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1월 21일 오후 2시 소흘읍사무소 2층 강당에서 대진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2016년 포천시대진대학교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제조업, 요양원, 골프장 등 모두 20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하며, 포천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해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이미지 컨설팅,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구직능력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박람회는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현장에서 직접 면접 후 채용으로 이어지며, 채용이 되지 않은 구직자는 구직등록 후 직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취업알선과 2차 면접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포천일자리센터(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에 구인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구직을 알선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포천시는 2016년도 연간 6,600명 취업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체별 맞춤형 소규모 채용박람회 분기 1회, 찾아가는 경기일자리버스 매월 2회 확대 운영, 상설면접장 연 20회 운영, 1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아웃리치 평가회가 13일 개최됐다.의정부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노숙인복지시설인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관할지역 주민대표, 의정부시자율방범대, 가능·금오 지구대, 의정부시청사회복지과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혹한기 민·관합동 아웃리치 평가회를 열었다.민·관합동 아웃리치는 노숙인 보호를 위해지난해 혹서기와 혹한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바 있다.이날 평가회에서 민·관 관계자들은 노숙인 과제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한다는 점을 공유하고 노숙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합동아웃리치에 참여한 지역주민대표는 "노숙인에 대한 편견의 변화와 누구나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고 극복하지 못하게 되면 노숙인이 될 수 밖에 없겠다"고 말했으며, 자율방범연합회 대표는 "사회 구조의 문제로 노숙인이 될 수도 있으며 노숙인은 삶의 무게를 고스란히 개인이 짊어지어야 한다"는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유인혁 센터장은 "의정부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의정부시만의 특화된 노숙인 보호체계가 구축되고 있다"며 "의정부시 민·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숙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정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주성 의원(수원시2·교육위원장), 문경희 의원(남양주2·교육위 간사), 최종환 의원(파주시1·교육위)이 14일 청와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이날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선 김주성·문경희·최종환 의원은 “누리과정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에 대해 중앙정부가 아무런 대책이 없이 무책임하게 지방 시·도교육청에 그 부담을 전가한 것이 원인”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이들은 “0세부터 5세까지 보육과 육아교육의 국가완전책임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간판 공약”이라며, “이제라도 누리과정예산을 편성해 현실로 다가온 보육대란을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일 1월 15일은 김상돈·조광희 의원 등이 2인 1조로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JOB 이동상담창구를 운영한다.이동상담창구는 의정부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가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일자리 관련 시책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오는 15일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을 시작으로 제일시장, 대형마트, 아파트 등 월 2~3회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구석구석 현장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일자리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누구나 손쉽게 일자리를 제공받을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노후아파트 가압식소화기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15일까지 가압식소화기 조기교체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15년 이상된 아파트단지에 비치된 소화기중 일부가 노후화된 가압식 소화기로 폭발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1999년에 생산이 중단된 가압식소화기는 가스압력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되는 구조로, 용기가 부식된 상태에서 손잡이를 누르면 폭발위험이 있어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다.실제로 지난 2013년 8월 22일 서울 영등포에서 노후된 가압식소화기로 불을 끄던 60대 남성이 폭발한 파편에 맞아 숨진바 있다.이에 의정부소방서는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57개소를 대상으로 가압식소화기의 조기 교체 안내문을 발송하고,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가압식소화기나 폐소화기는 의정부소방서나 가까운 119안전센터에서 수거를 받고 있다.조경현 의정부소방서장은 "관내 특성상 노후아파트에 독거노인등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소화기는 가장 기본적인 소화시설이므로 꾸준한 유지,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2일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 정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도 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포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90억원(융자 50억, 특례보증 40억)으로 포천시에 주 사무소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1억원(특례보증 2억원)까지 융자가능하며, 대출금리의 2%~3%(일반 중소기업 2%, 1인 대표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3%)를 포천시에서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1년~3년까지 업체 자율로 선택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협약은행의 차등금리가 적용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하여 여성·장애인 기업에 1%가 더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부터 융자지원 신청을 기존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1개 은행에서 5개 은행으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자금난을 격고 있는 중소기업의 편의도모와 안정적인 자금조달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뿐만 아니라 도내 중소기업육성을 위한 경기도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1억, 특례보증 지원을 위하여 경기도 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을 출연해 자금난을 격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2016년도 첫회기를 오는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에 걸처 개회한다고 12일 밝혔다. 의정부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49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18일 오후부터 21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 회기에는 집행부가 2016년도의 업무계획을 실·국·소별로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보고하게 된다. 운영위원회에서는 김일봉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또한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을,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의정부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양수 및 상속에 관한 조례안'과 '의정부시 지하도상가 관리 관리 운영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2015년 아이돌봄 서비스기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족진흥원은 전국 214개소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성과영역 ▲아이돌봄 서비스제공영역 ▲아이돌보미 확보와 활동참여 ▲아이돌봄 서비스제공 인프라영역 등 4개 영역에 대해 평가했다.평가 결과, 경기도 31개 시·군중 의정부시를 포함 9개 시가 A등급인 최고등급을 받았다.아이돌봄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의 아동을 둔 가정 중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부모가 귀가할 때까지 일시보육과 놀이활동, 급식과 간식서비스, 등·하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조금랑 의정부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의정부시건가가정지원센터가 전국에서 A등급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용자 가정에 질 높은 서비스와 만족도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이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동주민센터 및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월 7일 오후 5시경 의정부시 의정부동 소재 A금은방에서 손님으로 가장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A모씨(20)와 B모씨(21)를 5시간여만에 모두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피의자 A씨와 B씨는 휴대폰 판매를 하면서 알게된 사회 선후배사이로 같은 금은방을 수회 방문해 구매 의사를 보이는 등 금은방 주인에게 실제 구매의사가 있는 것처럼 속여 경계심을 풀게 한 후 범행한 혐의를 받고있다.경찰은 최근 두 곳의 귀금속 판매점에서 같은 형태의 범죄가 발생해 이미 피의자들의 신원을 파악한 뒤 추적해오고 있었으며, 이번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임을 확인한 뒤 동두천시에 있는 피의자의 주거지에서 잠복 중 이들을 모두 검거했다.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또 다른 범행이 있는지 여죄를 조사중 이다.
의정부시는 8·3·5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 창조도시 조성사업의 최종 민간사업 우선협상자를 선정했다. 1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시 산곡동에 들어설 복합문화 창조도시 조성사업(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유디자형, 산업은행, YG엔터테인먼트, 아이코닉스, 뽀로로파크, 대우건설 등이 포함된 가칭 의정부 복합문화 창조도시 조성사업 개발주식회사 컨소시엄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의정부시는 서울시와 연접해 배후도시로서 개발제한구역 및 주한미군 주둔 등으로 각종 개발이 제한됨에 따라 주거기능 위주로 개발된 시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新성장동력으로서의 문화·관광·여가 등을 복합화한 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국도43호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더불어 현재 건설중인 구리-포천 고속도로(2017년 준공 예정)와 민자사업으로 건설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2022년 준공 예정) 등 광역 교통체계가 우수한 지역으로써 국·내외 관광객의 접근이 더욱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의정부시는 우선협상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