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는 겨울철 노년층에서 사망률이 높은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폐렴구균감염증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접종과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같은 심각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 무료접종은 만 65세 이상(올해 기준 1950.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다.의정부시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올해 뿐 아니라 내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므로, 아직까지 접종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편한 시간에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받고, 예진 시에는 평소 복용중인 약 및 아픈 증상을 의료인에게 상세히 이야기하고, 접종 후에는 20~30분 정도 보건소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뒤 귀가할 수 있도록 주의를 요구했다.한편, 현재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미접종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
지난 3일 저녁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화재사고 진압에 나섰다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故 이병곤 평택소방서 포승안전센터장의 영결식이 7일 오전 10시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 청소년실내체육관에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경기도청장 장의위원장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부위원장인 이재율 행정1부지사와 경기도 실·국장, 유족, 소방공무원, 일반 조문객 등 약 6백여 명이 참석했다. 외빈으로는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과 유의동 국회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조송래 중앙소방본부 본부장,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과 경기도의회 의원 14명 등도 참석했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보고, 1계급 특진(소방령), 녹조근정훈장 추서, 영결사, 조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고인에게 지방소방경에서 지방소방령으로 1계급 특진하는 임용장을,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은 녹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남경필 지사는 영결사를 통해 "고 이병곤 소방령은 지난 90년에 소방직에 입문 한 이래, 2008년 평택소방서 구조대장을 거쳐 2015년 평택소방서 포승 119 안전센터장 등 25년을 한결같이 소방 현장을 지켜 오신 분"이라며 "신고 전화 한 통에 어디라도 달려가신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동절기 특별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저소득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연천군 복지위원 간담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복지위원은 ‘연천군 복지위원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주민들 실정에 밝은 이장 등 읍면 위원 20명이 위촉되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굿모닝 복지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는 무한돌봄센터 업무추진현황,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한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종합대책, 복지위원의 활동사항, 통합사례대상자 사례 보고 등이 발표되고 논의됐다.연천군은 복지위원, 공무원 등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 추진단을 구성해 내년 2월말까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 파악을 위해 비정형거주자, 공과금체납자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김규선 연천군수는 평소 서민들의 어려움을 살펴주는 위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동절기는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시기”라며 “민관이 협력해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바란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평소 서민들의 어려움을 살펴주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첨단ICT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U-청소년 ICT체험캠프 조성사업' 및 '드론을 활용한 첨단안전도시 기반구축사업' 신규 유치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은 의정부를 첨단ICT융복합도시로 탈바꿈하고, 교통․안전 관련 인프라 구축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6년도 예산 312억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군사보호지역이자 수도권규제로 발전이 막혀있는 의정부가 통일시대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미래 먹거리산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회 미방위원장으로서 의정부시가 첨단ICT융복합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또한, 홍 의원은 "작년 3D프린팅 종합지원센터와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 건립 예산을 확보한데 이어, 금년에도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와 협의하여 신규 발굴한 U-청소년 ICT 체험캠프 조성사업과 드론을 활용한 첨단안전도시 기반구축사업을 의정부에 유치했다"고 전했다.5년간 총사업비 480억원이 투입되는 'U-청소년 ICT 체험캠프 조성사업'은 창의적 소프트웨어와 디자인 개발을 위한 국내 유일의 ICT 종합체험 및 실습의 장을 조성함으로써,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함은 물론 숙박
안병용 시장, 시정연설 통해 "부당한 사례에 대하여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 천명 참고인 J씨 폭로에 대해서는 어떠한 해명도 없이 "악의적 왜곡, 근거 없는 주장"이라 일축 증인으로 채택된 '추동근린공원' 사업자 Y씨의 행정사무감사 불출석과 관련해 여러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의회가 Y씨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지찬)는 지난 11월 27일 실시된 비전사업단 행정사무감사에 '추동근린공원' 민간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Y씨를 증인으로 출석 통보했다. 전국 최초로 민간제안 개발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추동근린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최근 일부 언론들이 여러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도시·건설위원회는 추동근린공원 사업자 Y씨와 J씨를 증인 및 참고인으로 각각 채택하고 사업 전반에 대해 감사를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증인 Y씨가 27일 행정감사에 불출석해 30일에 재출석할 것을 재차 통보하였으나, 이마저도 응하지 않아 결국 세간에 떠돌고 있는 '추동근린공원' 민간사업에 대한 의혹들을 밝히지 못한 채 행정사무감사를 끝마치고 말았다. 이에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2월 3일 열린 제248회 제2차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임종기)과 한아름로타리클럽이 합동으로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4천장의 연탄과 이불을 전달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대상자와 공적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대상가구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시가 지난 11월 26일 대전광역시 소재 한국철도공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5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이날 행사에서 민원만족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의정부시는 지난 2013년 인증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획득, 2회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은 행정자치부가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민원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민원서비스 기반구축과 운영, 성과 등 3개영역 97개 항목을 자율 진단해 800점 이상일 경우에만 신청하고, 1차 서면심사 통과 후 2차 현지심사와 3차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결정으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다.의정부시는 2013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에 섬김 행정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Non-Stop과 One-Stop 민원행정서비스 운영으로 1년 365일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감, 주민등록등·초본 등 25종의 법규민원을 처리하는 365 열린시청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또한 민원
양주시는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시민,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재정전망 및 예참위 성과보고, 예산골든벨 등의 내용으로 펼쳐진 ‘2015년 양주시 참여예산 톡톡’을 개최, 시민들이 예산편성과정에 쉽고 재미있게 참여함으로써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12월 2일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학선) 주관으로 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가능1동주민센터(동장 이용기)에서는 지난 2일 가능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작품전시와 발표회, 공연 등이 어우러진 '가능문화제'가 열렸다.새로 신축해 이전한 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문희상 국회의원, 최경자 시의회 의장, 김정영 도의원, 조금석·장수봉·안춘선 시의원 및 많은 내·외빈과 자치센터 강사, 지역주민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수강생이 준비한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강당(가능홀)에서 진행된 발표회 등은 주민들로 부터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가능1동주민센터는 그동안 낡고 협소한 구청사로 인해 여건상 문화제를 개최하지 못하였으나, 지난 7월 넓고 쾌적한 신청사로 이전 후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주민이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자치센터 교육 프로그램 수강의 성과를 함께 누리는 '가능문화제'는 수강생과 주민에게는 남다른 의미의 행사로, 앞으로 수강생을 포함 주민들에게 성취감과 자긍심은 물론 애향심을 고양시키는 게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훈옥 주민자치위원장은 "가능문화제가 가능1동의 전통으로 계승되어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