민주, 남양주2), 건설교통위원장 김성태 의원(더민주, 광명4), 도시환경위원장 이효경 의원(더민주, 성남1),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 최지용 의원(새누리, 화성2) 교육위원장 최재백 의원(더민주, 시흥3)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송한준 의원(더민주, 안산1), 윤리특별위원장은 고오환 의원(새누리, 고양6)이 각각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광명3), 새누리당 최호 대표(평택1)는 “이번 원구성은 의원님들의
경기도는 지난 19일 의정부의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2020년 의정부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2020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은 의정부시가 추구하는 변화의 방향을 담은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계획 뿐 아니라 향후 의정부시의 모든 계획·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장기적인 도시발전 로드맵이다. 재수립 이전 기존계획인 ‘2020 도시기본계획’과 비교해 ▲계획인구는 50만에서 2만명이 증가한 52만명, ▲시가화용지는 1.132㎢가 늘어난 18.601㎢, ▲시가화예정용지는 지역현안사업 등 당해 도시발전에 대비, 필요한 개발공간 확보를 위해 2.626㎢, ▲보전용지는 60.370㎢로 확정했다. 도시의 미래상은 ‘희망과 기회의 도시 의정부’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4개의 실천전략으로 ▲문화·관광·행정의 중심이 되는 기회의 도시, ▲평생교육을 책임질 희망찬 도시, ▲자연을 통해 재충전되는 치유의 도시, ▲다양한 교통인프라로 열린 소통의 도시 의정부를 제시했다 도시공간구조는 기존 단핵중심의 1도심(도심), 1부도심(금오), 3지역중심(가능.녹양, 송산, 호원)에서 대규모 개발사업 거점지역을 새로운 중심지로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화재취약지역 소방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금곡마을을 방문해 소소심 교육실시 및 기초소방시설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있고 도로여건상 소방차량의 신속한 접근이 어려워 화재가 발생했을 때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주민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이에 의정부소방서는 ▲ 마을주민 소(소화전)소(소화기)심(심폐소생술) 교육 ▲ 기초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확인 ▲ 신규 전입가구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 취약요인 제거와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집중관리를 했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및 사후관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자율안전의식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재취약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번영과 평화의 기저인 자유민주주의는 그것을 위협하는 6·25전쟁을 비롯해 70여 년 간 이어진 냉전 속에서 대내외를 막론한 수많은 희생을 대가로 치른 끝에 가까스로 지켜져 왔다. 특히 대외적으로는 6·25전쟁에 참여한 195만 UN참전용사와 정전협정 체제 유지를 위한 300만 주한미군의 희생과 공헌이 결정적이었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이들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국경을 초월하는 보훈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아래에서는 보훈외교의 분야별 추진 현황을 바탕으로 보훈외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우선은 보훈외교의 가장 전형적 형태인 참전국에 대한 공훈선양사업을 들 수 있다. 2014년까지 30,287명의 참전용사를 초청한 UN참전용사 재방한 사업을 비롯해 UN 기념공원 안장자 유족 초청, 참전 21개국 대사관을 통한 현지 위로·감사 행사, Turn Toward Busan(매년 11월 11일 실시되는 범세계적 UN참전용사 추모 캠페인) 등 참전 1세대에 대한 다양한 예우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한국전 참전 기념시설 건립 지원, UN참전국 참전사 편찬, 참전기록 디지털 아카이브(방대한 전자문서 저장소) 구축 등 공훈의 후
최근 10년간(2006~2015) 독버섯으로 인해 213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도 농기원은 우기철은 인근 야산에 이름 모를 독버섯들이 많이 발생되는 시기로 무분별한 야생버섯 채취와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특히, 최근 2012년부터 2015년 8월까지 6명의 사망자 발생으로 꾸준히 인명피해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에 산야에 자생하는 버섯은 5천여 종으로 이 가운데 식용이 가능한 버섯은 20∼30종에 불과하고, 독버섯과 식용여부를 알 수 없는 버섯이 70%를 차지한다.독버섯 중독사고를 일으키는 버섯으로는 독우산 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등이다. 아마톡신류(Amatoxins) 독소를 가진 이 버섯들은 맹독성 버섯에 해당되어 1개만으로도 사망사고를 일으킨다. 이외에도 독이 있는 버섯은 마귀광대버섯, 화경버섯, 노란싸리버섯, 붉은싸리버섯, 두엄먹물버섯 등이다.독소물질은 열을 가하는 등의 요리과정에서 절대 파괴되지 않으므로 익혀먹으면 괜찮을거라는 잘못된 판단이 생명을 위협 할 수 있다.독버섯 섭취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현기증, 두통,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일반적인 증상과 간과 신장세포를 파괴하여
의정부시 중앙생활권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정부동 359번지 일원)의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여부에 대한 찬반투표 개표결과, 정비사업을 반대하는 주민의견이 '의정부시 정비구역 등의 해제 업무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정부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30일간 전체 토지 등 소유자 548명중 281명(51.3%)이 실시한 주민투표 결과, 반대 217명(77.2%), 찬성 18명(6.4%), 무효 46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토지 등 소유자의 1/3 이상이 참여해 1/4 이상이 정비사업 추진을 반대할 경우 의정부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해제여부를 결정하게 된다.한편, 중앙생활권1구역은 2012년 11월 26일 정비구역지정 이후 별다른 사업 진척이 보이지 않았고,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 징구가 부진하였던 지역으로, 이번 주민 투표결과를 바탕으로 의정부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의결에 따라 해제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공무원들이 이웃에게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하절기 부족한 수혈용 혈액수급에 기여하고자 지난 18일 ‘2016년 하반기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7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청내 근무중인 사회복무요원과 공공근로, 기간제 근로자 등도 함께 참여해 나눔의 소중함을 함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이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헌혈 봉사에 더 많은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공직자 헌혈운동을 통한 값진 생명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