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2월 18일자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책임동제 실시에 따라 서기관 3명과 사무관 11명이 승진되는 등 총 121명에 대한 인사가 이루어졌다.이번 인사에서는 ▲공완식 안전교통건설국장 ▲차준익 송산2동장(책임동) ▲양순복 보건소장 직무대리 등 4급 서기관 3명이 승진했으며, ▲팽재녀 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 ▲김동수 건축과장 직무대리 ▲민형식 민간투자사업과장 직무대리 ▲원은옥 보건소 동부보건과장 직무대리 ▲이재송 호원2동 자치민원과장 직무대리 ▲홍은숙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 직무대리 ▲이영재 송산2동 자치민원과장 직무대리 ▲한수완 송산2동 복지지원과장 직무대리 ▲김태완 의정부1동장 직무대리 ▲왕춘식 신곡1동장 직무대리 ▲이순철 가능1동장 직무대리 등 11명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인사발령 명단은 다음과 같다.인사발령 명단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지난 15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노사 한마음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노동조합(위원장 양병준)과 전 직원이 참여해 모은 사랑기금으로 녹양동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 저소득층 가정 20가구에 사랑나눔 행복꾸러미(쌀 10kg 40포, 라면 25박스)를 전달했다.양병준 노조위원장은 “160명의 조합원이 ‘노사 한마음 사랑나눔’으로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정성스럽게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후원물품들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 봉사단은 5개 분야별 봉사단을 조직해 직원들 재능에 맞게 소외된 이웃에게 정기적인 후원과 나눔에 앞장서서 지역사회 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은진 녹양동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각종 기관 및 단체들의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녹양동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겨울철에도 따뜻한 사랑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양주1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익명 기부가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4일 양주1동 주민센터 입구에 좋은 일에 써달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익명으로 라면 10박스가 놓여 있었다. 이날 라면을 누가 가져다 놓았는지 본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기부한 사람의 이니셜만 적혀져 있었다.이와 같은 익명 기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본인들의 이름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원치않는 서울 모 대학의 교육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조용히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기부된 성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1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연말을 앞두고 의정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0일 민락동 소재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한병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백만 원상당의 쌀 50포(10kg/1포)를 송산2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또한 사랑의 교회는 이날 3가구에 900장의 연탄도 직접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총 7가구에 2천100장(1백만 원)의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같은 날 호원1동 주민 박종춘씨는 호원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는가 하면, 호원1동 현대아이파크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이명수)는 추운 연말을 맞아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80박스를 전달했다.이뿐만 아니라 의정부 자동차검사소(소장 신명수)도 연말을 맞아 호원1동 미등록 경로당 새마을 회관에 직접 방문해 쌀 20Kg 3포, 세제, 휴지, 온누리 상품권(10만원) 등을 전달했으며, 호원2동 주민자치센터 요가A반(강사 이해순) 강사 및 수강생 40명도 정성스럽게 모은 이웃돕기 성금 23만원을 동에 기탁했다.한편, 이에 앞선 지난 7일에는 호원1동 ‘이준리버빌’ 이왕근 대표와 이름을 밝히지 않은 두 아들이 어려운 이웃
의정부시는 지난 9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위원회 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기업대표 및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북부사무소장 등 위원 9명이 참석해 안건으로 상정된 △용현산업단지 내 고도제한 완화로 기업투자 활성화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용도변경 △산업단지 내 기반시설(인도) 개선 △법령에 근거 없는 임의규정(도로굴착 포장조건) 삭제 △옥외영업 시설기준 고시안 등 소관부서 검토를 거친 총 5건에 대해 위원 및 소관부서장간에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심의결과 5건 모두를 원안가결 하였으며, 향후 소관부서에 의결된 사항을 개선권고 하도록 통보할 계획이다.손경식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규제는 강화하고, 기업의 경제활동 및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규제개선이 되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규제개혁 시민공모전에 접수한 과제를 심사해 ‘산업단지 내 고도제한 완화로 기업투자 활성화’ 등 2건을 우수, ‘중금오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변경 고시 요청안’ 등 4건을 장려로 선정해 2015년 종무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포천시(서장원 시장)는 경기도 15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유선방송(CM) 토론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포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도 김기세 특화산업과장, 이희승 포천시의회 의원, 김남현 기업경제과장, 지재원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운영위원장, 김태경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했고 정재우 동덕여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이 사업은 민·관이 주도하는 7천억원 규모의 K-디자인빌리지 조성으로 낙후한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이끌고 섬유·가구·공예·디자인·한류를 결합해 포천시를 아시아 패션디자인문화의 미래를 결합하는 융·복합공간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먼저 지재원 운영위원장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관심으로 오래전부터 디자이너들의 꿈꿔왔던 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다”는 말과 함께 “신진디자이너들에게는 새롭게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에 현장 실습, 실무 중심의 교육기관 설립과 콘테스트를 통한 신진디자이너 발굴이 필요하며 기성 디자이너들과의 협업과 융합을 통한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이어
(사)경기도중소기업 CEO연합회 의정부지회는 지난 10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600kg을 의정부1동 주민센터(동장 지영구)에 기탁했다.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을 기탁한 중소기업CEO연합회 의정부지회(www.igscf.org)는 경기도청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인 중소기업 경제단체로, 경기도내 회원 기업 간 교류증진 및 정보공유를 통한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 설립된 단체다.특히 이날 기탁된 쌀은 의정부지회의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기념으로 화환 대신 받은 쌀로 알려진 가운데이러한 형태의 불우이웃돕기가 또 다른 기부문화로 정착될 전망이다.의정부지회 윤주 회장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보다 쌀로 받아 좋은 일에 기부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쌀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과 지역사회봉사에 더욱 힘쓰는 의정부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10일 장자일반산업단지와 국도43호선을 연결하는 ‘장자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개통식을 가졌다.‘장자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장자일반산업단지와 국도43호선과의 원활한 연결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279억을 전액 국비로 투입, 총연장 55m, 폭 24m의 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했다.이번 진입도로 개설을 통해 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의 이동성과 접근성이 향상 될 뿐만 아니라 마을로 연계되는 부체도로가 접속되어 산업단지 기본 인프라 조기구축과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개통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전기완 포천경찰서장, 입주자 대표, 지역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문희상 의원실은 11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의정부1동지역의 하수관거정비와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 정비, 시청사 내진보강 등에 쓰이게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문희상 의원은 “최근 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인하를 위한 용역 착수와 KTX-GTX 연계추진 예비타당성조사 확정에 이어 의정부 시민여러분께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의정부에는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고 예산이 들어갈 사업들도 산재해 있는 만큼 국비확보 등 의정부시의 현안해결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의 확보로 문 의원은 2015년에만 무려 42억 8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의정부시는 특별교부세 확보면에서 명실공히 전국 최고수준을 달리고 있다. 문 의원은 올해 2월 재난예방 CCTV 설치 5억원을 시작으로 5월에 호원동 도시공원진입로 설치 8억원, 8월에 방범용 CCTV 설치 7억원, 11월에는 가능2동 노인종합복지관 분관설치 9억원과 녹양어린이공원 재정비 3억원 등 1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4년에도 희망어린이공원
의정부시의회 정선희 의원이 11일 '2015년 산림휴양교육 유공 표창'을 경기도지사로 부터 수상했다.정선희 의원은 지난 '제4회 숲 유치원 유아 숲 체험원 전국대회' 개최를 적극 지원하며, 경기도와 의정부시 내 산림교육 활성화 및 숲 체험프로그램 확산에 공헌해 유공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 의원은 "오늘 수상의 영광을 늘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돌리며 겸손한 자세로 앞으로도 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