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원(더민주, 의정부갑)은지난 8일 의정부 상우고등학교 다목적강당 신설사업에 교육특별교부금 15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상우고등학교는 그동안 강당이 없어 입학식과 졸업식 등 각종 행사나 우천시 및 동절기 체육활동에 많은 지장을 초래해 왔다.이번 특별교부금은 2년에 걸쳐 2016년 6억3천6백만원과 2017년 9억5천4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문 의원은 그동안 의정부 관내 학교들의 교육시설지원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정부서중학교 다목적강당 증축예산 6억2천만원을 확보해 2014년 준공시켰고, 2014년 12월엔 회룡중학교 다목적강당 신설을 위해 교특금 10억 5천만원과 문광부 체육진흥기금 4억 3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문희상 의원은 “새해 벽두부터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음세대의 주인공들인 의정부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에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최종오)는 지난 7일 병신년 새해를 맞아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孝’ 나눔행사로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치며 제2기 직장협의회 첫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행사에 직장협의회 임원 10명을 비롯한 김규선 군수, 정찬우 군의회부의장 등이 함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300여명에게 떡국과 과일, 떡, 음료를 대접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행사는 제2기 직장협의회 출범에 따른 회장 취임식을 치루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께 급식 봉사로 대신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한편, 직장협의회는 2014년 출범이후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운동, YES오케스트라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아가고 있다.최종오 회장은 “제2기 직장협의회 출범과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 했다”면서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에 떡국 한 그릇으로 마음이 훈훈해 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천군이 건조해지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2016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을 모집한다.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사람으로 건전한 사고와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신체가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과 체력시험을 통해 최종인원을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월 28일 유선 또는 SMS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급여는 1일 48,500원으로 주 5일 근무하게 된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로 선발된 사람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과 산불진화 그리고 산불방지와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은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중대한 업무인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신중히 모집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연천군청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031-839-2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가 지난 2015년 슬픔과 고통, 성찰의 해로 의정부3동 화재와 메르스 사태 등 큰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한 이후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호원IC 개통과 8․3․5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YG와 K-POP클러스터 조성협약을 체결하여 창조문화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국제적 포럼인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개최해 의정부시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의정부시는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문화관광의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를 꿈꾸며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K-POP 클로스터, 신세계 뽀로로 아울렛 등이 입주하는 복합관광문화도시 조성사업이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등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 된다.-일자리는 늘리고 교육걱정은 줄이고- 의정부시는 고용효과가 IT산업의 5배에 이르는 문화관광사업을 발굴하고 그 역량을 키우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반세기 이상 현대 역사의 중요 현장이었던 미군 반화공여지에 조성하는 CRC안보테마 관광단지와 K-POP클러스터, 문화, 관광, 쇼핑, 의료, 주거 등 복합형 단지로 개발하는 복합창조문화도시 사업은 그동안 구상단계에 그쳤지만 올해에는 가
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증축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한빛종합건축사무소와 ㈜진우건축사무소의 공동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당선 작품은 ‘유연한 청사(soft square)’를 주제로 미래의 행정 수요와 사무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간 구성과, 본관과 연계된 광장과 내부공간이 특징이다.당선작 선정에 따라 도는 오는 5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17년 8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경기도청 북부청사는 지난 2000년 의정부시에 지하1층, 지상 5층 17,498㎡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 신축 당시 207명의 직원이 근무하던 청사에는, 2016년 1월 현재 약 3배가 증가한 622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이에 따라 일부 부서는 청사내부가 아닌 외부 사무실을 임차해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다.또 관할 도민 수 역시 2000년 당시 220만여 명에서 320만여 명으로 증가하면서 늘어난 행정·민원수요를 위해서도 청사 증축의 필요성이 제기됐었다.증축건물은 본관 서편에 지상 5층, 연면적 5,635㎡의 규모로 지어지며 사업비 14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박인복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증축을 통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함
오는 4월 13일 치러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문희상 국회의원(더민주, 의정부갑)의 의정보고회가 1월 7일 의정부2동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의정부갑 지역구 각 동에서 개최된다.7일 열린 의정부2동 의정보고회에는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문희상 의원의 의정보고를 경청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특히, 문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에서 2017년에 종료되는 제1차 미군기지 개발사업에 이어 제2차 미군기지개발사업 용역예산을 확보해 국비확보의 근거를 마련한 점과, GTX-KTX 연계추진 예비타당성조사를 확정한 점, 그리고 호원IC의 완전개통과 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인하 용역착수를 가장 큰 성과로 내세웠다. 문희상 의원실은 이들 사업은 각각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 등의 반대를 뚫고 어렵게 이루어낸 결과라며, 5선의원의 뚝심과 정치력이 없었으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의정보고 후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번 총선의 최대 관심사라고 할 수 있는 문 의원의 거취 질문에 대해 “절이 싫으면 스님이 떠나는 것이지만, 난 절이라서 떠날 수 없다”고 잘라 말한 후 “여러분이 지어주신 애칭인 큰바위가 불리하다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에 대한민국 국민이 잠든 ‘틈’에 북한 공산군은 남침을 감행해 동족상잔의 비극을 초래하였고 그상처는 아물지 않고 1000만명의 이산가족이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1968년 1월 21일 새벽 휴전선을 지키는 군인들이 잠든 ‘틈’을 이용하여 북한 특공부대 소속의 124군 부대가 서울 청와대 입구까지 들어와 우리군·경과 격돌하는 상황도 있었다.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인근 해상에서 승객 476명을 싣고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는 침몰해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자기업무와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자기목숨만 살리겠다고 탈출하는 ‘틈’에 300명 넘는 승객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대형 참사가 발생하여 국민들에게 공분과 슬픔을 안겼다.2015년 5월 20일 부터 발생한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사태는 방역당국과 의료기관이 일사분란한 방역활동과 감염환자에 대한 격리진료를 면밀히 하지 못하고 허둥대는 ‘틈’에 전국으로 확산돼 질병대책 후진국으로 지목되어 경제 불황의 단초가 되었다.더군다나 위의 사건사고중 6.25 사변과 북한공비침투 사건은 적군의 기습남침 공격에 의한 대처미흡이였다고 한다면,세월호 사건과 메르스 사태는 우리
김상도 전 위원장 "당원들 사이 갈등·반목·질시·분열 조장하려면 탈당해라" 일갈 강세창 전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 "잃어버린 20년을 되찾아 오자" 열변 토해홍문종 의원, 의정부을 출마 확언.."을에서 새누리당 승리의 불꽃 만들어 내겠다"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회는 1월 6일 의정부컨벤션센터에서 홍문종 국회위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이번 총선 후보군으로 예상되고 있는 강세창 전 의정부시장후보, 김남성 경기도당 대변인, 김석범 예비후보, 박봉수 예비후보, 이건식 연화복지행정원장과 당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지난 12월 16일 의정부갑 김상도 당협위원장이 제20대 총선 불출마선언과 함께 당협위원장직도 사퇴해 새누리당 당헌·당규상 당협위원회가 사실상 해체됨에 따라 신년인사회로 대체해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상도 전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작심한 듯 그동안 아껴왔던 말들을 쏟아 내며 새누리당의 단결을 촉구했다.김 전 위원장은 "원래 새해에는 처음 만나면 덕담을 드리는 것이 아름다운 미풍양속이지만 오늘은 약간 듣기 거북한 말씀을 드리겠다"며 참석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김 전 위원장은 "새누리당은 분열하지 않는 한 절대
홍문종 국회의원은(새누리, 의정부을) 지난 6일 의정부 산곡동 검은돌마을(흑석마을) 진입로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흑석마을은 진입로가 협소하여 마을 주민들이 통행시 많은 불편을 겪어왔고, 더욱이 내년에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가 완공될 경우 산곡IC가 흑석마을 전면으로 연결되어 주변이 더욱 혼잡해 질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 이처럼 진입로 개설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의정부시는 예산 부족으로 총사업비 27억 원을 부담하지 못해 올해는 설계비 5,500만 원만 겨우 반영하는데 그쳤다. 다행히 금번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4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내년 6월 완공 예정인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진입로도 개설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흑석마을 진입로가 개설될 경우, 만성적인 교통정체와 교통사고 위험, 매연·소음 등으로 인한 생활환경 피해 해소 및 주민들의 통행 편의도 크게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문종 의원은 "진입로가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공사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정부가 경기북부 교통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로망 확보와 철도망 구축에 더욱 심혈을
양주시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오는 15일까지 '경기북부벤처센터'에 입주할 기업체 40개사 내외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양주테크노시티(광적면 부흥로 소재)에 위치한 경기북부벤처센터 입주업체 모집은 성장기 유망벤처기업에 대해 저렴한 업무공간과 기술․경영 정보제공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 벤처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입주자격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벤처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 기타 신기술 및 기술집약형 및 권역특화 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며, 공해유발기업 등 집적시설에 부적합한 기업은 입주대상에서 제외한다.임대기간은 최초 2년(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년 입주가능)으로 임대조건은 월 임대료 12,000원/3.3m2, 월 기본관리비 2,700원/3.3m2이며, 사무공간 외에 승객용․화물용 엘리베이터, 냉․난방시설, 회의실, 휴게라운지 등의 시설이 구비돼있다.입주혜택은 ▲입주기업 애로 상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자금, 마케팅, 기술상용화 지원 ▲경기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시․군 연계사업 사업지원 등으로 도시형산업의 공장등록 지원과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이 가능하다. 신청은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www.eg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