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동장 김인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홀몸 노인가구에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사랑의 삼계탕 전달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이날 100여가구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협의회 이상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보람되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또 부녀회 김영옥 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역구 시의원인 김일봉 의원을 비롯해 김인숙 동장, 이상호 회장, 김영옥 회장 및 다수의 회원들이 참여해 바쁜 손길을 거들었다. 한편, 김인숙 동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
의정부시 가능1동 소재 SK뷰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부녀회는 지난 2일 가능1동주민센터(동장 이용기)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아동도서 100권을 기증했다.이날 도서 기증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지역 아동의 독서문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뷰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부녀회는 매년 추석 및 설 명절에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해 왔다.가능1동 주민센터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를 적극 권장해 책 기증의 소중한 뜻을 전달하고 기증된 도서는 가능1동 작은도서관에 비치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의정부시 가능2동 통장협의회 등 7개 자생단체와 의정부시 공무원, 주민 등 약 90여명이 지난 3일 새벽부터 가능2동 주요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했다. 이날 잡초제거는 낫, 호미 등을 이용해 4km 구간을 4개조로 편성, 책임 담당구역을 지정해 실시했으며, 불법 현수막 및 쓰레기 수거 작업을 병행했다.제2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해 의정부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의정부시의 쾌적한 도시환경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민 ·관이 힘을 모아 실시됐다.최승일 가능2동장은 "제초작업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의 애쓴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는 10월 9일에 개최될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우리 의정부시의 이미지를 바꿀 기회"라며, "본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기 위해서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9월 1일 금연구역 제도정착과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 6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장을 수여하고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에 필요한 금연지도원의 근무 자세와 앞으로 하게 될 금연지도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금연지도원들은 앞으로 의정부시 관내 금연구역에 대한 시설기준 확인 및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금연 및 흡연예방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의정부시보건소 신성희 소장은 “흡연은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 사람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도시환경에도 저해하는 만큼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의정부시보건소는 보건소 방문이 힘든 직장인들에게 찾아가 금연을 지원해
경기도가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 경관위원을 추가로 위촉, 오는 17일 첫 통합심의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통합심의는 지난 달 11일 개정된 ‘산업단지 인·허가 간소화 특례법’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내 산업단지 인·허가 기간이 최소 2개월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산업단지 인·허가 간소화 특례법’은 산업단지 조성시 별도로 심의를 실시하던 경관위원회를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로 통합하고, 경미한 계획 변경 시 주민공람을 생략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008년부터 도시계획위원회,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위원회, 에너지사용계획심의, 국가교통위원회, 산지관리위원회를 통합한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왔지만 지난해 2월 경관법 이 시행되면서 산업단지 계획 변경이나 신규 조성 시 경관심의를 별도
육군 5사단은 지난 3일 연천군 통현리 일대에 위치한 번개대대에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진행했다.개토식은 유해발굴 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리고 작업에 투입되는 모든 부대원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사단장 주관으로 국방부 및 군단 유해발굴단과 장병 150여명 그리고 연제찬부군수를 비롯한 지역기관장 10여 명과 공무원, 호국보훈단체, 교장 및 학생 100여명, 군인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헌병대대 특공무술 시범과 3군사령부 의장대 공연에 이어 개토식 본행사와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향후 발굴은 국방부 및 군단 유해발굴팀 20여명과 사단 장병 130여명이 투입돼 오는 7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유해발굴 사업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선배 호국용사들의 유해와 유품을 찾는 사업으로 5사�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오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회기는 9월 9일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9월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한편, 금번 회기에는 김일봉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장애인보장구 수리비용 지원 조례안', 장수봉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치매예방관리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지찬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 3건을 비롯하여 시에서 제출된 18개 조례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내년 5월 5일자로 모든 관리권과 점용권이 이관되는 의정부역 지하상가를 공공기관이 관리·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9월 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역 지하상가 관리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용역을 맡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의정부역 지하도상가가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공공기관에서 관리·운영하는 것이 유익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덧붙여 관리운영 및 점포 계약방식은 관련 법규에 따라 객관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인수를 위해 TF팀을 구성·운영할 것을 제안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손경식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9명, 시의원 3명, 의정부시설관리공단 2명 뿐만 아니라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1명, 지하상가상인회 4명 등 총 20명의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손�
양주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2015년 제3기 고혈압, 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건강교실은 관내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정보제공 및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고혈압․당뇨병 질환관리, 영양관리, 운동관리 등이다.고혈압 건강교실은 오는 9월 18일, 당뇨병 건강교실은 10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운영된다. 교육대상자는 고혈압·당뇨병 보유자 및 가족, 고혈압·당뇨병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으로 수시로 전화예약 접수를 받는다.시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으로 환자들의 지속치료와 자가관리 능력을 돕고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고혈압, 당�
동두천시의 '광암동 기지촌 상처, 치유, 공감 프로젝트'와 용인시의 동천마을축제 '마을 in, 멈추go'등 모두 11개 사업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2015년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동화 지원사업' 지원 대상에 최종 확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총 37개 제안사업가운데 11개 사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달 17일 마감된 이번 공모에는 도내 100여개 조직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40여개 사업을 신청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최종 심사는 사업제안자 상호 평가와 전문가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1개 사업은 ▲광암동 기지촌 상처, 치유, 공감 프로젝트(동두천시 이담공방협동조합), ▲동천마을축제 '마을 in, 멈추 go!' (용인