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이달 1일부터 집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소방관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소방민원 사이트(www.mpss.go.kr/somin/)’를 본격 운영한다고 전했다.전국단위의 소방민원시스템인 소방민원 사이트는 대국민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예방행정의 정보화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구축됐다.소방민원 사이트는 회원가입 후 이용가능하며 소방안전관리자 및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신고,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신고,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연기신청, 소방시설 및 작동기능 점검 결과보고 등의 민원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한 민원의 추진상황과 처리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간단한 민원업무도 민원인이 직접 소방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로 경기 31개시군과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구축경제활성화를 위해 수출확대와 고용창출을 위한 모든 역량집중 강화 경기도 31개 시군에 67만여개가 자리잡고 있는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요한 뿌리 역할을 하고 있다.경기도 중소기업청은 우리경제가 지속성장을 하기위해 이러한 중소기업이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기업경영에 필요한 인력, 자금, 기술 판로 등 다양한 중소기업 육성책과 발굴을 돕고 있다.전체 중소기업의 30% 생산액을 담당하며 300백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 7월 1일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김숙자회장외 임원사 대표들이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을 만나 인터뷰를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육성지원정책, 규제개혁 해소방안, 역점추진사업 등에 관해 의견을 들어봤다.소상공인을 위해 해외지역에 ‘코리아타운’을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는 서승원 청장은 해외시장 개척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규제개혁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중소기업활성화 방안에도 귀를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의 업무는?본청 수립한 중소기업의 정책을 중소기업과 접점에 있는 지방청에서 정책이 왜곡되지 않고 기업에 실질적으로 지원
양주시의 새로운 SNS 캐릭터 ‘말뚜기’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소통메신저 역할을 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말뚜기’는 18세기 우리나라 최고의 볼거리로 자리매김 했던 ‘탈춤’에서 맹활약을 펼친 ‘말뚝이’에서 유래했다.당시 사회를 거침없이 풍자하고 해학적인 웃음을 선사했던 캐릭터로 양주시의 대표적 국가중요 무형문화재 2호인 ‘양주별산대놀이’의 대표적인 탈이다.현재 양주시는 블로그(클릭양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매체에 ‘말뚜기’를 화자로 등장시켜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시정소식을 전달하고 있다.또한, 실물 인형을 제작하여 행사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활동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로 소통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양주시 SNS 캐릭터 ‘말뚜기’의 계속되는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지난 4일 새누리당 의원 6명(구구회, 김일봉, 김현주, 박종철, 임호석, 조금석)은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에게 시의회 파행에 대한 사죄와 함께 원구성을 위한 본회의 개최를 촉구하며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했다.이날 새누리당 의원들을 대표해 성명을 발표한 박종철 의원은 "시의회 파행의 책임이 더불어민주당에 있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김이원 의원은 현재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와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 수감 된지 2달여가 되어가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자당 의원이 의정활동도 못하고, 투표장에도 못나오는 이러한 현실에서 언제까지 다수당 운운 하는 억지를 부리려 하느냐? 시민들께 부끄럽지도 않냐?"고 비난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로지 전반기와 동일한 권력을 유지하려는 욕심으로 가득 차 상반기와 같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유지하는 것만을 목표로 행동하고 있다"며 "누구하나 책임 있는 분이 사죄하기는 커녕 너무나 당당하게 구속되어 있는 자당 의원의 권리만을 주장하고 있다"고 통탄했다.특히 박 의원은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의원들이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관련해 전반기에 작성된 '합의문' 해석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장기파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의정부시의회 의석수는 더민주 7석, 새누리당 6석으로, 다수당인 더민주가 전반기에 의장(최경자) 및 자치행정위원회(권재형), 도시건설위원회(안지찬) 위원장을 차지했다. 새누리당은 부의장(구구회)과 운영위원장(박종철)을 맡았다.그러나 더민주 소속 김이원 의원이 지난 5월 4일 의정부시가 발주한 가로등 교체 사업과 관련, 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의 돈을 받은 혐의로 전격 구속기소됐다.이로 인해 현재 표결 의석수는 6대6 동수로, 만일 투표로 의장을 선출할 경우 시의회 최고 연장자인 새누리당 소속 박종철 의원이 후반기 의장에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특히, 새누리당은 최근 의총을열고 박종철 의원을 새누리당 의장 후보 및 당대표로 선출하는 등후반기 원구성에총력을기울이고 있다이에 더민주 소속 의원들은 "비록 김이원 의원이 구속되기는 하였으나 다수당인 사실은 변함이 없다"며 전반기 원구성때 작성했던 합의문서 공개를 주장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 오전 10시, 김이원 의원을 제외한 더민주 소속
의정부시와 서울, 양주, 포천, 남양주를 연결하는 간선도로인 국도 43호선(호국로, 송산로)의 정비사업이 조만간 추진될 전망이다.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은 국도 43호(경기북부 연결도로)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행정자치부로부터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국도 43호선은 의정부시와 서울, 양주, 포천, 남양주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로서 하루 평균 약 9만 여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포장재 균열 및 파손 등으로 내구성이 저하되어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었으나 의정부시의 자체 예산 확보가 어려워 보수공사가 지연돼 왔다.이번 특별교부세 10억 원은 호국로(상금오 삼거리~축석고개) 2,140m와 송산로 340m 구간에 대한 도로 정비에 사용될 계획이다.홍문종 의원은 “국도 43호선 구간은 포장 자체가 노화되어 안전성에 큰 문제가 제기되어 왔음에도 의정부시의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계속 미뤄져왔다”면서, “행정자치부의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덧붙여 “신속하고 적정한 보수공사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우리 의정부시가 경기북부의 교통중심지로서 제 기능과 역
의정부시는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2016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이번 모집인원은 124명으로, 사업기간은 2016년 9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다. 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의 의정부시민으로서 재산 2억원 이하 보유자이다.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정기소득이 있는 자 또는 그 배우자, 최근 1년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도에 포기한 자, 공무원 직계가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방문신청 하면 되고, 연령, 세대주, 부양가족, 재산, 소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016.8월 하순경 참여자를 선발하게 된다.홍정길 지역경제과장은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에게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 실직자에게 생계안정 및 실업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의정부시가 시민들의 야간통행 안전과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집중단속에 이어 덤프트럭 등 건설중장비의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섰다.의정부시(차량등록사업소, 교통지도과)와 의정부 경찰서(교통안전계)는 지난 6월 29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건설기계 불법주기 및 자동차 불법 주·정차 야간 단속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그동안 일반 자동차와 건설기계 단속 권한이 분리되어 다소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졌던 단속을 경찰과 합동으로 동시에 실시해 가시적이고 전방위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이번 합동단속은 불법주기 및 주정차위반 금지구역 247개소 중 신곡 동신·현대 아파트 주변, 경의지하차도 주변, 서부로 진입·진출로, 신곡고가 주변, 신곡지하차도 주변 도로 등 차량 통행량이 많고 불법주기 및 주·정차가 기승하여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커브길이나 사고 위험성 높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했다.의정부시와 경찰은 일회성의 단발적인 단속에 그치지 않고 7월말까지 한 달간 지속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해 덤프 등 건설기계 불법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취약계층의 여성들을 위한 홈방범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5년부터 취약계층의 여성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성 홈방범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 2016년 현재까지 약 110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여성 홈방범 서비스는 관내 주택·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1인 여성가구(기초생활수급자), 맞춤형 급여 및 저소득 한부모 여성세대주 가구를 대상으로 출입문 등에 감지센서를 설치해 주거침입을 방지하고 위급 상황 시에는 전문 보안요원이 출동하는 등 여성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의정부시는 앞으로 약 130여 가구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며, 홈방범 서비스를 통해 여성 안전에 관한 범죄 등 안전사고가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한편, 홈방범 서비스는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망이 설치된 가구에 한하여 지원 가능하다. 기타 서비스 지원내용은 관할 주민센터 및 여성가족과 가족정책팀(031-828-2264)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보건소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원실 사무환경을 개선,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포스터, 배너 등 실내경관을 훼손하는 불필요한 홍보물을 정비하고 효과적인 보건사업 홍보를 위해 영상정보 디스플레이 기기를 설치했다.또 순번대기시스템을 개선했으며 2층 자투리 공간을 활용, 건강쉼터를 만들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민원실과 2층 건강쉼터를 기존의 전형적인 관공서의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 자연친화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로 바꿨다. 또한 건강쉼터 내 200여권의 도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도서기증을 통해 이뤄졌으며, 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의 건강정보 간행물 협조요청도 진행 중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민원실 개선을 통해 시민의 이용만족도를 높이고 웃으며 다시 찾는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편의를 위한 보건행정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