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의원(새누리, 의정부을)은 9월 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 각 종단 의원협의회 및 의원연구단체 공동대표들과 함께 국민들 앞에 '국회의원답게' 살 것을 결의하는 선언을 발표했다.지난 2월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민족종교협의회 등 국내 7대 종단 중심으로 시작된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이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까지 이어진 것이다.오늘 발표한 공동 선언문은 '선공후사(先公後私), 역지사지(易地思之), 삼사일언(三思一言), 사해동포(四海同胞)'를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의 잇따른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의 손으로 직접 뽑은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오늘의 '국회의원답게 살겠습니다'라는 선언문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홍문종 의원은 "'답게 산다'는 것은 자신의 말과 행�
지난 8월 25일 의정부 청년회의소(회장 김재우)와 의정부JCI 특우회(회장 이낙준) 회원들이 의정부 영아원(원장 이미라)을 방문해 세탁기와 청소기 등 영아원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9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건립,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조성사업'과 관련한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이번 브리핑은 시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언론인과 대화하며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북한의 지뢰 도발에 따른 긴장 대치 속에서 언론을 통해 부각된 미2사단 제210화력여단이 다연장로켓(MLRS)과 M109A6 자주포 등 막강한 화력으로 북한의 2차 도발을 막고 협상이 타결되는데 크게 기여한 점과, 국가안보의 요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동두천시에 대한 국가 정책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오세창 시장은 "동두천이 국가 안보를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정부에서 무관심하다"며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동두천시�
'좋은농협만들기 국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1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협중앙회 개혁과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을 위한 범국민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운동본부 측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내년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농협중앙회 개혁이 시급하다"며 "그동안 선출직 중앙회장이 모두 구속된데 이어 현재 최병원 회장 역시 비리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어 농협중앙회의 문제점을 단적으로 드러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농업과 농민은 쇠퇴하는데 농협만 번성한다고 한다. 농협중앙회가 조합과 조합원이 아닌 임직원을 위한 조직이라고 한다. 정부가 각국과 FTA를 추진하고 밥쌀을 수입해도 농협중앙회는 입장표명 조차 표명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과 같이 전체 1,142명의 조합장중 291명 소수의 대의원 조합장에 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국비 확보로 의정부시의 방범용 CCTV 확대설치 및 노후카메라 교체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문희상 국회의원(새정치, 의정부갑)은 의정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 확대설치 및 노후카메라 교체를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의정부시의 골목길, 주택가, 도시공원 내 우범지역 등에 대한 방범용CCTV를 확대 설치하고, 기존의 저화질 CCTV를 고화질 CCTV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그동안 의정부시는 인적이 드문 주택가 등 방범취약지역이 많아 CCTV추가 설치에 대한 민원이 많았으나 부족한 예산문제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해왔다. 그러나 이번 국비 확보로 각종 도시형 범죄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인적이 드문 지역에서의 안전사고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어 의
제대군인들의 상당수가 자신의 군 경력전환과 관련하여 경력전환을 위한 준비와 의지부족 및 선입견, 자신에 대한 능력 과신, 잘못된 직업관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고용시장의 경기는 청년층이나 중장년층을 막론하고 매우 심각한 수준이며 제대군인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경력전환도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기업체나 사회에선 제대군인들이 오랜 군생활로 민간사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외부에서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각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제대군인 자신들이 사회복귀와 사회적응에 대한 인식 전환이다. 지금처럼 어려운 취업여건에서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해야 하는 상황에서 제대군인들은 고용시장 변화에 대처하고 자신의 전직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하기 위하여는 각 군, 국가보�
경기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 260개 업체를 '2015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제'는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1995년부터 추진돼 20주년을 맞은 올해까지 총 5,156개의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도는 그간 인증 받은 기업에 대해서 휴폐업 조사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유망중소기업 인증 후 5년간 정상가동 유지율(생존율)은 연평균 78.4% 나타났다. 이는 통계청의 기업생멸(生滅) 행정통계 기준으로 전국 기업 생존율 30.9%, 경기도 기업 생존율 32.1%와 대비해 매우 고무적인 수치다.도는 이번 인증을 위해 시·군 및 중소기업유관단체 등 각 기관에서 추천받은 869개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간의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사)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본부장 김규웅)는 오는 10월 3일(토)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2015 천사데이’를 기념하는 '제12회 천사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천사마라톤대회는 '천사운동’의 탄생지인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사랑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천사운동'은 매월 수천 명에 달하는 '희망천사'들의 소액기부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가구 등 불우이웃을 돕는 풀뿌리 자치기부·봉사운동이다.천사운동본부에서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국적불명의 상업성 데이 문화를 넘어서는 우리나라 고유의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2003년 이래 매년 10월 4일을 '천사데이'로 지정하고 기념해 왔다. 매년 참가비 수익 전액을 심장병·백혈병 등 희귀난치환우들에게 전달하는 '천사마라톤대회' 행사 당일에는 100여명의 천사기동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8일 동두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에서의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심폐소생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동두천소방서 한경승 소방관의 화재경보 및 방화시설 부실관리 사례와 소방안전지식 익히기, 화재초기 대응방법, 상황전파 및 119신고 방법, 대피시 고려사항 등 기초교육과 서예진 소방관의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 교육 및 실습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됐다.교육을 마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오늘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으로서 다시 한번 화재 안전 및 응급처치에 대하여 상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영유아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두천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안전과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소양교육을
의정부3동은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에 걸쳐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임종기)회원 및 학생 50여명이 함께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남·81)의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는 어르신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청소는 물론 외벽 단열공사, 도배 및 장판교체, 욕실 및 싱크대 교체, 가재도구 교체 등 주택 전반에 걸쳐 개보수작업을 실시해 악취와 쓰레기로 가득했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8월 28일 입주식에서 깨끗하게 바뀐 집의 모습에 어르신은 활짝 웃으시며 만족해 하셨고, 앞으로 깨끗하게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이원선 의정부3동장은 "의정부로타리클럽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불결한 환경에서 거주하시던 관내 어르신을 깨끗한 환경에서 남은 여생을 쾌적하게 사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의정부로타리클럽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