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 추석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배정해 융자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융자 지원은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지원조건은 업체 당 5억 원 한도이며 기존 경기도의 운전자금 융자여부와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조건은 1년 만기상환으로 경기도가 1% 이자를 지원한다. 융자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200억 원의 자금이 소진되면 지원이 종료된다. 융자 지원 신청방법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g-money.gg.go.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금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1577-59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한편, 경기도는 9월 1일자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1조5천억 원에서 3�
연천 군남면 소재 육군 제8201부대는 지난 8월 28일 임진강 북삼교 일대 하천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북삼교 상하류간 2㎞에 구간에 40명의 장병이 투입되어 여름철 피서객들이 버린 오물과 음식찌꺼기, 담배꽁초 등 1.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200명의 군장병이 참석하여 대대적으로 실행하려 했으나 북포격도발로 인해 축소해서 실시됐다. 육군 8201부대는 매월 1회 군지휘관과 장병들이 부대 인근에 흐르는 임진강의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가꾸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연천군에서 열린 '제2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운선)가 주축이 되어 장남면과 72연대가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연천 호로고루(사적 제467호)에서 열렸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축제에 앞서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해바라기를 보기위해 약 1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총 5천여명의 방문객이 축제가 열린 호로고루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 2015년도 경기도 ‘따복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트 등 체험프로그램과 양평 해바라기 작가 정아와 함께하는 미술체험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근 군남면에서 지원해 준 임진강 드림 난타팀과 멀리서 연천지역을 처음 찾은 홍대 인디밴드의 개막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한탄강관광지에서 '2015 나라사랑 DMZ 체험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캠핑페스티벌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주관 행사로 참가자들에게 일부 사용료지원 및 공정캠핑 영수증 추첨 행사를 통한 경품지급, 작은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이명혁 이사장은 "연천군이 보유한 다양한 생태환경 및 안보견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DMZ가 가진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다소 침체된 관광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나라사랑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2015 양주시 보육교직원 교재교구전 및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했다.한국어린이집 연합회 양주시지회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보육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교재‧교구 전 및 동화구연대회를 통해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보육교사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놀이문화 제공을 위해 관내 보육교직원들이 창의적으로 만든 교재교구 34점을 전시하고 동화구연대회에 16명의 교직원이 출전, 맛깔스러운 동화구연을 선보였다.이날 대회에서 두언예들어린이집 보육교사 김미애 외 7명이 '숨은 자연을 찾아라'라는 작품으로 교재교구전 대상을 찾지했으며, 봉암어린이집 남지연 보육교사가 '아기곰 깡깜이'라는 동화를 구연해 동화구연대
최근 국회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경기도가 홍수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하천정비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0일 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메르스극복·서민생활안정·가뭄극복·장마대책을 목적으로 12조 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 지난 7월 24일 열린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장마대책으로 추진 중인 지방하천정비사업에 96억5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경기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96억5천만 원은 물론 도비 64억3천만여 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160억 8천만여 원을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는 지방하천정비사업은 ▲ 미원천 하천환경조성사업(가평군) ▲ 경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용인시) ▲ 진벌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묵현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왕숙�
의정부에서 지난 27일 장암동아아파트 화재에 이어또 다시 한 모텔에서 불이나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30일 밤 10시 10부경께 의정부1동에 소재한 한 모텔 4층 객실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만에진화되었다.그러나 이 불로 모텔 투숙객 구모씨(남, 55세)가 숨지고, 불을 피해 창문 밖으로 나와 4층 난간에 매달렸던 46세 중국인이 주차장으로 떨어져 다리를 심하게 다쳤다.또 다른 투숙객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침대 근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오늘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한편, 의정부시에 소재한 숙박시설은 여인숙 등 소규모 숙박시설을 포함 200여개에 달하고 있으나,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불을 끌수 있는 스프링클러 등 자동소방시설 설치는 극히 미미해 투숙객들에 대한 화재안전이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북부지역 주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이 확대되고 있어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반영과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는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이 올해에도 고용노동부의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청·장년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경기북부지역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2009년부터 시행해 온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은 지난해 까지 고용노동부에서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민간위탁기관에서는 주로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그러나올해부터는 민간위탁기관에서도 지원대상을 청·장년층으로확대해협업형 사업을 전국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청·장년층의 일자리 찾기에 기여할 수 있는 방
지난 8월 15일 의정부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행복로에서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문희상, 홍문종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지역정치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양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4일 유양동 소재 양주별산대놀이 공연장에서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인형극'을 실시한다.관내 4세에서 7세까지 미취학 아동1,50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특공대 삼총사'라는 주제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관리법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연은 아토피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비롯해 ▲레크레이션, ▲동요 메들리, ▲인형극 케릭터와 기념사진 촬영 등 아이들이 함께 즐기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양주시 보건소는 이날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보건사업의 문화적 접근으로 교육·홍보효과를 증대함은 물론 유아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아기·소아기에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